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잠은 각자 방에서, 여행도 가끔은 따로, 그래도 행복은 함께!
적당히 거리를 두고 나날이 즐겁게
독립적이면서 비독립적인 유쾌한 결혼생활기
“부부는 한 몸인데 뭐든 함께해야지.” “그래도 자식은 있어야 해.” “각방 쓰면 멀어져.” “결혼했으니 혼자만의 시간을 줄여야지.”
왜 결혼과 동시에 개인의 독립성과 정체성은 뒷전이 되는 걸까? 두 사람이 행복하려고 한 결혼인데 왜 주변의 간섭이 쏟아지는 걸까? 마치 정답이 있는 것 같은 결혼이라는 관문 앞에서 결혼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 기준을 따르지 않으면 실패하는 걸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결혼이란 오직 두 사람만의 의지와 선택으로 꾸려 나가는 것이라고.
《두 개인주의자의 생활》에 등장하는 저자 부부는 흔히 말하는 ‘보통의 부부’, ‘보통의 결혼생활’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일상적으로 각방을 쓰고, 아이 없이 지내면서, 때론 홀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한집에 있지만 각자의 할 일을 하며 시공간을 지켜 주고, 서로의 취향과 취미를 이해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존중한다. 성격도, 생활 습관도, 살아온 방식도 다르지만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바라보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현명하게 맞춰 나간다. 모든 면이 다 맞는 사람은 없다는 점을 깨닫고, 개인의 독립성과 주체성을 인정하면서, 둘만의 생활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은 따로 또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둘이 하나가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따로 또 함께하는 삶의 행복을 위한 결혼생활 건강 보조제!
“결혼을 앞두고 나 자신을 잃을까 걱정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는데 어딘가 불편하고 불만족스러운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_ 프롤로그 중에서
‘1장 같이만 있는 게 싫은 겁니다’에는 서로의 독립성을 잃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개인주의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하면 꼭 이래야 한다’는 당위에서 벗어나 두 사람이 주체가 되어 결혼식을 올리고, 각방을 쓰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경제권을 공평하게 나누는 등 서로 다른 점을 받아들이면서 합을 맞춰 둘만의 삶을 꾸려 나간다. 개인주의 성향 탓에 평생 누구와 함께 살긴 힘들겠다고 생각했던 저자가 결혼할 수 있었던 건 나와는 다른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2장 둘만으로도 꽉 차게 행복합니다’에서는 부부라고 해서 유달리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평생 맞춰 가는 것임을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 준다. 집안일 분배부터 소비 습관의 타협, 크고 작은 다툼 끝에 찾은 두 사람만의 소통 방식과 화해법, 딩크 부부의 노후 대비 등 비교적 덜 싸우고 나날이 새로움을 발견하는 결혼생활의 재미를 엿보게 한다.
“독립성과 사랑 중에 뭐가 먼저냐 묻는다면, 그 둘은 서로를 가능하게 해 주는 보완 요소”라는 저자의 말처럼, ‘결혼’과 ‘자유’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양립은 저자 부부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각자의 일상을 지키면서도 함께하는 삶을 고민하는 부부의 모습은 ‘이렇게 살아도 괜찮구나’ 하는 공감과 유대감을 이끌어 내며 개인주의 결혼생활이 결코 먼 얘기가 아님을 보여 준다.
이래라 저래라 말 많은 결혼생활 오지라퍼들에겐 통쾌한 일침을, 너무나도 다른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겐 안심과 해방감을 주는 이유 있는 결혼 에세이 《두 개인주의자의 결혼생활》을 만나 보자. 각자 처한 상항이 다르기에 해답은 될 수 없지만, 자기 존재를 잃지 않고 결혼생활을 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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