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객평점
저자이효영
출판사항파란, 발행일:2022/10/20
형태사항p.144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97364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미안해요 멋지게 살지 못해서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는 이효영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선미장식의 계단」, 「효영낭독회」, 「선물 상자 고르기」 등 5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이효영 시인은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부천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썼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이효영 시인의 시는 하나의 절대적 풍경으로 다가온다. 그 이미지는 바깥을 향한 시적 주체의 응시를 거쳐 시적 주체의 내면을 비춘다. 일상적 경험의 순간은 상상적 고뇌와 충돌하며 상징적 사건이 되어 주체의 불안과 부정을 들추어낸다. 이는 풍크툼의 감각으로 독자에게 이어져 ‘나’를 심하게 앓게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게 한다. 그럼에도 매혹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건네는 시인의 진심에 있다(「You be good. See you tomorrow. I love you.」). 시인이 펼쳐 보이는 세계가 우리의 감상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통과 슬픔을 전면적으로 감당하는 동시에 존재론적 질문으로 확장시키는 그만의 방식은 특별하다. 시인은 대상을 전유해 세계를 그린다. 세계는 ‘나’의 감각과 인지 영역을 넘어 사유되며 그 사유의 결과는 마치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와 ‘나’를 돌보게 한다. 그 돌봄의 자리는 최초 출발한 장소에 있지 않으며 조금은 어긋난 위치에 놓인다. 그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주체의 사유는 자신을 옥죄고 놓아주지 않는 존재의 본질과 끈질기게 갈등하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재조정된 길을 마련한다. (이상 이병국 시인・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작가 소개

이효영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부천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시집 [당신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를 썼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 중이다.

목 차

시인의 말


제1부

가족 – 11

가족 – 12

가족 – 14

가족 – 16

가족 – 19

가족 – 20

You be good. See you tomorrow. I love you. – 21


제2부

선미장식의 계단 – 27

판다의 비전 – 28

흑백(21㎝×29.7㎝) – 30

물멍 – 32

책장 – 33

모나미 – 35

창문 – 38

아 해 보세요 – 40

소문 – 41


제3부

텍스타일비즈니스 – 45

분모 – 48

컴 앤 컹 – 50

에어팟 – 52

명백히 달콤한 빵과 – 53

방명록 – 57

일주기 테이블의 김치 – 59

2020 여름의 원더키디 – 61

개막 결국 취소 – 68


제4부

개막식 – 73

이벤트도 없는 세상 – 74

효영낭독회 – 76

코치 – 79

형이 천천히 – 80

교실의 결석 – 82

고공 농성 – 83

보고 싶은 소대장님 – 85

비영리단체의 단체 회식 – 87

땀 흘리는 외국인은 길을 알려 주자 – 89

상사의 코피 – 91

세무사와 함께 공원에 갔어 – 94

이케아 – 96

술탄 오브 더 디스코 – 97


제5부

교통안전표지판—보행자전용도로 – 101

문학의 밤 – 103

0 – 105

수색 참가 – 108

짱구는 못 말려 – 110

천변 요양원 – 112

블루클럽 – 114

예술 – 116


제6부

선물 상자 고르기 – 121

등고선 – 124

도루코 – 126


해설 이병국 위태로운 주체와 절대적 풍경의 경이 – 128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