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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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상률
출판사항특별한서재, 발행일:2025/06/02
형태사항p.324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703167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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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크 트웨인, 현진건, 서머싯 몸, 한용운, 백석, 권정생…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작가들을 만나다!


문학의 대지 위에서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 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거인들의 이야기!


“지금 당신에게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있나요?”


문학은 우리를 어떻게 연결하고 치유하는가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책!

우리 시대의 감성과 상처를 진솔하게 담아온 작가, 박상률. 문학이 삶의 등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며, 문학이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의 실마리를 건네줄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해 온 그의 작품은 독자에게 오래도록 남는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시와 소설, 동화, 희곡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 온 박상률의 신작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학은 단순한 글에 머무르지 않는다. 문학은 잠시 기대어 쉬어 갈 수 있는 언덕이자, 다시 거친 세상 속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그렇기에 작가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특별한 존재이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에는 그러한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대한 한 문학 작가의 애정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시, 소설, 청소년 문학 등 문학가로서 새로운 지평을 연 독보적인 작가 박상률이 ‘나의 거인들’이라 칭한 작가들의 삶과 문학을 탐구하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작가들의 삶의 태도를 되짚으며, 그들이 왜 지금까지 우리에게 힘을 주는 존재인지 살펴본다. 이후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독자로서 마주한 순간의 감동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문학으로 서로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서로에게 어떤 버팀목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상률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 한 줄에 감동과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 못해 소설, 동화,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시집 『국가 공인 미남』, 『길에서 개손자를 만나다』, 『그케 되았지라』, 소설 『봄바람』,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산문집 『쓴다,,, 또 쓴다』, 『꽃잎 떨어지는 소리 눈물 떨어지는 소리』, 『책을 읽다』, 희곡집 『풍경소리』, 『개님전』, 동화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등 많은 책을 펴냈으며, 아름다운작가상과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소설과 시가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1997년에 출간한 소설 『봄바람』은 청소년 문학의 물꼬를 튼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수필가 단체인 ‘한국산문작가협회’에서 작가들과 함께 글쓰기 공부를 하며 문학으로 세상을 읽고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1장 나의 거인들

나의 특별한 거인, 마크 트웨인·현진건

힘이 되는 외로움과 고립감, 서머싯 몸

산문적인 삶, 한용운

풀, 너는 누구냐? 함석헌·조기조·김수영

문단의 자리는 임자가 없다, 이태준

낡거나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백석

우리 시대의 성자, 권정생

문학 동네 이 씨, 이문구


2장 그리움이 안겨 준 사랑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전병석 시집 『그때는 당신이 계셨고 지금은 내가 있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 -김광수 수필집 『덩굴째 받은 인생』

소녀의 가슴과 어른의 눈으로 하는 글쓰기 -이정애 수필집 『반 평짜리 사랑방』

농경 사회의 정서로 삶을 가꾸고 글을 쓰고 -박병률 수필집 『행운목 꽃 필 때』

만나는 사람마다 다 고향 -조의순 수필집 『마당을 맴돌다』


3장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한 시 -서정홍 시집 『못난 꿈이 한데 모여』

일상의 삶 속에 들어 있는 글감들 -신화식 수필집 『아직도 느려요』

뿌리를 찾고 기둥을 세우는 글쓰기 -류문수 수필집 『내 잔이 넘치옵니다』

삶을 긍정하며 현재를 살게 하는 글쓰기 -백춘기 수필집 『그리움의 거리』

아름다움을 찾는 글쓰기 -정충영 수필집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박물지적 호기심이 가득한 글쓰기 -이신애 수필집 『흙반지』

일가(一家)를 이룬다는 것 -강수화 소설 『멘도타 城으로 가는 길』

환자의 눈을 들여다보듯 세상을 들여다보는 눈 -한영자 수필집 『꽃이 피는 소리』


4장 나는 언제나 열아홉 살!

나는 언제나 열아홉 살!

아동·청소년 문학의 쓸모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육

산문정신과 시정신

지금 이 땅에서 불교 문학이 나아갈 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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