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고객평점
저자윤정은
출판사항21세기북스, 발행일:2021/04/16
형태사항p.223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0994785 [소득공제]
판매가격 15,000원   13,5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7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퇴근길 마음이 헛헛한 날, 평범한 대화가 그리운 날,
어깨를 다독여주는 그런 무언가가 필요한 날,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10만 독자의 마음을 달랜 작가 윤정은이 선물하는 위로의 문장들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한다. 그렇기에 때로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힘들 때 묵묵히 누군가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순간들이 있지만, 사막에 혼자 서 있는 것만 같을 때 마음을 달래줄 말 한마디에 목마른 순간들 역시 시시때때로 찾아온다.
당신은 오늘을 살게 하는 그 말 한마디를 어디서 찾고 있는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라는 책으로 10만 독자의 삶을 격려해온 작가 윤정은이, 다시 따뜻한 문장들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신간 에세이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에서 작가는 자존감이 무너져 잠 못 들지 못하는 밤, 어디서도 위로받을 길 없어 헛헛한 마음만 부여안고 있는 날, 그 모든 순간 당신 곁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말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마음의 셀프 케어가 필요한 순간,
하나씩 꺼내 먹는 48개의 말 모음집


‘가장 나다운 삶을 선택해, 행복하게 살아도 괜찮다.’ 이 메시지 하나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가 있다. 2018년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를 출간한 뒤 3년 동안 부동의 베스트셀러 에세이스트로 자리매김한 작가 윤정은이다. 그녀에게는 유독 ‘있는 그대로 사는 것이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이 많다. ‘나는 나대로 살고 싶을 뿐인데, 그런 날 예민하다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요’, ‘바쁜 일상에서 정작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성격이 다른 만큼 고민도 제각각이지만, ‘나’라는 한 존재를 둘러싸고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녀는 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위로의 문장들을 하나하나 적어보기 시작했다.


시작은 ‘응원 카드’였다. 한창 강연을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던 시절, 이런저런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즉각적인 위안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강연이 끝나고 나면 응원 카드를 한 장씩 뽑아가도록 했다. 응원 카드에는 말 그대로 짧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를테면 이런 것들이다. ‘괜찮아, 다 잘될 거야’, ‘당신은 꽃처럼 귀한 사람’,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런데 이 단순하고 평범해 보이는 문장을 받아들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눈시울을 붉혔다. 특별할 것 없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절실했던 탓에, 그 카드 한 장에 감동한 것이다.
축 처져 있던 어깨가 슬그머니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차가운 도시에서 서로에게 따뜻함을 주는 문장들을 자신만의 응원 카드로 만들어보자 한 것이 이 책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의 출발점이 되었다. 내 마음을 돌봐야 하는 순간 따뜻한 말들을 꾹꾹 담아둔 이 책을 읽으면, 초콜릿처럼 혹은 영양제처럼 기운을 북돋아주는 문장들을 선물 받게 될 것이다.


위로하고, 위로받는 데 서툰 사람들을 위한
다정한 대화의 풍경들


위로에 서툰 이들이 많다.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는 공감이 필요했을 텐데, 괜히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다 돌아오는 길에 후회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는 데 이토록 서투른 탓에, 우리는 쉽게 허전해지고 쓸쓸해지는 것인지 모른다”고 말하는 작가 윤정은은,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에서 위로하고 위로받는 데 서툰 이들을 위한 다정한 대화 방식을 소개한다. 작가가 특별한 소통의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에게 ‘더’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들, 잠들기 전 부모에게 ‘내가 사랑하는 거 잊어버리지 마’ 하고 속삭이는 아이가 있는 따뜻한 풍경을 보여줄 뿐이다. 서툴지만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받고,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한 위로의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이들의 이야기는 마음속을 맴돌던 찬 기운을 걷어내고 온도를 살짝 올려준다.


우리는 늘 특별한 대화법을 찾아 헤맨다. 책과 강연에서, 능수능란하게 상대를 사로잡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말의 기술을 갈구한다. 이 책도 어쩌면 비슷한 갈급함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찾아 헤맨다는 것은, 곧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법을 찾고 싶은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듣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말들로 제대로 위로받고 위로하고 싶은 우리의 진심은 이토록 애틋하다. 그렇기에 작가 윤정은의 눈을 통해 책장 속에서 등장하는 나와 당신이 퍽 사랑스러운 존재로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작가 소개

윤정은
쓴다는 것은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고, 감정을 세밀히 살피는 일이다. 쓴다는 것은 그래서 마음과 나를 연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에게 정성껏 메시지를 쓰고, 울리는 전화기에 사랑하는 이의 이름이 뜰 때 행복해지는 마음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보살핀다. 그 글이 읽는 이의 마음에, 입술에 가 닿아 사람 사이의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모르지만』,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등이 있다. 2021년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일상적인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다정함을 찾아

1.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
“그래,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네 마음, 내가 알아줄게.”
 “오늘은 나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어줘요.”
 “내 취향을 따를 때 남의 눈치 보지 말아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
 “상처 없이 크는 사람은 없어.”
 “원하는 걸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으로 편안해져.”
 “오늘은 뭐가 먹고 싶어?”
 “가끔 아이처럼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하더라.”
 “방황하는 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
 “걱정 말아요.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스물, 서른, 마흔… 나의 모든 날을 사랑해.”

2. 나를 울게 하고 웃게 하는 타인에게
“미움도 다 지나갈 거야.”
 “욕심을 버릴수록 가벼워지는 것이 사람 사이.”
 “예민함 덕분에 훨씬 더 많은 게 보여.”
 “사람도 일도 힘을 빼야 더 편해.”
 “이해되지 않는 일은 이해하려 애쓰지 마.”
 “너무 멀리 보지 말고 지금 눈앞의 것을 소중하게.”
 “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사랑이 사람을 살게 하니까.”
 “그저 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다는 걸, 오래오래 기억해주길.”
 “내가 ‘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나와. 같이 밥 먹자.”
 “이리 와, 안아줄게.”
 “내가 사랑하는 거 잊지 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네가 웃고 있다면 좋겠어.”

3. 매일 날씨가 변하는 세상 앞에서
“스스로 행복해지기를 포기하지 말아요.”
 “네가 웃으면 언제든 봄이 와.”
 “따뜻한 밥 한 끼로 만사가 풀리는 날도 있지.”
 “자고 일어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당신은 파도와 함께 살아가는 멋진 사람.”
 “날이 참 좋다. 같이 나가서 걷자.”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잘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어.”
 “오늘 나의 기분은 내가 정하는 거야.”
 “배가 고프다면 아직 괜찮다는 증거야.”
 “마음의 표정을 갈아입어요.”
 “내가 열심히 했다는 건, 내가 제일 잘 알아.”

4. 내 마음속 모든 감정을 끌어안으며
“나라는 사람을 알고 나니 어른이 된 것 같아.”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는 건 이기적인 게 아니야.”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지난 감정을 흘려보내면 새로운 감정이 차오를 거야.”
 “가끔은 ‘어쩔 수 없지’ 하고 말해봐요.”
 “웃고 싶을 땐 웃고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
 “우리 인생은 모두 한 편의 소설이야.”
 “무엇이 우리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끝까지 살아요.”
 “행복하지 않은 날도 나의 멋진 하루.”
 “오늘 내 마음에 꽃 한 송이가 피어날 거야.”

에필로그
 우리의 감정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말들을 선물합니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