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금 우리 시대는 만남이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시 를 통한 만남은 더욱 활발해진 느낌이 든다. 조용한 방 에서 김정학의 시집을 펼쳐들면 멀고먼 사막에도 갈 수 있다. 아무르강에도 갈 수 있다. 영월 청령포에도 갈 수 있다. “한 푸른 청년이 컵라면 하나 남기고 떠난” 구의 역에 가볼 수도 있다. 인생살이의 비애에 대해, 살아있 음의 쓸쓸함에 대해 눈물짓는 시인과 함께.
- 이승하(시인, 중앙대 교수)
작가 소개
· 2006년 『문학·선』 신인상으로 등단
· 시집 『그리운 아무르강』 『벽상갈화』 『허공을 나는 새의 발바닥에서』
· 동인지 『관계에 대한 8가지 오해』 『비빔밥 뎐』 등
· 경기문화재단 창작기금 4회 수혜(개인2회 동인2회)
· 온시동인
목 차
1부
새 _ 019
세한도 2 _ 020
환승역 사하라 _ 022
지천명 무렵 _ 024
레시피 _ 026
청이 _ 028
과뇨산 또는 통풍을 이해하는 몇 가지 방법 _ 030
그렇게 _ 032
일당 _ 034
쓸쓸한 짐 _ 036
소리 _ 037
혼자라는 것 _ 038
귀가 _ 040
구의역 _ 042
2부
설렁설렁 _ 047
낚이다 _ 048
멀었다 _ 050
아열대 _ 052
연탄 _ 053
옹이 _ 054
외피 _ 056
하루 _ 058
찔레 _ 059
立冬 _ 060
하산 _ 062
餘地 _ 064
3부
이슬에 젖어 _ 069
동백 _ 070
지우다 _ 072
첫사랑 _ 074
水蓮 _ 077
미늘 _ 078
寒露 _ 080
봄·밤 _ 082
허전하다 _ 084
아무르 _ 086
틈 _ 087
식탁 _ 088
항구 _ 090
4부
듣다 _ 095
팰림프세스트 _ 096
그럴 때 _ 098
한식 _ 100
골다공증 _ 102
쓸데없이 _ 104
生佛 _ 105
어두운 목련나무 아래서 _ 106
영월 _ 107
遺傳 _ 108
휴식 _ 110
오수 _ 111
동행 _ 112
■ 해설 | 이승하(시인ㆍ중앙대 교수) _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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