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의 호소가 담긴 에세이
인간의 관점을 배제하고, 지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간과 동물, 나무와 풀, 바람과 구름은 한 점에 불과합니다.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면서 문명으로부터 자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제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니까요.
-저자 인터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석채
한번은 반짝이는 순간이 있는 것이 인생이다
예순을 넘긴 저자는 경찰공무원과 짧은 신문기자, 노동운동을 하며 살아온 삶은 자랑할 것도 없지만 부끄럽지 않다. 소금 옷을 좋아했고, 아직도 시대의 강 언저리에서 헤매고 있다.
목 차
석채의 한마디
Part A - 유배지에서 幸福을 찾다
1. 보성- 자연과 문학의 만남
2. 정선- 꿈길을 걷다!
3. 신안 증도- 유배지에서 나를 만난다!
4. 황매평전- 그곳에는 그리움이 있다!
5. 세평 하늘길- 자연에 물들다!
6. 진도- 아픈 만큼 사랑하리라!
7. 목적지 없는 여행길- 우리 강진에 살자!
8. 대구- 1박 2일 대구 여행
9. 가야산- 가야산 둘레길과 만물상
Part B - 유배지에서 思惟하다
1. 불교- 부처님의 침묵
2. 노동- K형에게 길을 묻다
3. 바이러스- 人間과 virus
4. 인간- 생명과 탐욕
5. 하얀 겨울- 개와 고양이와 나
6. 북한강에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우리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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