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물이 들다
책 소개
시각적 지평을 조직해 내다
황예순 시인은 현실이나 사물의 현상을 형상화함으로써, 그 본질에 다가서려고 노력하였다.
시인의 지각 체험은 시인의 참여로써 리얼리티를 지향하는 이미지를 드러냈으며, 이러한 성립은 시인의 시선이 능동적으로 개입한 것에 있다.
오래도록 여운에 머물게 하는 현재적 감각의 승화를 이루는 일한 시사를 기대한다.
- 박미정(시인, 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황예순
전북무주 출생
『문학도시』 시등단(2011)
신라대학교 졸업
부산문인협회 회원
은가람문학회 회장
한국창작가곡협회 회원
부산영호남문인협회 부회장
수상
여기 작가상 수상(2013)
저서
시집『한 송이 꽃으로 부터』(2012)
목 차
1부
봄
물레방아 집
버들가지의 어느 날
단비효과
불청객
기장에서
봄비
잎새의 봄
우포늪에서, 산문
가을은, 가을에
호수
수영천의 여름밤
바람고개 시화전
메밀꽃
삼복더위
백목련
보수동 책방골목
그대와 함께
그럼에도
.
.
중략
.
.
6부
파타야에서
조련사의 기교
천지 가는 길
코사멧 해수욕장
나이아가라 폭포
미술관에서
서예전에서
우토로 가다
남강 유등제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벽화
어시장
봄, 하늘기둥에 오르다
산에 오르면
암반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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