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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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서영
출판사항파란, 발행일:2022/12/10
형태사항p.117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89743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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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쩌다 말이 필요할 때

손가락이나 배꼽 같은 것들이 나서서

사랑을 속삭였다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는 이서영 시인의 첫 번째 신작 시집으로, 「뭉클」, 「세량지(細良池)」,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 등 57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이서영 시인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으며,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를 썼다.

이서영 시인의 첫 시집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는 삶의 떨림과 울림이 균형을 이룬 탁월한 실존적 고백록으로 다가온다. 가시적인 것을 통해 비가시적인 것까지 전유해 가는 시인의 시선이 참으로 미덥게 읽힌다. 그 세계는 대상을 향한 기억과 사랑 그리고 현재형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시인의 내면적 파문을 신뢰하게끔 해 준다. 이때 사라져 버린 순간은 강렬한 향기를 품으면서 시인의 목소리로 하여금 단성(單聲)이 아니라 다성(多聲)의 음향을 가지게끔 해 준다. 그러한 복합성이 말하자면 이서영 시의 둘도 없는 재부(財富)인 셈이다. 결국 이서영은 ‘시’야말로 지난날을 응시하는 유일하고도 강력한 시간예술임을 증언하면서 풍요로운 기억을 일관되게 고백하고 다짐하고 선언하는 공력을 보여 주었다. 신산한 세월을 살아온 치열한 시정신까지 담아내면서 오랫동안 축적해 온 시인으로서의 성장기를 낱낱이 보여 준 것이다. (이상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서영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를 썼다.


목 차

시인의 말


제1부

바래고 바래고 또 바래지는 것들 - 11

세량지(細良池) - 12

깊어지는 골목 - 14

장주지몽 - 16

취생몽사 - 17

야유회를 오리다 - 18

노랑에 관한 - 20

그것이 나를 이렇게 키웠다 - 22

구름 기둥 - 23

사랑하지 않은 대가를 어디서 치르게 되나요 - 24


제2부

안녕 안녕 아무 꽃이나 보러 가자 - 27

공사 중 - 28

다시 봄 - 29

파리 파리바케트 - 30

오후 세 시 - 31

물그림자 - 32

가만히 - 33

가장 조용한 시간 - 34

열세 명의 여학생들 - 36

깊은 방 - 38

모르는 곳 - 41


제3부

문밖에 그 자그마한 - 45

십자가에 못 박혀 - 46

어떤 울음 - 47

자꾸 나를 잃어버린 채 - 48

아아여여(我我汝汝) - 49

틈 - 52

여자 계단 아무개 그리고 CCTV - 53

방문객 - 54

샤이나에서 온 남자 - 56

구월 - 58

검은 강 - 59

귀인 - 60

나는 꽃을 사지 않아요 - 62

본가입납 - 64

오후의 물병 - 65


제4부

0.00 - 69

이를테면 - 70

영원한 계주 - 71

억 억억 - 72

억 - 73

억 억 - 74

여섯 시 알람이 울고 - 75

밤의 출력 - 76

너무나무 - 77

황룡강 십억 송이 꽃 - 78

오늘은 누가 가장 행복했을까 - 79

뭐라도 줍다 보면 - 80

잊다 잊어버리자 잊혀지거나 - 82


제5부

마지막 잎, 입 - 85

가까워지면 안 되잖아, 라고 말했다 - 86

돌아가는 나비 - 88

허기심 실기복(虛其心 實其腹) - 90

어반 트리 - 91

오이 - 94

무한화서 - 96

뭉클 - 97


해설 유성호 무엇에 잠겨 산다는 것을 생각하는 ‘뭉클’의 서정 - 98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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