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괜찮다고 생각했던 당신의 하루하루는 정말 괜찮나요?”
20년 쇼콜라티에 고영주 카카오봄 대표가 전하는 마음 레시피
아픈 나와 마주 보며 1년 동안 왼손으로 쓴 일기
《이만하면 달콤한 인생입니다》
20년간 꾸준히 초콜릿을 만들어 온 곳. 여러 가지 맛의 젤라토와 초콜릿을 파는 달콤한 가게, 카카오봄. 지금은 삼각지에 자리 잡고 있는 그 가게의 주인은 바로 고영주 대표다. 그녀는 지난 일 년 동안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썼다. 오른손잡이 기술자가 굳이 왼손으로, 그것도 초콜릿을 만들다 말고 일기를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얼 초콜릿》, 《초콜릿 학교》, 《초콜릿 수첩》 세 권의 초콜릿 관련 책을 썼던 ‘수요미식회’ 쇼콜라티에 고영주 대표의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두툼한 초콜릿 이론서가 아니라 그녀의 일과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와 에세이다. 20년 동안 쇼콜라티에로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을 즈음, 오른손이 덜컥 고장이 났고,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오른손을 대신해 왼손을 길들여 보자는 좋은 생각을 했다. 그렇게 느리고 서툰 왼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삶은 여전히 왼손 글씨처럼 삐뚤빼뚤 서툴지만
꾸준히 반복해서 지켜내다 보면 단단한 의미가 된다.
“균형이 깨진 몸과 마음을 보살피며 나는 가볍고 더 자유로워”
“다시 몸과 마음에 근육이 생기기 시작하나봄!
생각보다 괜찮아,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당신의 하루하루는 정말 괜찮나요? “나쁜 일 하나는 좋은 일도 하나 데리고 오는 모양”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가만히 응시하고 이해하고픈 마음이 생겨났다”고 말한다. 몸이 아파 시작한 일이 마음도 들여다보게 되었던 것. 그 안에는 놀랍게도 쉬지 못하는 내가 있었고, 남에게는 친절하면서 나에게는 가혹한 내가 있었다. 서툰 글씨로 글을 쓰면서 아픈 나를 다독이고 슬픈 나를 가만히 안아주다 보니 어느새 내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그녀. 익숙해서 그냥 지나치고 자세히 봐 주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제대로! 봐주라고 저자의 일기들은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더 오래 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삶을 건강하게 잘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몸과 마음에는 적당한 근육이 필요하다. 우리가 지키지 못한 그 근육들은 나이 들면서 약해지고 바쁜 일상 앞에서 잊힌다. 하지만 균형이 깨진 몸과 마음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시작한 일은 사소하지만 반복해서 지켜내는 시간 앞에서 단단한 근육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오히려 “생각보다 꽤!” 괜찮다고, 나는 가볍고 더 자유롭다고 힘주어 그녀는 말한다.
나는 기술자입니다!
달콤함 위에 ‘응원’을 올린 초콜릿을 팝니다.
20년간 초콜릿 만드는 일을 하며, ‘전문가’로 불리기보다는 ‘기술자’로 불리고 싶다는 그녀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며 살아가고 싶다고 했다. “오래되고 숙련된 기술자가 나이 들면서 뒤로 물러나는 게 나쁜 게 아니다. 내 손을 연장해서 기술을 아낌없이 전달하면 새로운 기술자 안에 내가 들어 있고, 그들이 스스로 성장하게 지켜봐 주고 도와주다가 자유롭게 사라지고 싶”다는 마음도 먹게 되었다. 이런 마음으로 한 알 한 알 만드는 그녀의 초콜릿에는 그 애쓰는 마음만큼 보석 같은 ‘응원’이 담겨 있다.
초콜릿과 함께, 초콜릿을 통해서 더 자주 행복한 나를 만나고 있으니
이만하면 달콤한 인생입니다.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절망스럽지만,
끝내는 유쾌해서 마음이 놓인다.”
