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소한 일상에서의 사색과 통찰의 시詩!
시는 인간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느낀 것을 인간이 지닌 정서와 이성에 의거하여 함축적인 시적 언어로 표현하는 문학입니다.
여기에 좀 더 부연한다면, 자연과 인생을 통해 일어나는 시적 감흥(기쁨, 슬픔, 깨달음 등)과 사상을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글을 말합니다.
이 시집에는 소소한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깊이 사색함으로써 건져 올린 통찰의 시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어떤 시에서는 맑고 고운 인간의 정서를, 또 어떤 시에서는 인간으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인지를 일깨워주고, 그리고 또 다른 어떤 시에서는 참된 사랑을 통해 행복을 노래합니다.
이렇듯 시의 글감이 되는 대상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 까닭에 시를 읽는다는 것은 자연을 읽는 것이며, 인생을 노래하는 것이며, 삶의 진정성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시를 읽으십시오.
시를 읽는 만큼 정서는 더욱 맑아지고 인생은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처음 시를 만난 이후 한시도 시를 떠난 적이 없다.
시는 언제나 내 곁에 있었다.
어떨 땐 사랑하는 사람처럼
또 어떨 때는 한 그루 나무처럼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고, 용기를 주고, 꿈을 주고, 기쁨을 주었다.
시는 내 영혼의 양식이다.
시는 내 사랑이다.
시는 내 운명이다.
시를 쓸 수 있음에 깊이 감사한다.” -- 김옥림
작가 소개
김옥림
시집 ≪나는 화장하는 여자가 좋다≫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으로 베스트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누군가의 사랑이 그리운 날엔≫ ≪꽃들의 반란≫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시선집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오늘만큼은 못 견디게 사랑하다≫ ≪시인이 추천하는 명시 100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는 사랑시 100선≫ ≪시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위로와 평안의 시≫ 외 다수가 있다.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하였다.
목 차
시인의 말 ⋅5
제1부
바람의 날개
차를 마시며 ⋅15
고요한 시간에는 ⋅16
꽃빛 ⋅17
말의 꽃 ⋅18
뜨거운 피가 네 몸에 흐를 때 ⋅20
물 긷는 아이 ⋅22
작아서 슬픈 이름들에게 ⋅23
양수리에서 ⋅25
눈 맑은 새 ⋅26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27
삶이 허기질 때 우리를 위로하는 것들 ⋅29
나 죽으면 ⋅31
위대한 시인 ⋅32
사랑의 자본주의 ⋅34
흙 ⋅35
바퀴의 힘 ⋅36
간밤에 비가 내린 까닭 ⋅38
햇살이 부담스러울 때 ⋅39
생애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 ⋅40
바람의 날개 ⋅41
인생의 선율 ⋅43
제2부
겨울 정동진
겨울 정동진 ⋅47
이토록 찬란한 아름다움 ⋅49
절벽 앞에서 ⋅50
참 좋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51
생애의 끄트머리 흔들리는 삶을 보다 ⋅52
바닷가 어느 할머니 이야기 ⋅54
폭염 속을 걷다 ⋅55
집은 무엇으로 사는가 ⋅56
가난은 나의 벗 나의 스승 ⋅57
눈물 나무 ⋅59
편지 ⋅60
참 고맙습니다 ⋅61
봄1 ⋅62
봄2 ⋅63
봄3 ⋅64
봄4 ⋅65
봄5 ⋅66
거룩한 의식 ⋅67
설음雪音 ⋅68
눈 오는 밤 ⋅69
삶의 별이 빛날 때 ⋅71
제3부
기적을 울리며 달려가는 기차를 볼 때마다
민주주의와 말 ⋅75
가을이 좋다 ⋅77
기적을 울리며 달려가는 기차를 볼 때마다 ⋅78
뿌리의 힘 ⋅80
적막과의 통정 ⋅81
참 깊고 우뚝한 ⋅82
생명의 빛 ⋅83
사월 봄밤 ⋅85
고도孤島 ⋅86
눈 내리는 날의 기도 ⋅87
환한 숨결 ⋅88
따뜻한 밥은 위대하다 ⋅90
새와 진실 ⋅92
동행 ⋅93
붉은 놀 ⋅94
꼬마철학자 ⋅95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라 ⋅97
기억의 꽃 ⋅98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기 ⋅99
살생유택殺生有擇 ⋅101
삼청동 골목길 ⋅102
무욕서정無慾抒情 ⋅103
제4부
바람을 좋아하는 사람
구름점령군 ⋅107
소쩍새 울음이 뜨겁다 ⋅108
택배할아버지 ⋅109
바람을 좋아하는 사람 ⋅110
죄 ⋅111
겉절이가 먹고 싶은 날 ⋅113
바람과 갈대 ⋅115
의심 없이 믿기로 했다 ⋅117
당신에게 그런 사람 있습니까? ⋅118
그땐 왜 몰랐을까 ⋅120
가을과 피아노 ⋅121
버텨야 한다 ⋅122
차단선遮斷線 ⋅123
산비둘기와 가을 ⋅124
서정의 불빛 ⋅125
바람과 나무 ⋅126
꽃들에게 미안해 ⋅127
걷는다는 것은 ⋅128
산책길에서 ⋅129
팔월 ⋅131
앎이라는 꽃 ⋅132
삶의 브레이크 ⋅133
제5부
맑은 날 나는
좋은 사람들 ⋅137
바람이 아름다운 날 ⋅138
독서 ⋅139
숨을 쉰다는 것은 ⋅140
그 집 앞 ⋅141
하늘이 참 맑다 ⋅143
맑은 날 나는 ⋅144
참 좋은 날 ⋅145
비오는 날의 서정 ⋅146
야생화 ⋅148
콩나물무침을 보면 비벼먹고 싶다 ⋅150
가을이 참 붉다 ⋅151
은행잎 ⋅153
나는 태백으로 간다 ⋅154
그런 사람이고 싶다 ⋅156
세월의 무게 ⋅157
아침 햇살 같은 사람 ⋅158
안개 마을 ⋅160
꽃비 내리는 날 ⋅161
손님 ⋅163
소녀의 눈물 ⋅164
기쁨이 되게 하라 ⋅165
제6부
아름다운 것을 보는 만큼 행복해진다
사람들 숲에서도 ⋅169
인생의 푸른 보석 ⋅170
노학자의 깊은 슬픔 ⋅171
참 좋은 인생 ⋅173
고양이와 나 ⋅175
최선의 방식 ⋅176
인생 ⋅177
사과 한 알 ⋅178
아버지란 무엇인가 ⋅179
참새 ⋅180
매인다는 것 ⋅182
시계 ⋅183
아름다운 것을 보는 만큼 행복해진다 ⋅184
강물 같은 사람 ⋅185
삶을 깊어지게 하라 ⋅186
본연의 삶 ⋅187
단순한 삶을 산다는 것은 ⋅188
마음의 독 ⋅189
인생의 녹 ⋅190
눈금 ⋅191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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