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고객평점
저자이연
출판사항한빛라이프, 발행일:2023/09/15
형태사항p.256 B6판:17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080108 [소득공제]
판매가격 16,800원   15,1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5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읽는 생활 임진아,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추천

내가 사랑하는 무용한 것들을 세상에 보여주는 법


"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쓸데없는 일들을 잔뜩 하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이연 작가가 답한 말이다. 신기하게도 작가는 정말 그런 어른이 되었다. 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일을 하는 사람, 돈 안 되는 일들로 먹고사는 사람, 즉 창작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이렇게 계속 쓸데없는 일을 하면서 살아도 되는 건지, 창작을 하겠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말이다.


작가는 이 모든 질문에 "괜찮다"라는 대답이 하고 싶어졌다. 당신이 두려워하면서 하는 이 일이 사실은 멋진 일이고, 창작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쓸모없는 일이 아니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그래야 우리가 이 재미있는 일을 걱정 없이 오래 할 수 있다고 믿어서다.


대답을 위해 작가는 여섯 가지 큰 질문을 던진다. 왜 창작을 하는지, 언제 하는지, 어디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누가 하는지. 물론 작가는 아직 이런 큰 질문에 대답하기에 부족한 사람이다. 거장도 아니고 나이도 많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래서 썼다고 한다. 미완의 사람 중 가장 용기 있는 사람 하나가 이런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다. 짧게 뱉어도 길게 남는 거장의 말보다, 아무리 길어도 남기 어려운 청년의 말에는 그 나름의 희소성이 있다고 믿었다.


작가가 용기 냈듯 독자도 용기 내길 바란다. 정답은 없다. 책에 쓰인 대답에 끊임없이 반박하고 물고 늘어지고 되물으면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시작하길 바란다. 세상 많은 일은 믿음을 씨앗으로 사실이 된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자신을 창작자라 믿는 일이 터무니없어 보이겠지만 실제 창작자가 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길. 그 시작은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당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줄 것이고, 때로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데려다 줄 거라 믿으며.

작가 소개

이연 

펼 연(演) 자를 쓴다. 이름처럼 사는 삶을 꿈꾼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이자,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가로 살고 있다. 매일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고, 사색을 하며, 일기를 쓴다. 87만 유튜브 LEEYEON의 주인으로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과 『매일을 헤엄치는 법』을 쓰고 그렸다.

목 차

들어가며 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쓸데없는 일들을 잔뜩 하겠습니다

Why - 왜 하는가?

몰라도 상관없다 | 걷다 보면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 이유가 필요한 순간 |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다

When - 언제 하는가?

시작하는 방법 | 창작이 잘되는 때 | 창작을 관두고 싶은 때 | 창작하기 적절한 때

Where - 어디서 하는가?

창작자의 방 | 창작자가 머무는 곳 | 창작자의 노트 | 창작자의 창고

How - 어떻게 하는가?

틀려도 된다 | 어떻게 깊어지는가 | 어떻게 넓어지는가 | 어떻게 연결되는가

What - 무엇을 하는가?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 | 혼자 하는 일 | 세상과 연결된 일

Who - 누가 그리는가?

당신은 어떤 나무인가 | 고독에서 뿌리를 발견하는 일 | 세상과 적당히 만나는 연습 | 얼마큼 솔직할 수 있는가

마무리 사랑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삶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