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주광일 시인은 이 시집에서 광장의 의미와 존재가치를 자유에 두었으며, 자유를 노래할 자유를 누려야 마땅한 장소로 확대했다. 나아가 낯설고 불안한 일상으로 변해 버린 시대적 현실을 상징과 알레고리를 통해 표현했으며, 이러한 유형지인 이 땅에서 지식인으로서 처절한 현실을 살아가는 자신을 성찰하며 희망을 노래한다. 그리고 내면에 깊이 흐르고 있는 신앙심으로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 허형만(시인, 목포대 명예교수)
주광일은 애국 서정시인이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법치로 수호하기 위해서 법학을 공부하여 율사律師가 되었다. 파란 하늘빛처럼 해맑은 정신과 마음이어야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시안詩眼을 가질 수 있기에 소년 시절부터 시인의 마음을 연금鍊金해 온 시인이다.
주광일 시인의 시를 대하면 저절로 대한민국 애국가를 흥얼거리게 된다. 그리고 옷깃을 여민다. 그의 시에서는 애국가에 서려 있는 충절의 빛살이 가슴에 저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일제 강점기의 윤동주 시인에 대한 경험 때문인지 주광일 시인의 시대적 현실 인식과 공간적 현상에 대한 심상心象은 낯설지 않다.
주광일 시인의 시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흘리는 맑은 눈물이다. 자유를 노래할 자유의 광장에서 무릎 꿇고 하느님께 간구하는 희망의 노래다.
- 정순영(시인, 전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작가 소개
1943년 인천 출생
경기고등학교 졸업(1961)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1965)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법학석사)(1967)
Georgetown대, George Washington대 수학(1975)
서울대학교대학원(법학박사)(1979)
Northwestern대 Law School (LLM)(2006)
제5회 사법시험 합격(1965)
육군 법무관(파월 근무)(1967~1970)
검사(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퇴임)(1971~1998)
일본 게이오대학 방문연구원(1981)
사법연수원 교수(1985~1987)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1998~2001)
아시아옴부즈만협회(AOA) 재무이사(1998)
국제옴부즈만협회(IOI) 부회장(2000)
변호사(2001~현재)
경희대학교 겸임교수(1998~2002)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2010)
세종대학교 석좌교수(2011~2013)
미국 워싱턴 D.C. 변호사 자격 취득(2011)
국제PEN 한국본부, 서울법대 문우회 회원
홍조근정 훈장(1989), 황조근정 훈장(1996), 국민훈장 모란장(2001), UN NEWS USA 제정 World Peace Prize 수상(2019)
시집 『저녁노을 속의 종소리』(1992),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021) 외 저서 다수
목 차
□서문_이어령
□시인의 말
제1부 병든 자유에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눈이 내린다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마음속 외딴방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진흙 속의 양심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소피아에게·1
유형지로부터의 엽서·8-보름달
유형지로부터의 엽서·9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0-병실을 떠나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1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2-텅 빈 광장에서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3-병든 자유에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4-어둠 속의 빛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5-홀로 가는 길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6-가을 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7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8-장맛비
유형지로부터의 엽서·19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0-나훈아
제2부 광화문 광장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1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2-희망의 저녁별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3-떠나는 철새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4-광화문 광장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5-2020 한글날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6-2020년 가을·1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7-2020년 가을밤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8-낙엽과 새싹
유형지로부터의 엽서·29-어느 마을 이야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0-요즈음 힘든 일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1-의문 부호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2-2020년 가을·2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3-김성철 박사에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4-후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5-봄날이 가네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6-자유·1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7-낙화落花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8-가을을 보내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39-선술집 안과 밖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0
제3부 광장의 바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1-겨울 산을 오르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2-용서해 주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3-두 눈을 부릅뜨고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4-광장의 바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5-광장의 겨울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6-늙은 시인의 노래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7-근황近況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8-함박눈
유형지로부터의 엽서·49-겨울 산을 오른다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0-바위처럼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1-가짜 뉴스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2-해변의 할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3-가자 동해 바다로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4-자유·2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5-2020년 겨울밤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6-겨울 광장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7-그해 가을의 바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8-동짓날 일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59-고백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0-깃발
제4부 소피아에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1-시인의 통곡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2-겨울 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3-결의決意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4-귀가歸家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5-겨울밤의 시詩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6-햄버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7-어처구니없구나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8-용서
유형지로부터의 엽서·69-유형지의 바람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0-어둠의 끝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1-서울 매미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2-마지막 낙엽의 시詩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3-가을비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4-뉘우침의 시詩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5-소피아에게·2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6-소피아에게·3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7-끝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8-2020년을 보내면서
유형지로부터의 엽서·79-2021년을 맞으며
유형지로부터의 엽서·80-새해 둘째 날 일기
□축사_한태호
□해설_허형만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