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詩)와 에세이로
대한민국 교육에 반창고를 붙이다”
“선생님, 학교에서 행복하신가요?”
이 질문에 좀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선생님들을 위한,
30일간 하루에 하나씩
행복으로 향하는 습관을 만드는 안내서
이 책은 선생님이 쓴 ‘선생님을 위한 행복 찾기 안내서’이다. 시와 에세이라는 따뜻하고 비유적인 방법을 통해 현직 교사 또는 교사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행복으로 향해 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선생님이 되어 학교에 가면, 칠판 앞에서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과 하하호호 함께한다면,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들과 수다 시간을 가진다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지만, 당연히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학생들에게 싫은 소리를 할 때도 있고, 수업 준비가 너무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가 멀게만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고, 가르치는 일이 내게 맞는 것일까 하는 근본적인 고민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직업이 그렇듯 선생님들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비애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선생님이 되면 마냥 즐거울 줄만 알았지만, 막상 선생님이 되고 나니 학교 가기가 두려워졌다는 선생님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의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 가기가 두려운 선생님,
이 순간 위안과 위로가
절실한 선생님들을 위한
30일 동안의 행복 동행!
- 지금은 “선생님이 되어 마냥 좋습니다.”
퇴직할 때는 “선생님이 되어 마냥 좋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당신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업이 즐겁지 않나요?
학생과의 대화가 고역인가요?
동료 교사와의 자리가 가시방석인가요?
선생님인 나의 미래가 어둡기만 한 듯싶나요?
저자는 선생님들에게는 마음의 상처를 치료할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세대를 막론하고 교사는 선망의 직업이었다. 하지만 요즘 교사들만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이 짙은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마냥 즐기기엔 현실이 녹록지 않고, 현실에 집중하자니 여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의 마음 건강을 챙긴다. ‘학교에서 행복한 선생님’이 없으면 ‘학교에서 행복한 학생’도 없기 때문이다.
저자의 시와 이야기를 따라 30일간 차근차근 행복 습관을 쌓아보기를 바란다. 어쩌면 너무 소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될 수도, 다소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믿고 30일만 따라 해 보자. 반드시 그 끝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민석
대한민국 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올라 온 국민이 행복했던 2002년, 가르치는 것과 상관없는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서른이 넘어 공립학교 교사가 된 사람이다. 현재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서 그 학생의 현재를, 노력하는 것을 통해서 그 학생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좋아하는 것과 노력하는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는 교실에서 학생들과 떠드는 것을 좋아한다. 버스 뒷좌석을 좋아한다. 덜컹거리는 무궁화호를 좋아한다. 뚜벅이 여행을 좋아한다. 높은 곳에서 창밖 풍경 보는 것을 좋아한다. 빗소리를 좋아한다. 낙엽 밟는 것을 좋아한다. 새벽하늘을 좋아한다. 동네 뒷산 산책을 좋아한다. 동해의 일출보다는 서해의 일몰을 좋아한다. 통기타 치는 것과 인디밴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 ‘La vita è bella(인생은 아름다워)’를 좋아한다. 김훈의 짧은 문장들을 좋아한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떡볶이, 쫄면을 너무 좋아한다.
또한, 그는 학생들에게 삶을 잘 살아내는 법을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하루에 1시간은 읽고, 쓰고, 생각하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소개한 ‘위버멘쉬(Übermensch)’와 『장자(莊子)』의 〈달생편(達生篇)〉에서 소개한 ‘목계(木鷄)’처럼 살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계속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한다.
목 차
프롤로그 - 선생님, 학교에서 행복하세요?
1주 차. 학교에 가면 마냥 좋을 줄 알았습니다만
1일 학교에 너무나 가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2일 달팽이는 높이 뛸 수 없지만 벽을 넘는다
3일 지금부터 ‘열심히’ 살지 않겠습니다
4일 당신의 완성을 위한 삼성전자(3성前自)
5일 걱정을 없애는 세 가지 방법
6일 ‘명예퇴직’보다 ‘명예이직’을 위하여
7일 학교 가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2주 차. 칠판 앞에 서면 마냥 신날 줄 알았습니다만
8일 내 수업의 열혈팬을 만들자
9일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10일 멋진 ‘Show’를 보여 주세요
11일 너와 함께 한 이별 여행
12일 춘곤증을 위한 처방전
13일 훌륭한 교사는 연봉순이 아니다
14일 정답만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해답 찾기
3주 차. 학생을 만나면 마냥 즐거울 줄 알았습니다만
15일 학생에게 쓰는 선생님의 반성문
16일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 그냥 사랑하라
17일 당신은 삶의 주인입니까, 꼭두각시입니까?
18일 일상적인 삶을 이상적인 삶으로 바꾸는 힘
19일 학생이 배라면, 교사는 ○○다
20일 너를 위한 우산이었으면 좋겠다
21일 한우보다 등급이 낮은 대한민국 학생을 위하여
4주 차. 교무실에 함께 있으면 마냥 친할 줄 알았습니다만
22일 행복을 주는 묘약 두 개
23일 업무 분장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24일 오늘 못 한 ‘내 일’은 ‘내일’ 걱정하자
25일 학교에 나쁜 교사는 없다
26일 상대방의 그 어떤 말이라도 당연히 옳다
27일 여유를 만드는 것도 능력이다
28일 행복한 오늘을 만드는 습관
돌아보기. 우리의 인생은 결국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으니
29일 당신만의 케렌시아를 만들어라
30일 당신의 퇴임사와 묘비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
에필로그 - 선생님이 되어 마냥 좋았습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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