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0만 팔로워 일러스트레이터 이다가 채집한 도시의 풍경들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가 알려준 관찰의 기쁨,
도시에서 다시 만난다!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면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10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도시 관찰기
뉴스를 볼 때마다 세상이 싫어진다. 온갖 혐오와 이기심이 만연하고, 기후 위기로 지구는 곧 망해버릴 것만 같다. 나라는 존재는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무력감이 들 때, 이다는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간다.
1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아온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신작 『이다의 도시관찰일기』는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에서 발견한 관찰의 기쁨을 도시로 확장한 책이다. 전작에서 계절을 통과하는 나무와 풀, 새와 곤충의 작은 움직임을 섬세하게 따라가던 시선은 이제 거리와 사람, 사물과 공간이라는 익숙하고도 새로운 무대로 향한다. 두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록하는 방식은 그대로지만, 자연보다 차갑고 복잡해 보이는 도시에서 관찰의 촉은 더욱 예리하고 정밀해진다. 빌라촌의 화단, 버스 안, 좁은 골목, 오래된 상점 등 무심하게 지나치던 장소도 이다의 시선을 통하면 익살스럽고 기이하며 때로는 뭉클하고 웃긴 이야기의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다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비정규직 예술노동자. 포항에서 태어나 청소년기 내내 쉬지 않고 다이어리를 썼다. 대학에서 신학과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개인 홈페이지와 SNS를 오랫동안 운영하며 일상에서 포착해낸 아이러니와 유머, 소소한 깨달음이 담긴 일기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은 책으로 『이다의 허접질』, 『무삭제판 이다 플레이』, 『이다의 작게 걷기』, 『걸스 토크』, 『기억나니? 세기말 키드 1999』,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가 있으며, 100퍼센트 손으로 쓰고 그린 여행 노트 『내 손으로, 치앙마이』, 『내 손으로,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 여행기를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림으로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끄적끄적 길드로잉』을 썼고, 다수의 드로잉 강좌와 도시·자연관찰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적인 창작을 위한 데일리 뉴스레터 ‘일간 매일마감’을 제작해 주요 작가이자 편집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림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보는 것이 소망이다.
목 차
주관찰지 지도
나는 왜 도시관찰일기를 쓰는가
도시관찰 준비물
도시관찰 방법
1부 신발을 신고 밖으로
골목의 경고문에서 목소리를 훔쳐 듣다
ㅁ경고문 도감
도시에서 이타적 화단을 가꾸는 사람들
ㅁ빌라 도감
오래된 가게에서 나는 고고학자가 된다
불광천 청둥오리에게 붕어빵을 빼앗기다
ㅁ도시하천 지도
2부 오늘도 동네는 제멋대로 살아 있다
열쇠, 아이브 CD 그리고 성심당 빵봉투
ㅁ의자 도감
청과물가게에서 수박과 사람을 관찰하다
처음 가는 식당에서 나는 무엇을 관찰하는가
ㅁ간판 도감
주차하려는 자, 주차를 막으려는 자
ㅁ주차금지 설치물 도감
ㅁ가로주택밀집지역 지도
3부 버스와 지하철로 조금 더 멀리까지
클래식 기사님, 오늘 공연도 잘 부탁합니다
ㅁ알림문 도감
대림역에 붙은 독수리 증명사진
남들이 꽃을 볼 때 나는 꽃을 보는 사람을 본다
가끔은 다른 도시 관찰하기
ㅁ주공아파트 단지 지도
4부 도시는 넓고 사람은 많다
코를 베어가기는커녕 남의 코에 관심도 없는 서울에서 스몰토크라니
탄핵 집회, 관찰 대신 뛰어들다
오늘도 같은 곳에서 같은 것을
내가 모르는 세상
ㅁ신축 아파트 지도
도시관찰일기 에필로그
도시에서 관찰할 것들
도시의 계절 변화
도시에서 만난 색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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