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무에 열린 열매

고객평점
저자김영애
출판사항나무와바다, 발행일:2021/12/17
형태사항p.190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655149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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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의식 중 ‘용감’이 있어서인지
저지르고 나면 꼭 해내고 만다.”


팔남매 중 여덟 번째, 막내로 태어난 저자는 형제자매의 사랑으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간호보조원으로, 보건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은 그는 단지 어린이가 좋다는 이유로 창원시 제1호 어린이집을 개원해 현재까지 32년 동안 한 곳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70평생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 저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생애를 통해 배워본다.


저자는 1951년에 태어나 1970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돈 없고 가난하게 지내야 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속상하지 않았다.
저자에게는 그 모든 게 당연했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한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을 불평불만 없이 보낸 그는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이 70평생 삶의 주춧돌이 되고 기둥이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도 몸에는 절약이 배어있고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며 마음에 드는 옷도 한 벌씩 사 입는 현재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는 저자에게 70평생 행복을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을 듣는다.

작가 소개

김영애
창원에서 팔남매 중 여덟 번째, 막내로 태어나 ‘진찬이’로 불렸지만 형제자매의 사랑으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마산제일여고를 졸업하고 간호보조원으로, 보건직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결혼 후 두 딸을 낳고 길렀다.
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을 설립해 창원시 제1호 어린이집 개원 원장이 됐다. 그 후 32년 동안 어린이집 원장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아이와 부모를 만났다.
어린이집 운영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창원전문대 유아교육학과(졸업), 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졸업)에서 공부했다. 공부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믿으며 가야대 행정대학원(졸업), 요양보호사자격증,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실버인지놀이치료사 자격증도 땄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장, 경남도지사표창장, 창원시장표창장 등 많은 상장을 받았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상(노무현)을 받은 일을 가장 큰 영광으로 꼽는다.

목 차

들어가는 글_ 책을 쓰면서


1장. 출생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 나의 '엄마'
- 집안의 왕이었던 아버지
- 떠나간 필름회로를 더듬으며
- 할머니 나의 할머니
- 팔남매의 옥신각신
- 기차통학 에피소드


2장. 나의 처녀시절
- 경상남도 국비보조원 간호조무사 합격
- 첫 발령지에서 일어난 일
- 나의 20대
- 맞선을 보고 인연을 맺게 된 지금의 남편


3장. 결혼 후 가정을 이루고
- 나는야 ‘딸딸이 엄마’
- 엄마는 두 딸과 함께 성장한다
- 사회봉사요원으로서의 열정
- 내 아이 우째 키우꼬
- 두 딸의 결혼식


4장. 어린이집 원장이 되어
- 창원시 제1호 어린이집
- 선진국의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 어린이집 생활을 32년이나 한 까닭
- 평가인증제도를 받아들이는 마음
- 어린이집 행사의 기쁨과 즐거움
- 천상 어린이집 교사가 팔자인 선생님들


5장. 나의 종교는 불교
- 불교와 나
- 정법사 교리공부
- 끈끈한 도반들
- 혼자 떠나는 남해 보리암 여행


6장. 나의 꿈 나의 생각
- 실버인지놀이지도사의 꿈
- 노인요양원장이라는 또 다른 꿈
- 남편 퇴직 기념식 준비
- 젊은 부부에게 보내는 당부
- 짐이 되지 않으려는 노력


부록) 가족에게 글을 받아보았다


나의 연대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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