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엄마, 나 왔어.”
“그래 왔냐. 밥은 먹고 왔냐?”
갈 때마다 어머니와 하는 첫 대화다
그리고 주섬주섬 헌 옷으로 갈아입고 그날 숙제를 새겨듣는다.
오고 가는 대화에서 어머니께서 쓰시는 단어를 그냥 버릴 수 없었다.
“1년 전만 해도 현관문을 열고 들어갈 때 오두방정을 떨던 내가
지금은 말없이 현관을 들어간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상근
저자 김상근은 1969년생으로 전북 순창에서 출생했다.
목 차
가을 나들이 / 어머니의 곳간 / 한 번쯤 / 해를 넘긴 생각 / 가시나무 / 사십구재 / 줄자 / 119 / 푸른 나비 / 수염가래 / 핫도그 / 익어갈 때쯤이면 / 봄이 찾아오는 청산도 / 혈압약 / 돌이마음 / 소록도의 봄 / 배꽃 / 등하색 / 길에서 / 어머니의 불벼락 / 지혜- 곡석과 풀 / 화햇술 / 도붓길 / 耳目口鼻 / 예수재 / 연근(蓮根) / 책가방 / 산다는 것은 / 청둥호박 / 노인의 대화 / 옥춘당 / 슬픈 곗날 / 후반생 / 고향에 당도하면 / 간이 배어야지 / 오판 / 물한년 / 새경 / 여름밤 모기 / 가을 길에 멎어서서 / 도솔암 / 말 말 말 / 봄은 어디만큼 / 사흘돌이 / 찔레꽃 / 회전문 / 보릿가을 / 강화도의 겨울바다 / 벚꽃이 지면 / 풋잠 / 모내던 날 / 겨울아이 / 보리타작 / 배 아픈 손자 / 아들과 함께한 밤 / 소문 / 꽃무릇 / 열다섯 마을 / 옛사랑 / 오랜 친구 / 욕심 / 홍매 꽃은 저물어 가고 / 돌의자 / 어머니의 유언 / 할미꽃 / 봉선화 / 환청 / 23.5도 / 칭이와 얼기미 / 슬로우 쿠커 / 서리 / 흥 / 기도문 / 쑥떡 / 청산도의 봄 / 남새 / 청개구리의 여름휴가 / 그해 오월 / 들국화 / 설거지 / 여의도를 바라보는 눈 / 봄이 왔다 싶으면 / 제비꽃 / 체중감량 / 엄마의 외출
역자 소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