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그늘의 미학
김휼 시집에는 상처도 있고 아픔도 있고 통증도 있고 울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휼 시인이 빚어내는 삶의 서정은 고맙고 미덥다. 다양한 것들과 마주할 때 각각의 것들이 주는 영향 아래 놓이기도 하고 공격에 시달리기도 하면서 때로 넘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시선이 바뀌지 않고 자세가 무너지지 않는다. 멘탈이 흔들리거나 눈빛이 흐려지지도 않는다.
- 이종섶(시인,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휼
2007년 <기독공보> 신춘문예, 2017년 <열린시학>으로 등단하였다. 백교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목포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2021년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목 차
시인의 말
제1부
호주머니 속의 하늘 12
지느러미 테라피 13
섬 14
사라지는 간격 16
단단한, 위기(圍碁) 18
꽃살문 아래 20
모르는 사이의 각 22
그늘 땅 24
분리수거 26
구멍 28
호수라 불리는 카운슬러 30
자미 치마 32
불면의 숲으로 새들은 날고 33
레테의 만찬 34
제2부
라떼는 말이야 38
흉터 40
떠도는 군중 41
소문 44
곡선의 문장을 걷다 46
버킷리스트 48
그늘나무 50
당신 눈 밑엔 붉은 알람브라 궁 52
얼음땡 54
도비니의 뜰을 거닐며 56
불연속성 감정에 대하여 58
슬픔의 속도 60
자주꽃방망이 62
은사시나무 64
제3부
갓바위를 반조(返照)하다 66
가까운 오지 68
별이 된 시 70
신발을 잃고 72
그 꽃문을 열면 아마 당신이 74
피에타 76
검은 꼬리지느러미 심해어 78
덫에 걸린 P의 진술 80
소금꽃의 시간 82
장군의 섬 84
귀뚜라미 86
고등어 한 손 88
플라잉 타임 90
발효되는 그늘 92
제4부
발자국 소네트 94
보칼리제 96
에덴과 동쪽에 관한 보고서 98
물속의 검은 집 100
샛노란 순간을 미분하다 102
딸이라 이름하는 봄 104
장미의 서술 105
비문을 읽는 저녁 106
흰 나비 같이는, 108
저녁은 숙우 110
시간의 서설 112
달래지지 않는, 진달래 113
소풍 114
샤넬 넘버5 116
김휼의 시세계 | 이종섶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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