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7년여 만에 『하늘의 섭리』라는 제목으로 또 한 권 엮어 보았다. 이제 내 나이도 팔십 대 후반! 인생의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동안 내 생애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머리말에 술회하고 있는 수필가는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유언과도 같은 수필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런 박찬홍 수필가의 수필은 사회 전반에 대한 올곧은 시선과 더불어 삶의 연륜이 느껴지는 수필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 소개
박찬홍
호: 월송月松
1936년 충남 논산(상월) 출생
1996년 《문학공간》으로 등단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한국시인연대 회원
한국수필가연대 회원
수필샘 동인회장 역임
시집으로 『푸른 종소리』, 『가을 수채화』
수필집으로 『따라잡는 인생 쉬어 가는 인생』, 『추억을 태우면서』 외 다수
목 차
머리글
제1부 긍정과 부정
긍정과 부정
걷기 운동
아량
발우 공양(鉢盂供養)
불신 시대(不信時代)
파란 거짓말
공짜 복지
비정상(非正常)의 정상화(正常化)
탄천 길을 걸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제2부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섭리
코로나19
자유와 평등
탈원전 정책을 보며
왔을 때보다 깨끗이·1
왔을 때보다 깨끗이·2
의술(醫術)과 사술(詐術)
돈과 인간
영호남의 벽을 허물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제3부 운평선
운평선(雲平線)
백의민족(白衣民族)의 실체
사고 공화국
순직한 해군 헬기 승무원들의 명복을 빌며
4대강 보 철거 반대 시위를 보며
귀향
사천구백육십사 원의 원칙
세 독재자들의 횡포
만물의 영장(靈長)
흑과 백의 혼돈
제4부 팔십 인생의 회고
팔십 인생의 회고·1
팔십 인생의 회고·2
상식(常識)의 상실(喪失) 시대
뻐꾹새 울 때마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논란을 보며
미투 운동을 보며
우크라이나 전쟁
재도약을 갈망하면서
지팡이 부대
앞을 향해 가자
제5부 백년해로
백년해로(百年偕老)
공수래 공수거
잃어버린 20년
사드와 우리의 의식
민주노총의 시위를 보며
나의 문학세계
사필귀정(事必歸正)
소외되는 노년 세대
전철 여록(餘祿)
정월 대보름날의 추억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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