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시밭길을 걸어서 나는 나왔다.
나는 계속 나의 존재를 찾을 것이며,
나의 뿌리를 찾고 나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
저자 박성수는 4살 때 부모한테 버림을 받았다. 사랑을 받고 보호를 받아야 하는 유아기에 자신의 존재를 부인당하고 학대와 천대로 살아야 했다. 성장하기도 전에 받은 상처는 어린 아이의 마음을 빼앗아 평생을 고통으로 몰아갔다.
하지만 저자 박성수는 끊임없이 자아를 찾고자 포기하지 않았다.
죽을 만큼 힘들고 외롭고, 모욕적이어도 자기 자신을 추슬러 세우려고 발버둥치고 방법을 찾고자 했다. 저자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죽을 만큼 아픔과 고통이 삶을 위협할 때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보존할 힘이 생기고 다시 일어날 용기가 날 것이다.
작가 소개
박성수
4살 때, 충남 보령군 미산면 용수리 용암 염뜸에서 버려졌다.
평생 마음을 잃어버린 채로 살았다. 어린 나이에 마음이 다 성장하기도 전에 부모한테 버림받고 아픔과 고통으로 지냈다. 성장하며 식구들 속에서 외톨이로 천대를 받으면서 마음의 상처는 쌓여만 갔다. 사춘기가 되면서 상처가 너무 쌓여 더는 버틸 힘이 없었다. 스스로 마음을 읽을 수가 없었고, 마음을 잃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려고 노력하며 인내하였다. 환갑이 넘어서, 인생살이에 참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아직도 많은 고난은 사라진 것이 아니지만, 일을 하며 글을 쓰고 공부를 하면서 자아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평생을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인생을 살아서 뭐든지 혼자 하는 힘이 생겼다.
양보다 질을 택하면서 지혜롭게 살고 있다.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터득했다.
지금은 행복하다.
저서로는 <불행과 고난을 헤쳐서 행복의 길에 서다>가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7
1. 버려진 아기
불행의시작 17
사랑과 고통 37
2. 선물
아들과 함께하는 인생길 111
3. 마음의 상처
잡초 149
그래, 다시 185
나에게 쓰는 편지 202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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