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할머니가 되어도 수영을 할 거야!
수영장에 빠진 글 노동자의 무기력 탈출기
“출발!”
매일 이 소리를 들으며 벽을 탁 찬 후 물속에서 출발을 했다. 그저 팔다리를 쭉 뻗고 있을 뿐인데 물속에서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간다. 그 순간 소음이 사라진다. 몇 초간 물과 나 사이에 아무도 끼어들지 않는다. 고요한 물속에 혼자 있는 기분이 든다. 물은 말이 없다. 나를 재촉하지도, 탓하지도 않는다. 그저 뭐든 해보라고 든든하게 내 몸을 받쳐준다.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지경
시도를 좋아한다. 여행이 좋아서 여행책을 쓰다가 작가가 되었다. 글만 쓰지 않고 몸을 쓰려다 수영에 푹 빠졌다. 인생은 짧고 25m 수영장은 길기에 매일 수영장에 뛰어든다. 수영을 시작한 후 내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할머니가 되어도 패셔너블한 수영인으로 살고 싶다. 전 세계 수영장을 다니고 싶은 꿈이 생겼다.
현재 KBS1 라디오 〈뉴스월드〉 ‘테마가 있는 지구촌 여행’ 코너 출연 중. 저서로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리얼 포르투갈〉, 〈스톱오버 헬싱키〉, 〈배틀트립〉, 〈오스트리아 홀리
데이〉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그저 씻으러 수영장에 갔을 뿐인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수영 용어
1 잠자는 수영 세포를 깨우면
벽을 타려다 물속으로
지금까지 이런 가성비는 없었다
초급반은 나이키 수영복 입으면 안되나요?
수영장에서 아무도 안 볼 때 씻으면 무효
줄지어 혼자가 되는 시간
앞으로 안 나아가는 기분
호텔수영병 환자의 꿈
2 물속에서 발견한 마음
중급반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낯선 사람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가 있을 뿐
수영하기 전엔 몰랐던 수영장 텃세
누가 수영하면 살 빠진다 했나요?
힘들 땐 도망가자, 수영장으로
얼죽수? 얼어 죽어도 새벽 수영
입고 싶은 수영복을 입을 용기
수영장비 쇼핑 팁
태어난 김에 가족 수영
3 힘든 수영은 있어도 못할 수영은 없다
오리발이라는 안정제
수모 없는 수영인의 회식
얼마나 못하는지 봐야 늘지
설 연휴에 문 여는 수영장 없나요?
나만 몰라, 내 심박수!
나랑 물 먹으러 갈래?
어쩌다 드디어 상급반
용의 꼬리가 되려다 용용 죽겠네
4 내 한계는 내가 정할게요
무섭지만 스타트는 하고 싶어
“쟤는 왜 맨날 지각해?”의 쟤를 맡고 있습니다만
와츠 인 마이 스위밍 백?
내 한계는 내가 정할게요
이탈리아에서도 자유 수영을
수영장에서 앰뷸런스 타고 병원에 가도
1일 2수의 맛!
에필로그 한강 물맛 좀 볼 줄 아시는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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