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단풍객잔으로의 초대
사마상여는 자신의 붓끝을 입으로 빨아 그것이 삭아서 닳아질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문장을 써내려갈 수 있었다고 한다.
외롭고 가파르기만 한 생애 속에서도 비 그친 저녁녘 산그늘이 내리는 듯 청렬한 문장,
가능 낙조와도 같이 아득히 광활하고 접힌 데 없이 창연한 생각들을 담고 싶었으나
타고난 비재와 게으름으로 궁색하고 수줍은 글들로 채워진 첫 산문집이 되고야 말았으니
돌아보는 마음 되우 낯 뜨겁고 스스로 부끄럽기만 하다.
작가 소개
김명리
대구에서 태어났다. 1983년과 84년 「탈춤」 외 4편의 시를 추천 받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저서로는 시집 『물 속의 아틀라스』(1988), 『물보다 낮은 집』(1991), 『적멸의 즐거움』(1999), 『불멸의 샘이 여기 있다』(2002), 『제비꽃 꽃잎 속』(2016), 『김치박국 끓이는 봄 저녁』(근간) 등이 있다.
목 차
머리글 / 청렬淸冽과 낙조落照
제1부 / 달 속 계수나무 꺾으러 가세
적소謫所 | 뽕나무 한 그루 | 설해목雪害木 앞에서 | 종鐘 이야기 | 사샤의 집에는 봄이 왔을까? | 우리들의 봄 | 절기節氣의 힘 | 동백 꽃분에 되 핀 사랑 | 가파름이여, 돌아보지 말라 | 산골 민박집 방에 엎드려 | 기로전설棄老傳說 이야기 | 달 속 계수나무 꺾으러 가세 | 히말라야 등신불 | 북인도의 달 | 앰뷸런스 로마
제2부 / 쉿, 임종중입니다
울 엄마 오셨네! | 오는 벚꽃대선 무렵엔 | 사전투표 | 엄마의 생애 마지막 주권행사 | 서명하다 | 저 가을빛 | 쉿, 임종중입니다 | 하루 | 천변풍경 | 몽, 너마저 | 닥쳐올 이별 | 안녕, 몽 | 오늘도 무사히 | 생生도 없고 멸滅도 없는 곳 | 엄마를 떠나보내며 | 꽃밭의 시학 | 생일상 | 엄마 곁에 누울 때면 | 월색月色만 고요해 | 늦은 성묘 | 봐, 물 위의 새들을!
제3부 / 쇠망치를 삼켰으니 바늘을 꺼내야 한다
암보다 문학이 더 고통스러웠다 | 쇠망치를 삼켰으니 바늘을 | 꺼내야 한다 | 옛 수첩을 태우며 | 그림에 관한 짧은 노트 | 유머러스한 슬픔 속의 풍자 | 하품을 하면서 세계를 | 집어삼킨다? | 소리의 현絃 | 항주杭州, 그 물빛 기억들 | 흩날리는 시간의 뒤뜰에 | 도적의 발걸음 | 모과, 모과꽃 | 시무나무와 김삿갓의 시 131 | 장맛비 잦아들기 무섭게 | 시마詩魔 |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며
제4부 / 곧 가을이 오리라
저 단풍 빛 | 가을 마당에 앉다 | 가을 대방출 | 처진 소나무 | 늦가을 묘적사에서 | 곧 가을이 오리라 | 능내 | 가을 수종사 | 파위교에서 | 사람의 저녁 | 나날들 | 빈자일등貧者一燈의 달 | 자연사 할 뻔! | 날짜들
제5부 / 도스토예프스키의 홍차
도스토예프스키의 홍차 | 셜리에 관한 모든 것 | 무한으로 빚어낸 생명의 | 경이驚異 | 시인과 군인 | 못 생긴 사람은 얼굴만 봐도 흥겹다 | 비밀을 말하려는 순간 | 임을 위한 행진곡 | 청계천 복원에 대한 한 생각 | 시인은 이 땅의 우물물이 | 의심스럽다 | 누구나 기억처럼 왔다가 가지 | 샤머니즘을 돌아보며
제6부 / 개와 사람, 비의 저 백골들
하늬바람 사흘 |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밤 | 사랑이라는 의무 | 노래의 중성화시술 | 고양이 겨울나기 준비 | 산골집 새해 선물 | 비행 오류 참사 | 바보의 봄, 미친 봄을 | 애도하는 노래 | 풍요로워라, 이 추석 | 마리가 왔어요! | 나의 아름다운 고양이 | 오드아이 | 초롱이 생각 | 아아 개소주 | 어찌해야 하나 | 개와 사람, 비의 저 백골들
제7부 / 책으로 세운 청춘의 기념비
문학을 통해 | 책상을 줄 수야 없으니까 | 봄의 기미 | 책으로 세운 청춘의 기념비 | 밤 인사 | 검은 눈물의 의미 | 故 金明梨之墓 | 미라언니의 꽃밭 | 반얀나무 한 잎 | 한 권의 책이 | 개미와 나비와 분꽃송이들을
제8부 / 아름답고 강하고 빛나는 것들
앙큼한 봄 | 진주목걸이 | 해빙기의 저녁 | 지금! | 내 마음의 적폐쯤이야 | 애련설愛蓮說 | 아름답고 강하고 | 빛나는 것들 | 이월 블루스 | 인산후人散後 | 가평, 조르바, 일몰시각 | 슬픔의 맛
제9부 / 네팔에 오면 네팔리가 되어라!
네팔 대지진 | 네팔에 오면 네팔리가 되어라! | 카트만두 이야기 | 스와얌부나트 | 죽음의 축제 가이 | 자뜨라Gai jatra | 페와 호변의 오후 | 아아, 히말라야! | 마차푸차레 | 반디푸르 | 빈디야바시니 사원의 결혼식 | 물장구치는 마음 | 포카라의 반딧불이 준Jun | 담푸스 | 포카라 일주 | 나고 늙고 병들고 죽으매 | 타멜에 내리는 비 | 킹스 로드 | 파탄 더르바르 | 쿠마리 | 바그룽의 소년 | 고통 | 죽음을 기다리는 집 | 모한 | 보우더나트 | 시낭독회와 아그리띠의 | 송별식 | 네팔 박테리아에 감염되다 | 바부스님 | 수나코티의 비 | 박타푸르 | 마야의 집 | 창구 나라연 사원 |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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