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라 마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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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은영
출판사항율리시즈, 발행일:2025/07/15
형태사항p.303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922390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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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땅에 800년 존재했지만 역사에선 잊힌 나라, 마한

우리 문화의 태동과 원형을 찾아가는 여정


기원전부터 6세기까지 한반도 중서부에 존재했던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 전작 《잊혀진 나라 가야 여행기》로 세종도서에 선정된 정은영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남도 땅 곳곳을 발로 누비며 800년 역사를 지닌 마한을 찾아 나선다. 저자는 마한이 백제에 흡수되면서 잊힌 역사임에도, 우리 민족 정체성의 뿌리이자 ‘한韓’이라는 문화 원형이 시작된 곳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고고학적 설명이나 역사 기록의 나열이 아닌, 개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감성적인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 나주, 무안, 해남, 신안 등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행길은 과거와 현재, 기록과 상상, 역사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든다. 마한의 옹관묘, 금동관, 금동신발부터 시작해 마한인의 부엌과 식생활, 예술과 음악, 동물과의 교감까지 다채로운 소재들이 글 속에 살아 숨 쉰다.

작가는 ‘토포필리아Topophilia’ 즉 ‘특정 장소에 대한 애정’을 키워드로 마한의 흔적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되살려낸다. 기록 없는 상고사를 기억의 풍경으로 되살리며 한국 고대사의 공백을 채워 나간 이 책은 ‘잊힌 역사를 품은 현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안내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은영

역사 기행 에세이스트.

광주에서 자라며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영화 속 매력적인 고고학자 인디애나 존스 박사를 동경하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출판사에 몸담으며 과학책에 매료돼 대학원에서 과학학을 공부했다.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유전학》 《거울 속의 원숭이》 등의 과학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들어선 후 20년 넘게 공무원으로 살고 있다. 애정하는 일터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의 현장과 함께해왔고, 국무총리비서실, 대통령비서실에서도 근무했다. 기록의 힘을 믿는 저자는 2018년에는 《블랙리스트가 있었다》를, 2020년에는 아버지의 삶을 담은 《봄날은 간다-정용대 기억의 책》을 펴냈다.

우리 땅을 걷고 살피는 일을 스스로의 유희로 삼으며 ‘우리 헤리티지에 대한 사회적 소명을 해내는 사람’으로 자신의 북극성을 정했다. 그 첫걸음으로 2021년 《잊혀진 나라 가야 여행기》(세종도서 선정, 문재인 대통령 추천)를 펴냈고, 이 책 《잊혀진 나라 마한 여행기》를 통해 역사 기행 에세이스트로서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추천사

· 내 삶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_강인욱(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 왜 지금 마한을 말하는가_박중환(전 국립나주박물관장)

프롤로그_800년 역사를 간직한 땅을 찾아서


1부 마한의 땅을 걷다_마한의 유적과 풍경

· 익산·고창, 마한의 첫 마음

· 담양, 영산강의 첫 속삭임

· 광주, 신창동에서 만난 마한의 꿈

· 나주, 마한의 영광이 깃든 곳

· 영암, 마한의 심장이 뛴다

· 함평, 유년의 기억으로 안내한 마한의 무덤들

· 무안·목포, 영산강 풍경이 역사에 말을 건다

· 해남, 마한의 숨결이 멎는 곳

· 신안, 바닷가에 잠들어 있는 마한의 흔적


2부 마한을 상상하다_마한의 문화, 인물, 유물 이야기

· 사라진 나라 마한을 만나다

· 누가 마한을 묻거든 옹관을 보게 하라

· 아파트형 고분, 마한이 함께 살아가는 법

· 장고분은 죄가 없다

· 신창동 현악기가 들려주는 고대의 선율

· 금동관의 귀향

· 금동신발, 마한 장인의 혼이 깃든 예술품

· 마한인과 동물, 영혼의 교감

· 정촌 고분의 여성 리더, 마한 사회를 비추다

· 왕인은 마한인이었을까

· 마한의 히트템, 구슬과 문신

· 요시노가리 역사공원을 배워야 할 이유


에필로그_오래된 것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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