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박정필 시인은 표현상의 생동감 있는 리얼리티, 즉 거침없는 표현과 언어의 명징성에 대해서는 시인의 확고한 가치관, 세계관이 바탕이 되어 주변 사회와 시대상에 대해 우려와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아와 사회에 대한 성찰과 불우한 이웃에 대한 연민은 공존 공생이라는 공동체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 덕목으로 휴머니즘이 강조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기청(시인, 문예비평가)
작가 소개
《예술세계》(시)로 등단
《육사 신보》 제7회 화랑문예대전 현상공모 수필 입상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주최 제2회 수기 공모전 우수상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석사 과정 졸업
평택대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 수료
경찰 총경 퇴직
초등학교 교사 역임
대학 강사 역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인권위원 역임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역임
시집 『숨죽여 뛰는 맥박』, 『섬안의 섬』, 『갈꽃섬의 아침』
『꽃씨를 묻는 숨결들』, 『새봄의 햇살처럼』, 『수줍어 타는 하얀 미소』
수필집 『경찰관 시인의 세상 이야기』, 『오늘 밤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
『다시 듣고 싶은 노래』, 『그때 그 시절, 그래도 그립다』
칼럼집 『국민이 깨어 있어야 정치가 건강해진다』
목 차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은 흔적을 남긴다
죄업
가족
어매
커피
갯메꽃
생각 차이
첫사랑 추억
늦둥이·4
새봄의 숨결
사랑은 흔적을 남긴다
제2부 찬란은 뜨거운 감탄사다
장춘 아짐씨
어버이날
능소화
시작은 고뇌다
노점상 할머니
미황사 가을
박수무당에게 길을 묻다
침묵의 의미
대통령 욕타령
찬란은 뜨거운 감탄사다
제3부 사랑의 엽서
전철 안 자리다툼
가평의 봄
코로나 상처에 소금 뿌리다
길 위의 길
막말 정치인
거리의 민주 투사·1
거리의 민주 투사·2
거리의 민주 투사·3
친구
사랑의 엽서
제4부 시를 읽는 사람들
사촌보다 오촌의 가슴이 더 뜨겁다
조선족 할매의 두고 온 고향
모정
자화상
초교 선생님
작약꽃
무제
노인의 비가
시를 읽는 사람들
선악 이분법
제5부 노인은 거울을 보지 않는다
엄니 생각
시를 안 읽는 사람들
선수촌 회화나무
해변의 노옹
모정의 슬픈 기억
노인은 거울을 보지 않는다
인천대교는 한민족의 자긍심이다
아씨님 늦둥이를 얻다
양심론
시집을 출간할 때마다
제6부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토착왜구에게 조롱당한 안중근 의사
유튜브가 세상을 흔든다
의사들의 반란
정치 갈등·1
정치 갈등·2
정치 갈등·3
J정치목사 일탈
과거 현재 미래
세간에서 검찰 여론 줍다
□해설_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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