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근간의 시들은 한국시도 미국시도 온통 트라우마, 상처로 가득합니다. 책 속이 전쟁터 같습니다. 반면에 그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는 쪽의 시들의 방어벽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내면을 성찰하고 치유를 꿈꾸는 Visionary, 초월의 시들이 그쪽이지요. 박병대 시인의 시는 단연 후자에 속합니다. 그는 우리가 얼마나 아픈가 보여주는 것보다 그 아픔을 어떻게 보듬을까를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 방법으로 배려와 연민과 자비를 제시합니다. 환경보호, 동물보호 같은 Movement와 더불어 그런 시들은 긍정의 방향으로 인간 역사, 그 훼손된 카르마의 방향키를 틀어보려는 행위로서 역진화, 혹은 최소한 느린 진화를 추구하는 것이지요.
- 임혜신(시인, 번역가) 해설 중에서
작가 소개
박병대
충남 대전 출생.
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90년 풀밭 동인지 강가에 물구나무서서 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절벽』(2012)이 있음.
목 차
시인의 말
1부
카페
묵묵한 사랑
정 1
너 2
꽃은 나 같아서
당신을 향하여
봄날에
봄비
나뭇잎의 소망
가을에
용접
흔적 지우기
음률을 끌어내며
연어
낙화의 독백
내일, 모레에는 비가 온대요
2부
나의 가을은
의문의 계절
가을나무
나무에게 말하다
여정
고독 5
문명세태
환청
여인아
달무리
사는 것만큼은
황홀한 고백
숲속 동화마을
살림살이
깜빡
따듯한 벗
3부
믿음
눈물밥
도배
밥알 하나라도
허虛
삶 1
삶 6
나무의 의지
가을 엘레지
바닷가 석양
노을 메시지
망부석
옥인봉
소박한 꿈
육신의 소고
정릉천 다리 밑에서
4부
백혈
풀
촛불 2
종
아픔은 세워야 합니다
세월의 명제
바랑
정릉천 물소리
무아심
우화
나무보살
면벽수도
신흥사
대웅전
백발 되어 돌아보니
■ 해설 | 임혜신(시인·번역가)
리틀피플이 사는 아름다운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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