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수필선

우리 문학사에 남는 주옥 같은 수필들을 모았습니다. 김소운, 계용묵, 이효석, 민태원, 이태준, 백신애, 김진섭 등 생활 깊숙이 담겨있던 그분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지금도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주옥 같은 글들입니다.

지은이 : 민태원 외

1894∼1935. 소설가, 번역문학가, 언론인. 일본 와세다 대학 정경과 졸업.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번역한 '애사'를 《매일신보》에 연재. 《폐허》 동인. 《조선일보》편집국장 역임.

1. 가난한 날의 행복 김소운-6

2. 미운 간호부 주요섭-14

3. 구두 계용묵-17

4. 그믐날 김상용-21

5. 낙엽을 태우면서 이효석-29

6. 서울의 봄 노천명-35

7. 한여름 밤에 노천명-38

8. 설야 산책 노천명-41

9. 어머니 김동명-44

10. 청춘예찬 민태원-48

11. 꽃송이 같은 첫눈 강경애-52

12. 파초 이태준-55

13. 눈 오던 그날 밤 백신애-59

14. 겨울이 가거들랑 지하련-65

15. 백리 금파 김상용-71

16. 백설부 김진섭-74

17. 생활인의 철학 김진섭-82

18, 신록예찬 이양하-88

19. 매화 김용준-94

20. 조선 청년에게 한용운-101

21. 유경식보 이효석-105

22. 늪의 신비 이효석-112

23. 벽 이태준-114

24. 화초 이효석-116

25. 손 계용묵-120

26. 방서한 계용묵-124

27. 이역의 달밤 강경애-127

28. 모송론 김진섭-131

29. 길 김유정-141

30. 그믐달 나도향-144

31. 별 김동인-147

32. 돌벼개 이광수-150

33. 수표교 김동환-153

34. 거리에서 만난 여자 현진건-157

35. 지층 채만식-161

36. 오천 원의 꿈 노자영-164

37. 값없는 생명 최서해-168

38. 목련 노천명-172

39. 나팔꽃 김동석-174

작가 소개-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