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헬렌 니어링이 건져 올린 빛나는 문장들
헬렌 니어링은 자연과 조화되는 삶을 몸소 실천하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환경 운동가이다. 헬렌 니어링은 그의 남편 스콧 니어링이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맞는 것을 보고 이를 글로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이다. 헬렌 니어링은 이 책을 쓰기 위해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수많은 글을 모았다. 『활기찬 노년과 빛나는 죽음을 맞으라』에는 헬렌 니어링의 글쓰기 영감과 양분이 된 빛나는 문장들이 담겨있다. 헨리 제임스에서 레온 트로츠키,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에서 베티 프리단, 아이작 아시모프에서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마하트마 간디부터 토머스 제퍼슨까지, 세기를 뛰어넘어 전해진 그들의 문장은 우리에게 나이듦과 죽음을 직시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이듦과 죽음에 휘둘리지 않도록 붙들어줄 말들
수많은 사람이 나이듦과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숙명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인간에게 나이듦과 죽음은 필연이건만 대부분은 그 사실을 외면하려고만 한다. 헬렌 니어링은 나이듦과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는 본인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이지만 어떤 죽음을 맞을지는 스스로의 태도에 달려있다. 앞서 살았던 이들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문장들을 읽으면 나이듦과 죽음을 대하는 자신만의 태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헬렌 니어링은 자신이 그러했듯, 독자 역시 이 문장들을 통해 영감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이듦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삶에 충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헬렌 니어링
1904년, 뉴저지의 중산층 지식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고 채식을 실천하는 부모 슬하에서 자연의 혜택을 흠뻑 받으며 채식인으로 성장했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그녀는 유럽 여러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했고, 한때는 철학자 크리슈나무르티와 교류하기도 했다.
1928년, 헬렌은 스코트 니어링Scott Nearing을 만난다. 스코트 니어링은 왕성한 저술과 강연으로 존경받는 교수였으나, 자본주의에 정면으로 대항하고 반전 운동을 벌인 명목으로 주류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있었다.
1932년, 마음을 합한 그들은 도시를 떠나 버몬트의 낡은 농가로 이주해 자연과 하나되는 ‘조화로운 삶’을 시작했다. 먹을거리는 스스로 경작하고, 최소한의 것만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했으며, 반세기가 넘도록 의사의 도움 없이 건강한 삶을 누렸다. 매 순간을 명료한 의식과 치열한 각성 속에서 산 두 사람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스코트 니어링은 100세 되던 해, 음식을 서서히 끊음으로써 자신을 붙들고 있던 목숨과 작별을 고했다. “나의 남편에게 죽음은 단지 성장의 마지막 단계이자, 자연적이고 유기적인 순환을 의미했다. 그는 끝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 그 날이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기를 바랐다”라고 헬렌 니어링은 남편의 죽음에 대해 회상했다. 헬렌 또한 남편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1995년 9월 17일, 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92세의 일기를 마쳤다.
옮긴이 : 전병재
1937년 출생, 연세대 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인디애나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 교수이며, 지은 책으로는 『인간과 사회』, 『위기에 선 가족』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팔정도』, 『법의 도전』, 『동서양의 윤회관』이 있다.
목 차
책머리에
1부 훌륭한 노년
2부 어떻게 죽을 것인가
3부 죽음, 굉장히 좋은 일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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