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괜찮지 않은 날들에도 우리는 살아간다”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전하는 깊고 단단한 위로
이서연 작가의 신간 《어쩌면 살아볼 만한 삶이겠다》 출간!
삶은 때때로 너무 벅차고,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애써 버티지만, 문득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런 순간에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위로가 필요하다. 저자는 지금 힘든 날들을 지나고 있고 마침내 살아볼 만한 삶에 도착하고 싶은 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을 전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서 '어떤 불행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법'을 이야기한다. 인생이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그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써 내려간 글들은 마치 오랜 친구가 건네는 조용하지만 확신에 찬 말처럼 가슴 깊이 스며든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해져 있을 것이다”
저자가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흔들리는 순간에도 끝내 무너지지 않는 어른들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삶은 늘 힘들지만, 그렇다고 살 만하지 않은 건 아니다.
- 불행을 이겨 내려 애쓰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나에게 주어진 삶을 미워하지 않고 살아볼 만한 것으로 바꿔 나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모든 상황이 너무나도 버겁고 그저 살아가는 것조차 막막한 사람. 비록 끝없이 위태롭지만 결국에는 잘 살아 내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이 시대의 모든 어른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도 든든한 위로가 될 것이다.
이 책 한 권이 당신의 삶을 조금 더 살아 볼 만하게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은 그 출발점에 서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서연
삶의 무게에 짓눌려 감정을 잃었던 날들, 그저 살기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조심스레 문장을 이어 갈 때마다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던 감정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고, 흩어진 조각들이 맞춰질수록 비로소 나 자신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지난날의 나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기 위해 펜을 듭니다. 그들이 오늘을 버틸 힘과 내일을 맞이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글을 씁니다. 지난 시간의 내가 그랬듯, 늘어놓은 진심들이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쓰는 일을 멈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목 차
프롤로그: 잃어버린 감정들을 찾아서
1부 | 우울: 우리의 우울이 찬란해지는 순간
우는 건 어쩔 수 없고 웃는 건 어쩔 수 있다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났음을
혼자만 힘들어 보이는 환상
하물며 우리는
울음의 메아리
지쳐도 되니까 지겹지 않게 해달라고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행복
누가 멈춰 있는 걸까
너무 오래도록 그러진 말아요
깊은 곳에 숨긴 쉬워도 깊은 곳에서 꺼내는 건 어려워
적어도 한 사람은
어둠을 바꾸기보다 기다리는 것
늦은 밤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은 그대에게
마음의 그릇
공허함은 본래 내재하여 있다
살아 있음의 기적
내가 쌓는 담의 모순
괜찮다는 말이 위로되지 않을 때
어려운 목표
오늘은 그런 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미소가 중천에 걸리는 날
굴곡진 길
2부 | 사람: 우린 꽤 괜찮은 사람이란 걸 알아차리고
감히 저울질할 수 있을까요
‘힘들다’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가로등처럼
이제 몰래카메라에서 벗어나자
도금하지 말자
이왕이면 행복하자
세상이 알려주지 않은 한 가지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않는 법
놓지 못할 관계는 없기에
비슷한 온도의 차가움
나도, 너도
지금은 좀 어때
저마다의 사정
‘열심히’의 부작용
배를 품은 바다
몰랐던 취미
책임감
마침표
다치지 않을 만큼만
주관적이라서 다행이야
내 마음속 CCTV
기꺼이 바보가 된다는 건
그런 날 있잖아
새해 다짐
3부 | 불안: 불안이 우릴 지켜주는 순간
요긴하게
불안해도 난 여전히 살아 숨 쉬는걸
후폭풍
대상포진
꽃은 어디서 피든 꽃이다
험난한 세상에서 당신이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
나의 소설
이 정도라면 해볼 만하겠다
봄은 곧 온다 꼭 온다
불안을 다스리는 근육 이완법
또 다른 나
만약 실패가 아니라면
성취 중독
이상 신호
직업은 도구일 뿐
나는 하루 동안 무얼 했을까
내 목소릴 듣자
내 건 어디에 있을까
느끼기엔 너무 작지만 가까운 감정
단순하되 세심하게
평범함
사실은 내 편
그대로 있어요, 우리
불안을 다스리는 체크리스트
행복해지고 싶다는 소망
4부 | 사랑: 나도 너도 사랑할 수 있을 거야
사랑에 몸과 마음을
부정성 편향
순수함을 서로가 공유할 때
사랑을 알게 된 시점
떡볶이 먹으러 가자
오로지 당신을 위한 기도
막연한 불안감 속 확실함
둘이어도 우리니까
아픈 모습조차
사랑의 크기를 비교하기엔 서로가 너무 소중한걸
상이와 수용
사랑은 물 같은 거야
사랑하는 시간이 금
11시 11분
아샷추
딱 여름만큼만 사랑해요
미안해 말고 고마워
사랑의 본질만 가져갑시다
상상 이상으로
사랑한다면 그만두자
사랑이 남긴 건 그리움이 아니야
내 멍은 붉은색입니다
조금은 객관적이게
사람답게 살고 싶다
익숙해지는 게 필요해
살기 위해
에필로그: 이제는 살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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