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나르는 수레 오지에서 끌다

고객평점
저자오시환
출판사항마인드큐브, 발행일:2025/02/10
형태사항p.32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8434879 [소득공제]
판매가격 20,000원   18,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0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민간NGO 단체인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의 16년간의 캄보디아 국경마을 뽀디봉에서 일군 자비와 나눔의 실천을 기록한 에세이 《자비를 나르는 수레 오지에서 끌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오시환(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대표)은 뽀디봉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뜨던 2008년 1월부터 2024년 11월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 개교에 이르기까지 16년간의 길고 긴 여정을 한마디로 ‘바라밀’을 실천한 아름다운 여정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헌신한 고 장연수님부터 뽀디봉 학교 선생님들, 캄보디아 장학생, 마을주민들의 헌신과 연대의 날들이었으며 이 아름다운 연대가 가능할 수 있었던 데는 후원자들의 고귀한 나눔에 큰 빚을 졌다고 말한다.

나무 한 그루 없던 황무지에 세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오지마을 개척의 역사는 이제 한 세대의 삶으로 꽃을 피워가고 있다. 수레꾼 초등학교와 수레꾼 중학교를 졸업하고, 수레꾼이 판 우물의 물로 갈증을 달래가면서 자란 그 아이들이 이제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 같은 학교를 졸업한 남학생들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신들이 나온 학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랑스러운 아이들과의 행복한 날들을 엮어가고 있다.

16년간의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성장의 기록을 그대로 담은 이 책의 가장 큰 울림은 ‘수기’에서 비롯되는 단단하고 정직한 감동의 힘이 아닐 수 없다. 책에선 시종일관 척박하고 고단한 뽀디봉마을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며 물도 없어 농사도 제대로 짓지 못하던 뽀디봉마을에 초등학교가 건립되고 중학교가 세워지며 급기야 그들의 독립재 건을 위한 ‘공예학교’를 짓기까지의 과정이 현지봉사활동가 장연수님의 헌신과 뽀디봉 교사들, 캄보디아 장학생, 마을주민들의 좌충우돌 과정으로 생생하게 전해 ‘날 것으로의 자비와 실천의 실상’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재가불자 NGO로서, 아시아의 빈곤한 가정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2008년 물도, 전기도 없는 캄보디아의 국경마을 뽀디봉에 아이들의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마실 물이 없어 애태우는 마을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수년간 한 마을에 37개의 우물을 기증하여 식수난을 해결하였으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에 자립을 위해 수레꾼 중학교(2012년)를 설립하였다. 아울러 평생 기술을 위한 수레꾼 공예학교(2023년)를 설립하였으며, 캄보디아 대학생 15명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진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꽃을 천천히 그렇지만 쉬임 없이 피워온 아름다운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시환

카피라이터와 광고 마케팅 기획자로 21년간 광고계에서 유수 기업들의 광고·마케팅 업무를 진행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쿡헬퍼 수련을 하고 귀국해 10년간 ‘오너 앤 쉐프’로 자리매김하면서 불교계의 유일한 니르바나 오케스트라의 후원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금은 봉화에서 자연과 함께 귀농생활을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수레꾼’의 사무국장 및 부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 《마흔 여덟에 식칼을 든 남자》가 있으며, 엮은책으로 무여선사의 《쉬고, 쉬고, 또 쉬고》, 기후선사의 《네가 던진 돌은 네가 꺼내라》와 지상스님의 간병수필집 《꽃은 피고, 꽃은 지고》가 있다.


지은이 :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재가불자 NGO로서, 아시아의 빈곤한 가정의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2008년 물도, 전기도 없는 캄보디아의 국경마을 뽀디봉에 아이들의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마실 물이 없어 애태우는 마을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수년간 한 마을에 37개의 우물을 기증하여 식수난을 해결하였으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마을에 자립을 위해 수레꾼 중학교(2012년)를 설립하였다. 아울러 평생 기술을 위한 수레꾼 공예학교(2023년)를 설립하였으며, 캄보디아 대학생 15명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진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꽃을 천천히 그렇지만 쉬임 없이 피워온 아름다운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목 차

Prologue 기적 1 009

1부 2008년 씨앗을 심다

오직 빌려 받은 땅뿐 019 / 인연 024 / 야학 030 / 사무국장 033 / 첫삽 037 /

수레꾼의 현지 이야기 044 / 어떻게 하지? 048 / 마중물 051 / 우물 058 / 시작이 반 064 /

아픈 역사 속으로 069 / 드디어 학교로 072 / 메마른 마을 076


2부 수레가 지나간 곳이 길이 된다

장학생 083 / 뜨거운 날에 090 / 첫 방문단 095 / 땅 위에 발을 딛고 100 / 중학교 104 /

기적 2 107 / 마중물 109 / 장학생 봉사단 113 / 장학생 첫 봉사 116 / 세미나를 열다 124 /

이웃 초등학교 127 / 야자나무 131 / 과일나무 심기 135 / 교과서도 없고 140 /

전기 없는 마을 145 / 약속 흔들기 150 / 무료 한국어 교육 154 / 장연수 157 ─


3부 새 전환의 순간

심고 심어도 165 / 느린 변화 171 / 학생들은 늘어나고 177 / 새로운 시야 184 /

헛된 꿈일까? 187 / 아, 그가 갔다 192 / 도마 194 / 코로나 19 198 /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206 / 코로나가 기회? 210 / 미로에 서다 215 / 지속 220 /

전기가 들어오다 223 / 소매치기와 웽 225 / 씨엠립에서 만난 교사들 230 ─


4부 첫걸음

초등학교 졸업 여교사들 237 / 판자 교실 새로 짓다 243 / 공예학교의 콘텐츠? 248 /

시장조사 1 251 / 시장조사 2 254 / 따께우 258 / 작은 불씨, 타오르다 261 /

바뀐 교실 디자인 265 / 다시 프놈펜 268 / 목공기계를 구입하다 271 / 쏘리야 교장 집 275 /

전기시설을 하다 278 / 엇나간 유학 계획 284 / 2주일을 머물다 287 / 피아노가 도착하다 290 /

타일을 깔다 293 / 오토바이를 타고 295 / 따프롬 실크 워크샵 298 / 봉제반 학생들 301 /

재봉틀도 사고 305 /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308 / 재봉틀 설치하다 311 / 70m 지하수 314 /

또 넘어야 할 산 317 / 봉제 선생님을 구하다 320 / 드디어 개교하다 323

Epilogue 행복꽃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피워나가겠습니다 326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