기술자가 수천 수만 번 손을 쓰듯 우리 삶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좌절들이) 쉬지 않고 번갈아 가며 다가온다. 그녀는 그 문제들 앞에서 호들갑 떨기보다 덤덤하게 마주 보기를 택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좌절과 극복, 두려움과 용기, 슬픔과 기쁨, 아픔과 행복이 같이 오는 것이지 하나만 오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다가오는 문제들을 받아들이고 순응하지만 또 거기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저항하며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아갈 수 있는 나의 인생은 이만하면 달콤하지 않을까. 달콤함은 모든 쌉싸름한 맛을 안고 감칠 맛을 내어주는 최종의 맛이다.
그녀의 왼손 일기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녀는 오늘도 삼각지 가게에서 “괜찮아, 괜찮아, 하다 보면 잘할 거야.”라며 자신과 타인을 다독일 것이다. 혹은 그녀가 만든 초콜릿을 쭈욱 늘어놓으며 “이거 봐봐봐, 우리가 만날 초콜릿은 끝이 없어요! 행복도 마찬가지!”라면서 시크한 응원을 날릴 것이다. 그 응원을 받았다면 당신은 달콤한 행복을 획득하셨다. 그녀의 말대로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절망스럽지만 끝내는 유쾌해서 마음이 놓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영주
20년 쇼콜라티에. 카카오봄 대표.
《리얼 초콜릿》, 《초콜릿 학교》, 《초콜릿 수첩》 세 권의 초콜릿 관련 책을 썼다. 네 번째 책은 건조하고 두툼한 초콜릿 이론서 하나 쓰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다. 흰머리가 성성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을 무렵 오른손이 고장 나는 바람에 왼손 일기를 쓰다 보니 네 번째 책이 되었다. 서툰 일기가 책이 되니 뭔가 부끄럽지만 앞의 세 권 쓸 때보다 분명 재미있었다. 재미없는 이론서는 다음 생에 양보하고 남은 생은 좀 더 재미를 봐야겠다.
목 차
프롤로그
1. 생각하는 손을 갖고 싶어서
열심히 일했더니 아픈 손이 되었다
016 매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017 나의 얼굴
018 섬세하지만 허술한 나라는 사람
020 왼손으로 쓰고 그린 첫 나들이
021 친구들과 함께
022 우리 동네 우리 집
023 알고 보니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025 화분보다는 꽃
026 가장 명품 ‘빽’은 역시 사람이라는 ‘빽’
027 그동안 고생한 나의 오른손에게
029 쉬는 날은 잘 쉬고 아픈 날은 앓아야지
030 나는 어쩌다 왼손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을까?
034 이만하면 달콤한 인생입니다
036 달콤살벌한 초콜릿 작업실
039 내일부터 제주도 여행, 신난다
040 결국 행운은 나의 편!
2. 나에게 주는 선물
: 신난다! 제주 올레
046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 날
047 푹 쉬어, 다시 걸으면 되지 뭐
048 수만 개의 낮 별, 걷다가 만난 풍경
050 구름과 바람의 날
052 길동무에 따라 풍경도 달리 보이는 법
054 나무 아래서의 점심
055 빙떡은 제주도 무밭의 맛
056 발가락이 아프다
057 쑥뜸을 뜨고 신용 카드를 잘라야겠다고 생각했다
059 코스를 걷고 생일 파티를 했다
061 설탕처럼 반짝이는 하루
064 일하고, 쉬고, 사랑하라
066 검은 현무암 속 깊고 슬픈 공기
067 곶자왈 풍력 발전기
068 우리 시간 많아요! 세화 오일장 열리는 날
071 은영 셰프의 집, 참 코삿허다
072 종달리에서의 다정한 한때
073 물회와 무꽃
076 맛있는 것을 맛있게 만드는 일
077 마침내 올레 한 바퀴 완주
080 현실 도피가 아니라 현실로의 더 즐거운 여행
081 한 달 동안의 제주 올레 걷기를 마치고
084 왼손으로 한 달 일기를 썼다
3. 부드럽고 달콤한 왼손 레시피
088 새콤달콤 맛있는 루바브를 아시나요?
