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악사

고객평점
저자박정애
출판사항전망, 발행일:2021/12/20
형태사항p.159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973571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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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박정애 시인은 몸이 악기인 바다가 빚는 오만 가지 소리와 빛깔을 「바다 악사」에서 건져올리고 있다. 이 소리와 빛깔을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자들에게 바다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바다와 관련된 수많은 시적 대상들이 동원되고 있다. 그래서 이 시집은 바다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그런데 시인의 관심은 바다 자체가 아니고, 바다가 삶이고 종교인 바다 사람에 가 있다. 특히 바다와 한 몸을 이루고 있는, 몸으로 살아낸 해녀들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원초적인 생명력의 확인은 한국해녀시 논의의 한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 남송우(문학평론가)

북에 백석이 있었다면 남에는 박정애가 있다. 생선회로 친다면 접시 위에 얍시리하게 펼치지 않고 숨텅숨텅 썰어 툴툴 털 듯 놓아 주는 질박함과 넉넉함이 그의 시에 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겨! 딱 정리하고 술 한 잔 치는, 정이 굽이치는 온몸의 시인. 그의 아홉 번째 시집은 바다를 향한다. “살다보면 살아지는 거라고”(「해녀 일지」) “늘 젖은 몸인 여자의 물집”(「물집」) “날숨들숨 따라 피는 그 꽃”(「순비기나무 숨비기꽃」) “흙을 뚫고 일어선 것들 모두는 진실이라서”(「숨꽃 4」) 억척같이 살아온 이 땅 갯사람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헌사다. 
- 김형로(시인)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정애

기장 월평 출생.

1993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199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시집 「개운포에서」 외 7권.

한국작가회의 회원.

부산작가회의 자문.

제40회 이주홍문학관 수상.

목 차

1부

바다 악사

삼달리 해녀 삼대三代

해녀학교

바다 변주곡變奏曲

하얀 쪽배

해녀 일지日誌

대포항 도대불

칠월 백중사리

사계里 그 여자

도다리에게

곽전藿田

몽돌해변 학동들

땅끝, 예송리禮松里 갯돌

판실댁

매물도에는 매물賣物이 없다


2부

소금꽃

물집

섬에서 섬으로

바다의 구음口音

개경포開經浦에서

숭어들이

순비기나무 숨비기꽃

바다의 셈법

바다별곡

조도鳥島

등대

고래는

숨꽃 1

숨꽃 2

숨꽃 3

숨꽃 4

숨꽃 5


3부

구만리 구룡소九龍沼

부활의 바다

호미곶串

해파랑길 해맞이 간다

울기등대蔚氣燈臺 1

울기등대蔚氣燈臺 2

비금도飛禽島

남행

멸치후리

투망投網

기장 대변항大邊港에서

슬도瑟島

추자도

섬 1

섬 2


4부

포구사설 1

포구사설 2

포구사설 3

포구사설 4

포구사설 5

포구사설 6

읍파정揖波亭이 사라졌다

모정돌담길

갯浦가 살이 1

갯浦가 살이 2

갯浦가 살이 3

갯浦가 살이 4

달집 1

달집 2

달집 3

바다, 그 첫 페이지

바닷새가 된 해녀 시인을 위하여-故 박말애 영전에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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