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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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지용 외
출판사항아몬드, 발행일:2024/07/17
형태사항p.314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4651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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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언론인 손석희, 뮤지션 옥상달빛, 감독 이재규 추천!

“시키는 대로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공허하고 무기력할까”

살던 대로 사는 것에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숨 쉴 틈


《빈틈의 위로》는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끝없이 완벽하기를 바라면서 우울과 공허와 외로움 등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삶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심리 에세이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예리하면서도 세심한 문제 제기로 시작해, 자타공인 꿈을 이뤄본 사람들(MBC 강다솜 아나운서, MBC 서미란 피디, 김태술 전 프로농구선수)이 어느 순간 무너지거나 갈등하거나 방황하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균형 감각을 찾기 위해 분투한 이야기가 차례대로 등장한다. 이들의 고백은 때로는 무척이나 솔직하고 용감해서 놀랍고, 때로는 깊고 내밀해서 숨죽여 읽게 된다.

사회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사람들의 어쩌면 가장 우울하고 고단한 시절에 관한 고백이 담긴 이 책은, 이들이 우울과 고단의 바깥으로 나오는 데 완전히 성공하지 못했기에 더 현실적이다. 그래서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내 이야기’로 읽힌다. 타인의 시선과 내적 요구로 무너져본 적이 있다면, 책의 어느 한 대목에서든 자기 이야기가 포개져 보일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정신과 의사 김지용은 이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와 통합하며, ‘해야 하는 일’ 사이에 ‘하고 싶은 일’을 슬쩍 끼워 넣는 것만으로도 잃었던 삶의 감각을 어느 정도 되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야 할 일에 잡아먹히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우리 삶에 ‘빈틈’을 확보해주는 일. ‘사회적 압력’의 포화가 쏟아지고, ‘완벽한 삶’이라는 도달 불가능한 망령 같은 목표를 붙잡고 살고 있다면, 그리고 그 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면, 어쩌면 ‘빈틈을 확보해 야금야금 위로받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이지 않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 질환을 향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2017년 동료들과 시작한 채널 〈뇌부자들〉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공익 광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도 정신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북팟캐스트 〈서담서담〉에 참여하며 꾸준한 독서를, 동아일보 〈김지용의 마음처방〉 등에 꾸준한 기고를 하고 있다. 〈뇌부자들〉 멤버들과 함께 쓴 책으로 《어쩐지 도망치고 싶더라니》, 혼자 쓴 책으로 《어쩌다 정신과 의사》가 있다.


지은이 : 강다솜

MBC 아나운서. 좋아하는 일을 찾아 방송국에 입사해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사실은 저자 소개 글을 쓰는 것도 부끄러워하는 사람. 그럼에도 방송은 여전히 재밌고, 하고 나면 뿌듯해 오늘도 출근 중이다. 현재 〈14F〉, 〈실화탐사대〉, 〈탐나는 TV〉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서미란

MBC 라디오 피디.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도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하자는 사람, 무슨 매력인지 이상하게 자꾸 보고 싶은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꿈이다. 〈서인의 새벽다방〉, 〈잠 못 드는 이유 강다솜입니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김현철의 디스크 쇼〉를 연출했고, 팟캐스트 〈책으로 읽는 내 마음, 서담서담〉을 연출ㆍ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김태술

방송인이자 농구 해설위원. 프로농구선수로 리그 우승, 신인왕, 베스트 5,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커리어를 쌓으며 ‘천재 가드’라는 별칭을 얻었다. 어느 날 태풍처럼 강타한 슬럼프로 인생의 방향을 틀고 익숙한 농구장이 아닌 불안전한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 인생을 배우며 경험하고 있다. 현재는 방송인,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구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농구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목 차

추천의 말

머리말 | 열심히 살았지만 공허한 당신에게


1. 해야 하는 일에 짓눌린 당신에게 필요한 것: 김지용

그 놈의 영어 공부

“잘 지냈어요. 코로나에 걸렸었거든요”

하나가 아닌 마음

누구나 남이 그려준 가면을 쓰고 산다

열심히 노력해도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2. 마음의 염증을 흘려보내는 법: 강다솜

매일 뺨을 맞는 기분

“정말 나랑 안 맞아”

입사한 해에 휴가 간 첫 신입

강다솜 좀비 시절

“나만의 꽃밭을 만들고 싶어”

예상치 못한 설렘

영화 300편이 내게 준 것

아등바등의 역사

사진이라는 세계

무용함이 우리를 구한다


3. 불안이 필요 이상으로 덩치를 키우지 않도록: 서미란

장래희망이 ‘건강’인 아이

스무 살의 가출 사건

아픈 걸 아프다고 말할 줄 아는 능력

약하지만 약하지 않습니다: 탄자니아 여행 이야기

다섯 번의 낙방 그리고 합격

‘잘해야 한다’는 마음

“나는 화날 때 책을 읽어”

조심하지 않고 마구마구 신나게

나의 번아웃 이야기

“이게 라디오지”


4. 내 안의 이인조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김태술

비상 그리고 추락

사라진 내 전부

내 안의 마음들

결핍과 성공, 그리고 성공과 결핍

이 또한 내 삶이다

“농구 코트는 네게 너무 좁아”


5. 무엇보다 나를 더 아껴보고 싶어서: 다시 김지용

어쩌다 쓴 감투

“힘든 이야기, 죄송해요”

내 마음의 방파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난 잘 안 우는 사람인데”


맺음말 | 내게 빈틈을 선물해주기로 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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