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송연희 수필가의 다섯 번째 수필집입니다.
삼여 년 넘게 수필과 사랑에 빠졌던 저자는 수필로부터 날마다 새로움을 느끼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 위로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느껴보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연희
경북 김천에서 출생했다. 1990년 《문학예술》 신인상과 1995년 《수필공원(에세이문학)》 추천 완료했다. 수필집으로 『실뫼골에 잠긴 바람』 『봄물을 탐내다』 『뿔』 『따뜻한 그늘』 『너를 기다리다 해가 진다』 현대수필가100인선집 『세상과 세상 사이』가 있다. 제22회 현대수필문학상, 제11회 국제문화예술상, 제7회 부산수필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부산문인협회 수필분과 위원장, 에세이부산 동인, 부산수필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목 차
〈1부〉 너를 기다리다 해가 진다
내 것 아닌 것이
늦은 나이는 없다
기억의 감옥
눈빛의 무게
아들의 이가 시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고개를 빼고 돌아보다
모래와의 시간
오직 한 여인을 위한 서사
너를 기다리다 해가 진다
〈2부〉 골목이 사라진다
도시의 그늘
골목이 사라진다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
비밀은 무슨
그 여자의 버킷리스트
분갈이
그 남자의 택배
고구마 가족
막내딸
끝까지 가보자
〈3부〉 막내라는 남자
배롱나무 전지하기
막내라는 남자
명함의 의미
훔친 책
콜택시
그들을 가족 품으로
행운은 있다
요즘, 뭐 하세요
츤츤 데레데레
백장미 여사
〈4부〉 당신이 떠난, 그 후
덕이 아재
내 동생 순이
그 여름밤을 쓰다
부모가 힘이다
붉은 달리아
이런 올케
당신이 떠난, 그 후
가위 눌리다
배추전
해피엔딩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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