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무늬를 남기고 갑니다

고객평점
저자박무늬
출판사항발코니, 발행일:2021/12/13
형태사항p.155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1590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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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휴가 온 신입 가이드,

코로나19로 출국하지 못하면서 맞이한 실직,

어떤 무늬를 남길지 고민 끝에 선택한 ‘무늬책방’


로마에서 한국으로의 휴가, 휴가 첫날에 맞이한 코로나바이러스 대확산, 일터로 복귀하지 못한 채 실직, 재취업과 재퇴사를 반복한 끝에 선택한 ‘책방’ 오픈.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가 아니다. 이탈리아 현지 여행 가이드였던 ‘박무늬’ 작가가 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겪은 일들이다.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일로 삼으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었지만, 정작 ‘내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르는 게 사실이다. 작가 역시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그리고 일로 삼고 싶은 것 등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강제(?) 귀국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마침내 스스로를 돌아보며 무엇을 일로 삼을지 찾기 시작했고, 책방 사장으로 다시 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것을 일로 삼았으니 ‘당연히’ 행복해야 할까? 작가는 이에 대해 단호히 말한다.


“책방을 열고 초기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비관적인 말이나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저 꾹 참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나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서 행복해요’라는 분위기를 풍겨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절대 그럴 수 없다. 책방을 열고 사장님이 된다고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는 건 아니다. 삶은 여전히 고단하고, 지루하다.” _119쪽


하지만 책방이라는 공간이 마냥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느 곳이든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처럼, 책방을 찾는 손님들 덕분에 무늬책방은 ‘다정함이 넘쳐흐르는 책방’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무늬

2018년 독립출판으로 『매일과 내일』, 『오늘도 손님이 없어서 빵을 굽습니다』를 펴냈습니다.

2019년부터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생활하다가, 2020년 2월 코로나19 사태로 직업을 잃고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그 뒤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 끝에 2020년 10월, 고향인 경기도 안산에 ‘무늬책방’을 열었습니다.

책방을 열고 다정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다정을 나눌 수 있는 글을 쓰며 책방을 오래 하고 싶습니다.

목 차

1. 책방의 시작

첫 휴가에 사라진 직장

책방을 열기로 했다

조악해서 끌렸던 ‘헐’

‘부자 아빠’와 함께

꽃을 안 팔면 큰일 날 줄 알았다

결국은 함께하는 일

예상하지 못한 첫 손님

손님은 다 어디에 있을까


2. 책방의 오늘

무늬책방의 책들

SF에서, 에세이로

프레드릭에서, 다시 SF로

왜 그렇게 사냐고 묻는다면

멀어져야 깨닫는 소중함


3. 책방의 내일

성공보다 실패에 익숙하려면

모이지 않는 사람들

실패의 최종 보스

다정함이 넘쳐흐르는 책방

여러 마음으로 만들어진 행운

내가 박무늬라서 다행이야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파도는 한 방향에서만 치지 않는다

단단하고 큰 나무가 되고 싶다


4. 무늬책방 시즌2


추천의 말

무늬 언니 하늬

무늬 친구 원소정

무늬책방 손님 이나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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