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련하게 뒤돌아보니 희미하게 찍힌 아쉬움과 그리움의 흔적들
시로 등단하여 20여년째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금동원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사랑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다〉가 출간되었다.
일상에서 새롭게 만난 나와 세상을 바라보면서 얻은 깨달음과 영화에서 배운 삶의 감회들, 책들 속에 담긴 인생길 교훈과 단상들을 엮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금동원
2002년 서울시 여성백일장에 입상한 후
2003년 등단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여름낙엽』, 『마음에도 살결이 있어』,
『우연의 그림 앞에서』, 『시속의 애인』을 출간했고
『시울림오중주』등 공저도 다수 발표했다.
계간문예작가상, 상상탐구작가상등을 수상했다.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문학의 집 서울 감사,
한국문인협회 문인저작권옹호위원, 계간문예 기획위원,
한국고서연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뉴제주일보에 에세이 컬럼을 기고 중이다.
목 차
1부
공방 가는 날/ 벚꽃이 전하는 말/ 광화문 연가/ 힘을 뺀다는 것
달항아리의 꿈/ 목매달/ 효부 이야기/ 김씨 가족 이야기(Kim’s Family)
명절 일기/ 어머니! 안녕히 가십시오/ 혼자 눕는다는 것에 대하여
2부
칼프에서 첫사랑을 만나다/ 오사카 관망기(觀望記)/ 영국 날씨
등 뒤의 기억/ 마음 한 조각/ 백야에서 꿈의 길 피오르까지/ 스타벅스 1호점
그해 여름은 우리만큼 뜨겁고 무더웠다/ 히로시마의 밤은 깊어가고
여행에서 배우는 것들
3부
세상은 공평한가/ 거꾸로 보는 세상/ 공부 잘하는 약/ 소문의 시대
속도위반/ 손금/ 시한부 할머니의 이혼/ 꿀벌에 대하여/ 인생은 역도다
우리가 먼저 승희에게 손 내밀었어야/ 익명의 이중성/ 자살 사이트
4부
국제시장/ 거인/ 기화/ 내일을 위한 시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마더, Mother/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목숨/ Boy Hood
연평해전/ 자유의 언덕/ 초콜렛 도넛/ 이끼/ 황금시대
5부
사랑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다/ 아름다운 이름, 아름다운 인생
이동주 시의 에로티시즘/ 자기 구원의 글쓰기/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말라
SF로 마주한 진실,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가 가는 길은 모두 다 부처의 길이다
우리가 진짜 인간다운 인간으로 존재하는 이유/ 『암실 이야기』
연을 쫓는 아이(The Kite Runner)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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