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현존

고객평점
저자레너드 제이콥스
출판사항침묵의향기, 발행일:2023/07/24
형태사항p.19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8055385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우리가 몰랐던 단순한 비결,

참된 평화와 행복으로 깨어나는 마스터 키 ― 현존!


복잡하고 난해해 보이는 수학 문제라도 원리를 알고 알맞은 공식을 적용하면 쉽사리 풀린다. 인생의 문제들도 다를 바 없어서, 원리만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 방법을 적용하면 문제는 아주 쉽게 풀릴 수 있다. 더군다나 만약 마스터 키(master key)라는 것이 있어서 이 열쇠 하나만으로 인생의 닫힌 문들을 열고, 우리가 가슴 깊이 소망하는 참된 평화와 행복으로 깨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책은 우리가 모르고 있던 단순한 비결, 그 마스터 키를 소개한다.


이 시대의 영적 마스터인 레너드 제이콥슨은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생활하던 중 어느 명상 수련회에 참가했다가 예기치 않게 영적 깨어남을 경험했다. 그 뒤 다섯 차례의 깨어남을 더 경험하며 존재의 원리와 비밀을 깊이 통찰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현존(現存)’이라는 마스터 키를 발견했다. 현존이란 ‘지금 여기에 있음’을 뜻하며, 마스터 키란 무엇이든지 열 수 있는 만능열쇠를 말한다.


그런데 왜 현존이 마스터 키일까? 본질을 깊이 통찰한 현자는 지극히 단순한 기본 원리를 발견하게 된다. 레너드 제이콥슨도 마찬가지다. 현존이 왜 마스터 키인지를 이해하려면, 그가 발견한 단순한 원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


생각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쉬운 방법


지은이에 따르면, 두 가지 세계가 있다. 마음의 세계와 지금의 세계. ‘마음의 세계’는 기억된 과거와 상상된 미래의 세계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이 마음속 세계로 들어가며 주로 이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정신적 괴로움을 겪는 까닭은 대개 이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분노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다시 또다시 경험한다. 또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불안해한다. 마음의 세계는 환상이어서 아무것도 실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마치 그것들이 실재하는 것처럼 여기며 그 가상의 세계에서 온갖 괴로움을 겪고, 때로는 지옥 같은 고통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해답은 간단하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세계’에 머무르면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지은이는 아주 단순하고 쉬운 방법을 발견했다. 즉, (무엇이든)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것이다. 책상이든 자동차 소리든 꽃향기든 자기의 몸이든, 지금 오감으로 감각되는 것이면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며, 그것에 관심을 두면서 함께 여기에 있으면 된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완전히 현존할 때는 생각에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환상에 불과한 ‘마음의 세계’와 달리, ‘지금의 세계’는 실제로 있는 진실하고 완전한 세계이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계라고 한다. 그런데 이 세계는 우리가 생각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충분히 오래 현존할 때 드러나며, 이 세계에 있을 때 우리는 참된 자유와 평화, 행복을 경험할 수 있고 진정으로 충족될 수 있다. 지은이는 지금 여기에 깊이 현존할 때 열리는 이 세계를 땅 위의 천국으로 표현한다.


온전히 현존하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

그리고 심오한 영적 진실들


‘지금의 세계’에 현존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현존에 확고히 자리 잡으려면 꾸준한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지금 여기에 현존하다가 생각에 빠지면 다시 현존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저 현존을 기억하기만 하면 돌아올 수 있으며, 그런 과정을 되풀이하면 점점 ‘마음의 세계’에 덜 빠지고 지금 여기에 현존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집이 바뀌는데, 이전까지는 ‘마음의 세계’가 주로 머무는 집이었다면, 이제는 ‘지금의 세계’가 집이 된다.


현존하는 방법 자체는 이렇게 단순하며 일상생활 중에도 병행할 수 있지만, 배워야 할 수업들이 더 있다. 우리를 다시 ‘마음의 세계’로 자꾸 끌어당기는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주 어린 시절 우리 내면에 억눌린 아픈 감정들도 그런 요인 중 하나다.


주로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긴 상처받은 감정들은 어떤 계기로 촉발되면 물밀듯이 밀려들어 우리를 다시 ‘마음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데, 이런 감정들에 대한 지은이의 해법은 단순하다. 그저 느껴 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현존하면서 그저 느껴 주면, 우리 내면에 억눌려 있던 그런 감정들이 저절로 놓여나며, 결국엔 모두 풀려나 내면이 깨끗이 비워진다고 한다.


지은이가 전하는 가르침의 중심에는 ‘현존’과 더불어 ‘사랑’이 있다. 그가 깨어나면서 발견한 신은 어떤 판단도 하지 않는, 조건 없는 사랑의 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도 사랑의 언어로 말하고, 사랑 아닌 것을 말하지 않으며, 가르침이나 대화에도 그런 사랑이 짙게 배어 있다. 그는 우리도 본래 똑같은 사랑이며, 그동안 부정했던 자기의 모든 면까지 인정하고 사랑하고 받아들일 때 온전히 깨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깨어나면 모든 것이 하나임을, 신의 모습임을, 사랑임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한다.


“참된 깨어남에는 자기의 모든 면을 사랑과 받아들임으로 껴안는 과정이 포함된다. 그동안 부정하고 숨기거나 고치려고 한 자기의 모든 면까지…. 이런 것들을 부정하면 그것들을 판단하는 것이며, 판단은 당신을 분리의 감옥에 계속 가두어 놓을 것이다.” (56쪽)


이 책은 영적 마스터의 심오한 통찰들이 형형색색의 보석들처럼 다채롭게 담겨 있어, ‘현존’하는 법을 배워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영적 진실에 관심 있는, 참된 자기 자신으로 깨어나고 싶은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또한 ‘아픈 감정을 다루는 법’ ‘화’ ‘어린 시절 마음의 프로그래밍’ ‘거부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무의식적인 믿음’ 등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심리 문제도 다루고 있어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고 무의식적인 믿음들에서 해방되어 깊은 평화를 누리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레너드 제이콥슨

미국에서 거주하며 구도자들을 깨우치고 있는 현대의 영적 지도자. 1944년에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을 졸업한 뒤 1979년까지 변호사로 일했으며, 그 뒤 진리 탐구를 위한 긴 여행을 떠나 미국, 중동, 인도 그리고 일본 등을 여행했다. 1981년부터 일련의 신비한 영적 깨어남이 시작되었으며, 이 깨어남들은 삶과 진실, 현실에 관한 그의 인식을 심오하게 변화시켰고, 깊고 깊은 의식 수준들을 드러내면서 그의 가르침을 지혜와 통찰, 사랑과 연민으로 채워 갔다.

그 뒤 워크샵과 세미나를 열면서 미국, 유럽, 호주, 일본, 중국 등지에서 깨어남의 길을 가는 구도자들을 인도하며, 삶과 진리의 근원이 우리 안에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2005년에는 Religious Science International이 수여한 평화상(Peace Prize)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와 3부작 《고요한 현존》 《현존 명상》 《모든 것은 하나다》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글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네 가지 질문》 《기쁨의 천 가지 이름》 《가장 깊은 받아들임》 《아잔 차 스님의 오두막》 《지금 여기에 현존하라》 《고요한 현존》 《현존 명상》 《모든 것은 하나다》 등이 있고, 공역한 책으로는 《순수한 앎의 빛》 《사랑에 대한 네 가지 질문》 《직접적인 길》 《요가 매트 위의 명상》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