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강아지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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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월터 이매뉴얼
출판사항책이있는마을, 발행일:2022/09/15
형태사항p.127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39348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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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0년 동안의 베스트셀러 한국어판 『어느 강아지의 하루』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세실 앨딘은 동물과 스포츠, 시골 생활을 주제로 한 그림과 스케치 작업을 했는데, 동물과 스포츠 삽화로 일가를 이뤄 활기 넘치는 동물 그림을 많이 그렸다.

세실 앨딘이 그린 『어느 강아지의 하루(A dog day)』는 영국과 미국에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100년 넘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높은 매력적인 동화이다. 그가 그린 동물 그림은 대개 순진하고 장난기가 넘치며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어느 강아지의 하루』에 등장하는 주인공 강아지 또한 그렇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세실 앨딘과 그의 반려견 크래커

『어느 강아지의 하루』에 나오는 삽화의 강아지는 삽화가 세실 앨딘의 반려견 크래커를 모델로 그렸다. 흰색 털에 한쪽 눈이 검은색 털인 불테리어 견종 크래커는 책의 모델이 되고 신문과 잡지에도 등장하면서 인기 있는 스타견이 되었다.

세실 앨딘의 그림은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필치로 ‘강아지’가 가진 본연의 사랑스러움을 잘 포착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단순해 보이지만 생동감 넘치는 강아지 그림은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듦으로써 『어느 강아지의 하루』를 세대를 초월한 매력적인 동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세실 앨딘의 반려견 크래커는 생전에 큰 명성을 누렸으며, 크래커가 세상을 떠났을 때는 《타임스》에 부고 기사까지 실렸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만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월터 이매뉴얼 Walter Lewis Emanuel, 1869~1915

영국의 작가이자 변호사. 주로 『나비(The Butterfly)』라는 유머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으며, 이 책이 그의 첫 번째 동화이다.


옮긴이 : 김대웅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민예총 국제교류국장,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 시리즈인 『최초의 것들』(2021년 ‘세종도서’ 선정),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영어잡학사전』을 비롯하여 『커피를 마시는 도시』, 『그리스 신화 속 7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 『제대로 알면 더 재미있는 인문교양 174』 등이 있고, 편역서로 『배꼽티를 입은 문화』, 『헨드릭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일리아스·오디세이아』, 번역서로는 『동물이 인간으로 보인다』, 『여신들로 본 그리스·로마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스·로마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라틴어 격언집』(공역) 등이 있으며, 번역동화로는 『나는 곰이란 말이에요』, 『터키 전래동화집』, 『세렌디피티의 왕자들』이 있다. 


그린이 : 세실 앨딘 Cecil Charles Windsor Aldin, 1870~1935

영국의 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 초기에는 유명한 삽화가 랜돌프 콜더컷(Randolph Caldecott)과 존 리치(John Leech)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말썽꾸러기 불도그의 모험』(1905)과 같이 주로 동물과 스포츠, 전원생활을 주제로 삼았다. 스포츠와 사냥을 즐겨해 여우사냥개의 책임자로도 유명하여 『사냥터의 저녁식사』 등 사냥에 관한 그림들을 많이 그렸으며, 찰스 디킨스의 『피크위크 클럽』 제2권과 워싱턴 어빙의 『크리스마스』 등의 작품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목 차

① 영웅이 되다

② 잔소리

③ 점심 식사

④ 통증

⑤ 식욕

⑥ 따분한 하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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