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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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서원
출판사항레디투다이브, 발행일:2025/08/28
형태사항p.31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899918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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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인문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 화제의 신작

* 30년 동안 수만 명을 상담해온 저자가 엄선해 고른,

요즘 중년의 지침이 되어줄 인생의 한 줄

* “남은 삶이 기대보다는 막막하게 느껴질 때, 꼭 펼쳐야 하는 책!”


“해마다 나이 드는 건 자연의 이치이지만

해마다 나아지는 건 나의 선택입니다”

‘오십’이 가장 많이 밑줄 친 명언들


“딱 70개의 문장만 기억해둔다면,

당신의 내일은 훨씬 더 찬연해진다”

인생의 저녁 무렵을 경쾌하게 수놓는 통찰의 언어


“선생님, 나이가 드니 요즘 자꾸 뭘 깜빡깜빡 잊어버려요.”

“잘됐구나.”

“예? 뭐가요?”

“이제는 안 좋은 건 다 잊어버리겠구나.”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과연 그랬다.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자꾸만 잊어버려 큰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기억하고 싶지 않고 괴로웠던 자질구레한 일도 잊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조금 시각을 달리하여 바라보면 인생의 걸작이 하나씩 뚝딱 나온다.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시선일 뿐이다. _본문 중에서


저자는 축제와 같은 인생의 비밀을 '시선의 전환'에서 찾는다. 시선을 달리하면 걸음이 자꾸만 느려지는 슬픔은 사계절 풍경을 온전히 누리는 기쁨으로 바뀐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괴로움은 별들과 더 오래 대화한다는 즐거움으로 변한다. 고통을 없애야 할 폐기물이 아니라 내공을 만드는 재료로 삼고, 언제나 채우고 싶어 했던 그 결핍이 내 삶을 행복하게 하는 열쇠라는 시선을 가지면 폭풍이 몰아치는 날도, 진흙탕 속의 순간도 완전한 축제가 된다. 이러한 시선의 힘은 오늘의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했던 과거의 사람들이나 저마다의 고비를 넘겨온 주변 사람들의 지혜를 내 삶에 적용해볼 때, 강해지고 커진다.

“알면 너그러워진다.” “이상한 사람은 없다. 이해받지 못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 “내 속에 없는 것으로 나를 구할 수는 없다”와 같이, 책에는 이서원 저자가 직접 남긴 명언도 포함되어 있다. 이것 또한 저자가 시선의 힘을 길러내는 과정에서 길어 올린 것들이다.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남은 인생을 더 흥미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한 중년의 결심이자 지나온 세월에 대해 스스로 던지는 위안이다. 70개의 문장 모음이 유독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도 이러한 진정성 때문일 것이다. 긴 세월 동안 축적된 사유로 만들어진 그의 에세이는 마치 시가 그러하듯, 한 줄 한 줄 우리의 마음을 매만진다.


“늦게 피는 꽃이 더 향기롭다”

그때그때 내 마음에 필요한 약을 처방해주는 책


● 과거의 선택들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를 때

● 가까운 이들과의 거리감에 혼란스러울 때

● 노화의 신호들이 마음을 어지럽힐 때

● 삶의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을 때

● 남은 삶을 더욱 밝고 발랄한 선율로 채우고 싶을 때


우리 인생은 끊임없는 숙제의 연속이다. 어릴 때는 부모가 내주는 생활 숙제, 학교에 가서는 선생님이 내주는 진짜 숙제, 커서는 취업 숙제, 결혼 숙제, 자식 숙제, 나이 들어서는 건강 숙제를 풀다가 마지막엔 죽음이라는 커다란 숙제 앞에서 숙연해진다. 사회가 정한 기준과 틀이라는 발맞춰 살아가다 보면, 남은 숙제가 뿜어내는 무게감에 짓눌려 삶이 기대보다는 막막함으로 채워진다.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는 그동안 숙제를 풀어온 인생 후반에게 건네는 축제의 입장권과도 같은 책이다. 한 명언에 관한 이야기가 딱 4페이지에 끝나는 간결하고 짧은 구성이지만, 품격, 일, 꿈, 지성, 관계, 죽음 등까지 중년의 고민을 심층적으로 아우른 탐구가 담긴 지적인 책이다. 어느 페이지를 읽더라도 같은 효과가 나도록 본문 내용을 구성했으니,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괜찮다. 어느 페이지에서는 무릎을 치고, 어느 페이지에서는 따뜻한 위로에 진하게 감동해보고, 또 어느 페이지에서는 공감의 미소를 지어보자. 그렇게 70개의 꼭지를 다 읽고 나면, 남은 삶에 대한 부담감이 슬며시 꼬리를 내리고, 홀가분함으로 은근히 입꼬리가 올라갈 테니.

작가 소개

이서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으로 30년 넘게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방송 라디오 〈행복을 여는 아침〉 감정식당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책 속 경구는 물론 내담자나 이웃 주민, 출근길 택시 기사가 무심코 흘린 명언을 모으고 그에 관한 자신만의 성찰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는 그렇게 모은 수천 개의 명언 중 특히 중년의 명랑한 인생에 힌트가 될 만한 것들을 엄선하여 모았다.

지은 책으로는 《말과 마음 사이》, 《나를 살리는 말들》,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_오후의 햇살은 오전보다 따뜻하다


1장 마지막 모습을 그려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들

2장 인생은 뜻대로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다는 축복

3장 다 때가 있다더니, 이제 내 때가 왔다

4장 뛰어갈 땐 들리지 않았던 계절 바뀌는 소리

5장 늦게 피는 꽃이 더 오래도록 향기롭다

6장 터널이 길수록 출구의 빛이 더 눈부시듯이

7장 그 모든 파도가 내 삶을 아름답게 조각했네


나가는 글_그대에게 두 번째 봄바람이 불어온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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