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순간

고객평점
저자문철진
출판사항미디어샘, 발행일:2021/09/23
형태사항p.27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85720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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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 떠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의 여행중인 내가 보내는 편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하늘길이 막힌 지, 어언 2년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여행을 잃었고, 떠남의 즐거움을 잊어가고 있다. 《여행의 순간》은 우리가 잊어가는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금 눈앞으로 끌어온다. 마치 말을 건네는 듯 친근감 넘치는 어투는 과거의 여행을 하고 있는 누군가 보내온 편지 같다. 벚꽃이 흐드러진 교토, 백야가 이어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쏟아질 듯한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은 요세미티 공원으로부터 온 이 편지는 지금 떠나지 못하는 우리에게 여행이 아직 거기에 있다는 안심을 선사한다.
여행의 설렘이 그리운 요즘, 책 한 권으로 독자는 자신의 지난 여행을 꺼내보게 된다. 공감하고, 대리 만족하고, 그리워하며 다시 떠날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작가 소개

문철진
살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삶의 의미를 찾은 사진가. 사진만큼이나 글쓰기도 좋아해서 여행을 기록하는 일에도 열심이다. 부산과 제주, 홍콩과 교토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소개하는 책을 만들고 각종 매체와 관광공사, 기업 등에 글과 사진을 기고하며 여행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3만 4천 명이 구독하는 사진&여행 블로그 ‘행복한 해변무드역’을 운영하고 있고 4년 연속 네이버 사진 부문 파워블로그로 선정됐다. 지은 책으로 《멋진 사진 레시피69》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사진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100》 《대한민국 풍경사진 레시피 69》 《DSLR도 부럽지 않은 똑딱이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무작정 따라하기》 《집에서 찍는 스마트폰 제품사진》 《진짜 오사카 교토 100》 《진짜 홍콩 마카오 100》 《진짜 제주 100》 《진짜 부산 100》 등이 있다.

목 차

Prologue | 여행을 할 때는 미처 몰랐던,


마지막 비행은 아니겠지 | 여행도 금단현상 | 설렘의 정점은 기내식 | 계획 없는 계획 | “심장 빨리 뛰어 죽은 사람은 없어요” | 교토, 벚꽃 필 무렵 | 홍콩의 마천루와 골목길 사이 | 여행, 한 사람의 취향 | 스위스 퐁뒤의 꿈 | 호놀룰루의 공기는 달다 | 나를 아는 사람 없는 이곳 | 다낭 해변에서 듣던 그 음악 | 비행기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방콕 | ‘고독한 미식가’와 훗카이도의 밤 | 패키지 여행의 쓸모 | 완벽한 고립, 끄라비에서의 여름휴가 | 그레이트 오션 로드, 내가 사는 이 지구별 | 오사카에서 분실물 찾기 | 가고시마의 평온한(?) 지진 | 우리밖에 없는 여행이라니! | 호캉스는 마카오에서 | 요세미티, 수십만 년 전 밤하늘 | 사막에서의 하룻밤 | 나만 해본 여행이란 | 불가항력의 나라, 인도 | 백야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 오히려 저렴한 호텔 룸서비스 | 기내에서 책 읽는 이 순간 | 인도의 그 가정집은 | 디즈니랜드, 네버랜드를 찾아서 | 여행에서 얻은 ‘취향의 지도’ |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 | 사진 여행과 여행 사진은 다르다 | 이방인에게 마음 연 피지 사람들 | 렌터카 여행의 맛 | 푸껫, 풀빌라의 오감 여행 | 꿈, 잃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 여행에서 차려입을 때 | 교토의 장어덮밥, 즐거운 기다림 | 태초의 힘, 빅아일랜드 활화산 | 여행, 푼돈에 예민해질 때 | 티티카카 호수의 갈대로 만든 섬 | 한국보다 맛있는 LA 음식 |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두바이 | 온몸으로 느낀 풍경, 호주 케언즈 | 12월엔 유럽여행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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