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오늘도
행복한 교실을 꿈꿉니다!”
- 교실 속 배움과 사랑에 대한 고백 -
평범해보이지만 특별한 교육의 일상을
담담하게 적은 선생님들의 이야기!
교육과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교실 속 삶의 흔적을 성실하게 기록하다!
“힘든 현실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교실을 지키고 있는 모든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몽글책 학교’라는 프로젝트 아래 19명의 교사가 모였다. ‘몽글책 학교’는 몽글 몽글한 교실 속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교사들의 글쓰기 프로젝트로, 겉으로 봤을 땐 평범하지만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는 교실 속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교실 속 삶의 흔적을 성실히 기록해 놓은 이 글에서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질 것입니다.”
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두드러지는 것이 현 교육 사회의 현실이다.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교실은 계속 존재할 것이고 그 안에는 여전히 선생님과 아이들의 세상이 있다. 글쓰기 프로젝트로 인해 모인 19명의 교사이자 저자들은 ‘힘든 현실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교실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선생님이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소중한 하루하루’를 만드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교실’에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좌충우돌 교실이지만,
그 안에 담긴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곽초롱
날마다 아이들과 고마움을 나누는 고마워교실 선생님! 웃음이 가득한 밝은 교실을 꿈꾸며 학급 명상을 실천 중입니다.
지은이 : 김건
배려하는 우리, 자주적인 교실. 배우자교실로 활동 중인 경기도 초등교사.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인성교육과 글쓰기 책 쓰기로 관심사를 넓혀나가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김소희
교실에서 사는 시간이 조금 더 신나고 새로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순간을 조금 더 만들기 위해 날마다 애쓰며 지내고 있습니다.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은이 : 김율리아
교육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탐색 중인 5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사회과교육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서 사회과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여 함께 성장하려 노력 중입니다.
지은이 : 김정연
아이들이 쓴 동시를 동요로 만드는 일을 좋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음악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힘을 학생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코더 연주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지은이 : 김진수
32살 독서를 시작으로, 36살 기록과 글쓰기를 만나고 37살에 책 쓰기를 만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는 19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교실 속에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교학상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첫째도 본보기, 둘째도 본보기, 셋째도 본보기를 외치는 교사입니다. 저서 『밀알샘 자기경영노트』, 『평범한 일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책 속 한 줄의 힘』 등.
지은이 : 노이지
시 쓰는 선생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소중한 아이들과 매일 1가지씩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3년 차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글 쓰고 글 읽기를 좋아합니다.
지은이 : 라온제나쌤
중년이지만, 이제 12년 차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생활에 후회 남지 않도록 청춘의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박혜진
‘소중한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실’을 꿈꾸는 소함행쌤. 회복적 정의를 공부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학습, 온 책 읽기와 학급자치를 통해 존재 자체로 빛나는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이 : 유영미
19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교사, 엄마, 아내, 딸, 며느리라는 역할을 잘하고 싶어서 욕심을 잔뜩 부렸다가 마흔 즈음에 크게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김에 쉬엄쉬엄 삽니다. 단, 최근에 재미를 붙인 책 읽고 글 쓰는 일에는 진심이라 조금 무리할 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매일 삶과 글에서 나만의 리듬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저서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
지은이 : 유현미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 교사로 전직, 17년째 아이들과 웃고 떠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배우는 교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독서,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나의 아이들도 읽고 쓰는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제자들에게 사랑과 열정 넘치던 따뜻한 선생님으로 기억되길 소망합니다.
지은이 : 윤다은
아이들과 우당탕탕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신규 발령 2년 차 병아리 교사입니다. 아직 삐걱거리는 순간이 많지만, 매일 아이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주위에 듬뿍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지은이 : 이지현
좋은 선생님까지는 자신 없지만 나쁘지 않은 선생님 정도는 하고 싶습니다. 메타버스,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즐거운 배움을 만들어 가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교사의 행복이 학생의 행복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지은이 : 장지혜
마음으로 기록되던 하루를 글로 남기고 싶은 선생님입니다. 매해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한 추억들이 서로의 삶에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은이 : 정민경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보고, 느끼는 중학교 과학 선생님입니다. 가슴속에 일렁이는 호기심의 불씨가 더 타오를 수 있도록 애쓰며, 아이들과 함께 오늘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최혜림
읽는 삶에서 읽고 쓰는 삶으로의 전환 중입니다. 너와 내가 만나 행복한 우리가 되기 위해 매일을 고군분투 중입니다.
지은이 : 하나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들이 더 사랑스러워집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마음 뜨끈한 교사입니다. 사립 초등학교, 스페인 현지 교육, 홈스쿨링, 공립 초등학교를 거쳐오면서 교육에 대해 다각적으로 사유하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하는 초등교사.
지은이 : 허영운
교실 속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수집하는 선생님입니다. 아이들과 넓고 깊은 세상을 탐험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황재흠
경북 영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13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매일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 차
프롤로그
어서 오세요, 좌충우돌 행복 교실입니다
1부 교육 :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
1. 눈이 맑아지는 명상 수업
2. 뇌물을 받았다
3. 컷, 오케이
4. 교직 생활 중 최고의 순간
5.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던 그때
6. 교사가 되길 잘했어
7. ‘선생님 자리’에 앉은 다짐
8. 선생님도 처음이란다
9. 제가 교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
10. 흰머리 숨기지 마세요
11. 한 대 패고 끝낼래요
12. 훨훨 나는 너희가 되길 바라
13. 사랑의 무게
14.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오다
15. 웃음 넘치는 귀신의 집
16. 있는 그대로의 너
17. 하나쌤의 해방일지
18. 푸른 여름 위에 우리들
19. 선생님, 지루하지 않으세요?
2부 배움 : 가르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1.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2. 남자 화장실이 막혔어요
3. 숨은 교실의 힘
4. 나는 우리 동네 연예인
5. 체육보다 재미있는 영어 시간
6. 우리 둘이 합쳐 20,000점
7. 배움은 식물이 자라나는 듯 자라나
8. 자세히 보면 보이는 것들
9. 수업의 주인공
10. 합죽이 부채 만들기
11. 위기의 순간
12. 마음을 녹이는 마법의 종이
13. 배움의 씨앗
14. 목소리가 바뀌는 마법
15.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너
16. 배우고 싶다, 가르치고 싶다
17. 천천히 가도 괜찮아
18. 손잡고 성장하는 우리
19. 시나브로 자라는 아이들
3부 사랑 : 교실 속에서 찾은 기쁨과 슬픔
1. 너는 나의 스승이야
2. 선생님 따라 하기
3. 오해 말고 이해
4. 아이들은 아이들
5.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움
6. 내가 주고 싶은 3가지
7.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
8. 천국 같은 교실에서 만나는 지옥
9. 너는 존재만으로 빛나
10. 선생님이 작가가 된다면
11. 거리를 메운 슬픔
12. 우리 선생님은 슈퍼맨
13. 폭탄 머리의 비밀
14. 귀여운 선물을 받다
15.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
16. 어느 날 아이가 마음속으로
17. 멘토스 한 알
18. 교실 결혼식
19. 진실 혹은 거짓
에필로그
새로운 프롤로그 앞에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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