090 루바브 잼 만들기
092 기분 좋은 맛은 건강에 이롭다
094 목성에서 민트색 찾기
096 내 취향보다는 고객의 만족
098 나만의 핫초콜릿 레시피
100 초간단 초콜릿 잼
101 천사의 초콜릿 잼
104 요리사 예룬의 파넌쿡
105 벨기에 사람들의 솔 푸드 파넌쿡
109 믿는다는 것
4. 초콜릿을 만들려고 사장이 되었습니다
112 젤라토 안 배웠으면 어쩔 뻔했나
114 갑자기 2011년 일기가 나오게 된 이유
116 2011년 9월의 회상
117 내가 ‘악덕 고용주’가 될 때
119 나는 기술자입니다
124 스승님, 그가 옳았다
126 레시피보다 더 중요한 것
130 젤라토와 아이스크림은 다르다고요!
132 천천히 집중하고 꾸준히 했더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재미있다는 거
134 부엉아, 부엉아, 초코 줄게, 커피 다오
136 가장 새로운 오늘을 만끽하고 싶다
138 머리로 이해하고 손으로 실현하는 기술
140 기술자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조언
142 안산 선수의 흔들리지 않는 눈빛
144 너 못해, 어여 가
146 장사하는 마음과 태도
149 내 일의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152 쇼콜라티에라는 직업
154 어쩌다 초콜릿
158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쓰고 깊은 진실
5. 나와 친해지고 싶어요
162 오래 잊고 있었던 감정과 만났다
164 나와 친해지고 싶어요
166 내 감정은 내 것이고, 그건 언제나 옳아요
170 좋아지고 있네, 있어
172 변산바람꽃의 식물들
173 변산바람꽃에서의 휴식
174 직원은 나가려고 들어오는 인연
176 좋은 디저트는 입도 춤추게 한다
178 오늘은 달걀 노른자 화이트 초콜릿 크림을 만들었다
180 열 손가락에 주리를 틀라!
182 쉬는 기분
186 ‘용리단길’ 탄생, 맙소사!
188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190 맛있는 것만 먹고 싶어
191 이걸 왜 만들지?
192 나의 진심
194 오늘 일기 건너뛸까?
6. 달콤함 위에 응원을 올린 초콜릿을 팝니다
198 〈왼손 일기〉 출판 제안이 왔다!
199 자세히 봐주고 싶다
202 일단 나부터 잘 보고
203 인맥 같은 건 없어요
204 마음의 근육이 필요하다
206 쓸데없는 힘은 빼고 바른 자세로
208 엄마, 나는 틈틈이 놀아요
210 우리는 고독하고 따뜻했다
212 달콤한 꿀을 먹다 보니 서운한 마음이 사라졌다
214 달콤함 위에 ‘응원’을 올린 초콜릿을 팝니다
216 달리기를 시작했다
218 쇼콜라티에의 직업병
222 사장은 공손히 카드만 드립니다
224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25 좋은 직원과 좋은 사장
229 전문가의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비용이 듭니다
231 디저트에도 유행이 있어요
235 모든 익숙함을 낯설게 바라보기
236 나비로 다시 태어나려고 그래
239 김치는 사랑이었구나
241 〈세 가지 색의 고무장갑〉
242 〈달콤하고 은밀한 쇼콜라쇼〉
244 통영에서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다
246 아버지 생신 선물
248 엄마한테 필요한 건 그게 아니잖니
250 코로나 시대 크리스마스 이브
254 매우 호기로운 크리스마스 일기
259 노는 것과 쉬는 것
260 초콜릿 하나 팔자고 천 가지 일을 했지
261 돈 공부가 세상 공부
266 좋은 자세를 위한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나봄!!!
268 이유는 읍써, 그냥 하는 거야
270 구찌가 사랑한 티라미수 레시피
271 우리 아이들이 사랑한 초코티라미수 레시피
272 오늘도 그런대로 잘 살았다, 안녕
275 내가 상상하는 나의 은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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