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고객평점
저자최다희
출판사항뜻밖, 발행일:2023/09/25
형태사항p.198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800224 [소득공제]
판매가격 16,800원   15,1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5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이 세상 엄마들은 묻는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잘 나가던 CS(고객 만족) 강사였던 지은이는 둘째를 낳으면서 본의 아닌 사직을 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란 단어 속에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셋째를 계획하여 낳았는데, 군인인 남편이 해외파병을 나가면서 ‘단독육아’를 하게 된다. 그때부터 그녀는 카오스에 빠진다.


뼛속까지 친절하다 자부하던 그녀는 아이들에게만은 세상 불친절한 엄마가 되어가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한다. 아마 세상의 모든 초보 엄마들도 그럴 것이다.


그러면서 그녀는 세 아이를 데리고 혼자 이사를 하고, 아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엄마들 모임에 열심히 나갔으나 ‘은따’를 당하고, 코로나에 걸린 아이들을 돌보다가 밥상을 엎고 쓰러지는 등, 말할 수 없는 세 아이 양육의 고충을 겪는다.



‘그러나, 지내온 모든 날들이 경이로웠다’


이때, 지은이는 새로운 결심으로 또다른 장을 열기로 한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도 그 결심의 한 부분이다.


집 안을 뒤져 자신만의 책상을 마련하고, 한 달에 대여섯 권의 책을 읽고 기록하고, 독서모임을 만들고, 체중감량을 하고, ‘ 때문에’ 대신에 ‘덕분에’를 입에 달고 살고, 감사 저금통을 만들고, 새벽형 인간이 되는 등,

엄마이자 나로 거듭나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


그녀는 세 아이 양육의 시간을 ‘긴 터널’이라 여기며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그 시간들이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예열의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내온 모든 시간이 경이로웠다’고.


브런치에 글을 올리자마자 단 5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은 글이다.

엄마이자 본연의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일상의 루틴이

‘나도 저렇게 해볼까’ 하는 도전욕구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과 에너지를,

아기 낳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을 길러보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킬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이다.



작가 소개

최다희

“넷째를 낳을까 말까” 고민 중인

세 아이 엄마이자 결심전문가


10년간 CS(고객 만족) 강사로 활동하면서

뼛속까지 친절한 사람이라 자부하며 살았다.

그러다가 세 아이를 키우면서 흠씬 두들겨 맞았고

살길을 찾아 나만의 방식으로 육아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성장도 성장이지만,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숨겨놓았던

나의 또 다른 능력을 발견하고 넓히는 경험을 했다.

여전히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주변에서 인정한 ‘화내지 않는 육아만렙 엄마’로 불리기도 한다.


육아로 생긴 수많은 결핍을 채우기 위해 결심을 많이 했다.

그러다보니 한번 결심한 일은 될 때까지 하는, 결심전문가가 되었다.


지금까지 한 결심으로는

또 낳을 결심, 혼자 키울 결심, 독서 모임 만들 결심,

책을 출간할 결심 등이 있으며,

현재는 넷째를 낳을까 말까 결심에 앞서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목 차

프롤로그 | 한 인간을 키워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멋진 일이다


1. 어서 와, 군관사는 처음이지?

그래서 나는 다를 줄 알았다 / 변기 잘 뚫어주는 남자 / 어서 와, 군관사는 처음이지? / 이름이어떻게 돼요? /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다 해봤습니다만 / 아들만 셋이라고? / 세상 깨끗했던 그녀가 달라졌다/ 누가 봐도 애엄마의 패션 철학


2. 딱 1년만 혼자 키우겠습니다

아빠는 아프리카 갔어요 / 군인 아내는 멘탈이 강하다 / 네? 양성이라고요? / 돌밥돌밥, 진짜 돌아버리겠네 / 엄마도 피드백이 필요해 / 맹수처럼 울부짖던 날 / 10미터를 사이에 두고 / 엄마 곰도 처음부터 뚱뚱하진 않았어


3. 아까우니까 천천히 자라렴

무늬만 엄마에서 진짜 엄마가 되다 / 사계절을 만지는 아이 / 건강하게 헤어지는 중입니다 /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는 엄마들의 세계 / 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 / 산타할아버지에게 다시 연락해! / 아까우니까 천천히 자라렴


4. 나는 육아휴직자입니다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 / 4월 16일 / 회사 화장실에서 유축하던 날 / 나는 돌아갈 곳이 없는 육아 휴직자입니다 / 다시 일이 그리운 엄마들


5. 오늘이 가장 좋은 날

적은 돈이라도 나에게 쓸 수 있는 용기 /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다는 건 / 당신 덕분에 / 아이에게 절을 하라구요? / 나는 그들을 꿈친구라 부른다 / 헛헛한 연말의 특별 이벤트/

모두 책 덕분이다 / 하루하루가 다 좋은 날이었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