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도사 재원 엄마의 편지

고객평점
저자박숙희
출판사항솔과학, 발행일:2022/12/15
형태사항p.551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40420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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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피터팬 같이 자라지 않는 자폐 아들과 엄마의 웃픈 동행!


하느님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소망을

삶 속에서 오롯이 녹여내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빛과 같은 글!


피터팬 같이 자라지 않는 자폐 아들과 

장애가 있는 동생이 가슴 아파 특수 교사가 된 보석 같은 딸,

이 두 보물을 독차지하느라고 매일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열심히 일하는 60살 엄마!


“저는 매 순간 기도를 올리며 버티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주님, 당신이 마음에 드시는 때에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제 아들한테 언제부터 ‘스페셜’이라는 꼬리가 따라붙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업고 다니는 게 힘에 부쳐갈 즈음해서 주위를 돌아보니, 온통 ‘스페셜’투성이더군요. 특수 치료, 특수 학급, 특수 학교, 특별한 아이들, 特 特 特. 특수 유치원을 다니려니 장애등급이 필요해서 병원에 가서 일련의 특수한 검사들을 받고, 스페셜리스트의 어머니가 되고 보니, 사과에 붙은 特자나 大자만 봐도 가슴이 아프더군요.


세상에는 서러워도 아름다운 것, 투성이입니다.

연두색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아련하여 연둣빛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 가녀린 봄 나무들도 그렇고, 섬진강에 하늘하늘 떨어지는 매화 흰 꽃잎도 서럽도록 아름답고, 우리네 삶도 서러워서 아름답습니다.

사라져도 사라지지 않는 것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봄빛도 그렇습니다.

오늘 눈물을 뿌리고 다닌 건 제 탓이 아닙니다.

아마도 서러운 봄빛 탓일 겁니다.


자칭 스페셜리스트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일상의 이야기를 풀어 놓는데, 그게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재원이 초등학교 마지막 시절부터 고등학교 들어가는 모습까지, 그냥 평범한 자식 키우는 부모가 겪는 일을 마치 일기를 쓰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적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숙희

피터팬 같이 자라지 않는 자폐 아들과 

장애가 있는 동생이 가슴 아파 특수 교사가 된 보석 같은 딸,

이 두 보물을 독차지하느라고 매일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열심히 일하는 60살 엄마.


“저는 매 순간 기도를 올리며 버티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주님, 당신이 마음에 드시는 때에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목 차

4 서문 _류해욱 신부


1장 나는 재원이 엄마

13 스페셜리스트를 키우는 부모들 / 17 참 기도

22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25 개학 날 / 28 편한 신발

32 가을 마중 / 35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 39 떠나보내기

44 작은 새 / 47 아, 배고프다 / 49 당신이 별 / 53 낙원 같은 집

56 어머니로서 여자 / 59 가을 편지 / 63 강아지풀

65 인디언식 이름 짓기 / 68 연주 / 71 다래끼 / 75 하느님의 작품

79 동행 / 83 소심한 복수 / 85 안개 / 88 행복

92 음악회 풍경 / 96 꽃의 향기 / 100 파스텔 톤 / 103 가난

106 화이트 크리스마스 / 110 행복한 크리스마스

112 한 해 마무리


2장 참 아름다운 존재

118 선한 낮, 그리운 밤 / 120 무사귀환 / 124 짬

127 봄 / 131 잠 못 이루는 밤 / 134 일요일 단상

136 봄 나들이 / 139 행복한 봄 / 143 섬진강 매화꽃

147 좀머씨 이야기 / 151 태오의 성적표 / 156 나는 학교에 간다

160 봄날은 간다 / 164 우아하게 샐러드 / 169 인생의 깊은 맛

174 행복한 6월 / 178 용기 / 183 자유인 / 186 여름밤의 기도

190 여우 시집가는 날 / 197 독서백편 의자현

201 좋은 것은 몽땅 공짜 / 204 여름 추억 한 토막

209 7월의 크리스마스 / 213 우리 가족 병원 가기

216 고흐의 그림 / 218 참 아름다운 존재

222 비올리스트 연주회


3장 세월이 주는 선물

228 내 머릿속 지우개 / 232 밥이 끓는 시간 / 235 달무리진 밤

238 똘똘한 뚱땡씨 / 242 손 / 245 행복한 크리스마스

249 방학 / 252 새해 첫날 성적표 / 255 눈의 여왕

259 아직도 눈, 그러나 봄 / 262 울고 싶다 / 265 행복한 밤

268 엄마 생각 / 272 게으른 자의 최후 / 279 눈꽃

283 細雨 / 287 세례 / 292 바람이 전하는 말 / 295 동행

299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 302 삐삐 롱 스타킹

305 희망 / 308 소크라테스의 변명 / 311 세월이 주는 선물

314 쑥갓꽃 / 317 거꾸로 가는 삶 / 323 엄마 노릇

327 엄마 노릇의 서러움


4장 오늘 하루의 행복

334 담쟁이 / 338 방학 숙제 / 343 숲속의 길

348 재원이의 일기 / 353 가을로 가는 여름 / 356 9월이 오면

360 오늘, 쉰이 되었다 / 362 비 / 366 행복한 추석

370 가을날 / 373 저는 갈 길 모르니 / 375 오늘 하루의 행복

378 따뜻한 사람이 그리운 밤 / 381 허공에 기대는 기술

383 가을 햇살 / 387 가족 / 390 가을 편지 / 395 겨울

399 잠 못 이루는 밤 / 402 은총의 광합성

405 손이 꽁꽁꽁 / 407 따뜻한 겨울

410 Happy~ Merry~ Christmas~!^^ / 415 설국

419 겨울 풍경 / 423 천진함 / 427 불인지심不忍之心

432 산처럼 생각하기


5장 간절한 기도

436 천안함 희생자 / 440 눈부신 날 / 444 벚꽃

446 아름다운 날들 / 450 눈부신 후회, 용감한 사랑

454 미사 일기 / 458 산중음山中吟 / 462 사랑이 많아서

466 간절한 기도 / 471 짧았던 가을 / 475 아버지

478 호밀밭의 파수꾼 / 483 성탄 풍경 / 489 상록수 미사

493 모기귀 / 495 신과 인간 / 501 연필향나무

506 키스터 신부님 / 510 즐거운 편지 / 514 바람이 불어오는 곳

518 오월의 끝자락 / 523 폼페이의 성모님 / 526 거꾸로 한 주

530 손님 / 535 메모 / 539 하느님의 목소리

543 미사 풍경 / 548 시월의 마지막 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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