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22 신춘문예 당선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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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혜지 외
출판사항문학마을, 발행일:2023/08/15
형태사항p.17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539299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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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인, 그 열망의 길 위에서…


최근 수 년간 발간되지 못한 『신춘문예 당선시집』이 새롭게 발간되었다. 어려운 시대에도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시는 위로받고 싶은 이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2021-2022 신춘문예 당선시집』에는 국내 주요 일간지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시, 시조 당선자들의 당선작이 실려 있다. 당선 시인의 약력과 함께 당선소감과 심사평 전문을 수록하였다. 『신춘문예 당선시집』은 오랫동안 시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많은 지망생들이 당선작을 읽고, 심사평을 읽으며 실력을 갈고 닦아 왔다. 뛰어난 시재를 가진 많은 지망생들이 신춘문예 당선에 도전했지만 이는 마치 하늘에 별 따기나 천운에 비견될 정도로 좁고 치열한 과정이었다. 이 책에 소개된 시인들은 모두 그러한 열망을 현실로 만든 이들이다. 그러므로 시인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귀중한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시인은 낮고 낮아서 더는 낮을 수 없는 곳에서 자신의 영혼을 불태워 여린 온기 한 자락을 피워 올리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들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휴식처가 될 것이며, 위안을 안겨줄 것이다. 독자들이 그들의 작품과 활동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윤혜지

202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목 차

2021년


시 부문

윤혜지 | 경향신문

[당선작] 노이즈 캔슬링

[당선소감] 내 안팎 드나들며 지치지 않고 오래도록

[심사평] 가능하면 오래, 더 가까이서 듣고 싶은 목소리


이근석 | 동아일보

[당선작] 여름의 돌

[당선소감] 시인이라는 이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

[심사평] 자연스러운 리듬감으로 가감없이 표현해


남수우 | 문화일보

[당선작] 아무도 등장하지 않는 이 거울이 마음에 든다

[당선소감] 당신을 위한 ‘품’ 하나 온전히 그려볼 수 있길

[심사평] 틈에 대한 예민한 감각과 사유… 좋은 시인으로 살 것이란 믿음 들어


변혜지 | 세계일보/가작

[당선작] 언더독

[당선소감] “기나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응원·채찍·사랑”

[심사평] “작품마다 상처 치유코자 대변… 과장되지 않은 비유·상징어 눈길”


한준석 | 세계일보/가작

[당선작] 돌고래 기르기

[당선소감] “바르셀로나에서 마음먹은 꿈 이뤄… 앞으로 더 정진할 것”

[심사평] “작품마다 상처 치유코자 대변… 과장되지 않은 비유·상징어 눈길”


강우근 | 조선일보

[당선작] 단순하지 않은 마음

[당선소감] 詩는 우산이자 꽃이었고 세계에 맞서는 검이었다

[심사평] 마스크, 소독된 병실… 코로나 시대 투영한 詩語 돋보여


차원선 | 한국경제

[당선작] 유실수

[당선소감] 내가 머물렀던 자리 돌아봐…주변에 귀 기울일 것

[심사평] 이미지가 눈에 생생…기교와 비약 참신


신이인 | 한국일보

[당선작] 작명소가 없는 마을의 밤에

[당선소감] “너무 곱씹어 단물이 다 빠져버린 미래… 빚을 다 갚은 기분입니다”

[심사평] “완벽한 관리자와 특별한 난동꾼, 그 모두를 해내는 시”


시조 부문

이윤훈 | 동아일보

[당선작] 말들의 사막

[당선소감] 절제-자유의 조화 익히기까지… 이제 시작이다

[심사평] 말의 세상… 실험적이면서 철학적 사유 거느려


정상미 | 서울신문

[당선작] 너라는 비밀번호

[당선소감] 열정과 진정성 잃지 않으며 날마다 시조 숲 걸어가겠다

[심사평] 현대인들의 불안한 심리 담백, 정갈한 언어로 그려


황바울 | 조선일보

[당선작] 부여

[당선소감] 시조와 동화·소설까지… 나는 패기로 글을 쓴다

[심사평] 가정과 청춘, 그 이상의 의미를 절묘하게 확장


2022년


시 부문

백가경 | 경향신문

[당선작] 하이퍼큐브에 관한 기록

[당선소감] 기억과 기록…오래 써나갈 것

[심사평] 미학적 자유로움은 정확함 위에서 탄생한다는 것 보여줘


채윤희 | 동아일보

[당선작] 경유지에서

[당선소감] 괜히 글 쓰고, 괜히 혼자 여행하고… 괜히 그랬다 싶은 일들이 시가 됐다

[심사평] 시간-공간 넘나드는 활달한 상상력, 매력적으로 다가와


김보나 | 문화일보

[당선작] 상자 놀이

[당선소감] “다르게 말하는 방법 ‘활자’가 열어준 세계”

[심사평] 평범한 소재서 리듬감 이끌어낸 상상력… 서정시 품격 한층 높여


이선락 | 서울신문

[당선작] 반려울음

[당선소감] 나이는 숫자일 뿐... 더 많이 생각하고 노력해야죠

[심사평] 고픔과 아픔 외면하지 않는 시, 질문을 그치지 않는 시


이신율리 | 세계일보

[당선작] 비 오는 날의 스페인

[당선소감] “이 세상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심사평] “인생론적 깊이 함축… 언어적 안정감 탁월”


고선경 | 조선일보

[당선작] 럭키슈퍼

[당선소감] 미래의 나, 미래의 詩에게 이젠 씩씩하게 걸어갈 것

[심사평] 퉁치면서 눙치고, 貫하면서 通하는 시적 패기 높이 평가


오산하 | 한국일보

[당선작] 시드볼트

[당선소감] “잠겨 있다고 믿었던 문을 어떻게든 열어보는 일”

[심사평] “시류에 민감하면서도 그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개성을 보여주는 시


시조 부문

배종도 | 서울신문

[당선작] 길고양이 삽화

[당선소감] 어머니, 이제 정말 효도한 것 같습니다

[심사평] 마스크에 기댄 시절, 생존의 절대력을 보여 준 위로


박샘 | 조선일보

[당선작] 허블 등대

[당선소감] ‘결말’에서 ‘시작’이라는 반전

[심사평] 발견에 입히는 사유와 이미지 조합이 정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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