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갈 자유 잊혀질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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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장오수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5/08/29
형태사항p.246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355469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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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시의 불빛을 등지고,

흙냄새 나는 자유를 찾다.”

“잊혀질 권리 속에서 발견한

‘살아 있음’의 기쁨!”


가슴 뛰는 두 번째 삶을 꿈꾸며,

시골에서 다시 쓰는 일상의 서사


끝없는 야근과 출퇴근, 진급 경쟁으로 이어지는 도시의 무한 반복 속에서 저자는 언젠가 ‘작은 날개’를 펴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25년이 넘는 직장 생활을 내려놓고 양평의 산기슭으로 향했다. 『떠나갈 자유, 잊혀질 권리』는 그렇게 시작된 전원생활의 매일을 기록한 한 사람의 고즈넉한 체험기다.


이 책은 낭만적 환상으로 포장된 귀촌 생활이 아닌 돌을 나르고 밭을 일구며 이웃과 어울리고,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현실을 보여준다. 동시에, 책 읽기와 글쓰기, 음악과 여행이 만들어내는 사색의 풍경이 더해져 ‘시골의 하루’가 어떻게 한 사람의 내면을 단단하게 바꾸어가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도시의 화려한 불빛이 여전히 유혹적으로 다가오지만, 매일 반복되는 단순한 노동과 조용한 독서의 시간이야말로 삶을 본질로 돌려놓는다고 말한다.


『떠나갈 자유, 잊혀질 권리』는 단순한 이주 이야기가 아니다. “떠나야 할 때를 아는 용기”와 “잊혀질 권리”라는 화두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물음이다. 평생의 무게를 짊어진 채 도시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선택으로 새로운 삶을 써 내려갈 것인가. 이 책은 독자에게 두려움과 망설임을 넘어선 자유, 그리고 자기만의 삶을 지켜낼 권리를 이야기한다. 현실적인 전원생활의 기록이자,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격려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오수

1966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결혼 후 줄곧 경기도 광명에서 생활했다. 자칭 활자중독증 환자이다. 마음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끼니마다 밥을 챙겨 먹듯 20년 이상 책을 읽고 있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사는 삶을 찾아서 29년간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양평의 나지막한 산기슭으로 아내와 함께 들어와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2017년 “세종도서”로 선정된『독서는 습관이다』(2017)와 시집『섬돌에 쉬었다 가는 햇볕 한 자락』(2019), 『떠나갈 자유, 잊혀질 권리』(2025)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제1장 떠남과 남겨짐의 미학

잊혀질 권리

전하지 못한 안부

다시 겨울을 준비하며

도시의 유혹적인 불빛

한 해 끝에 남은 것들

겨울의 종착역을 향하여

한가한 삶을 연습하며

마음 닿는 곳으로 떠나갈 자유

- 시골노트: 초보 농사꾼의 하루


제2장 전원의 시간, 마음이 머무는 곳

장터에서 먹는 국밥 한 그릇

고추밭과 콩밭에서 배운 겸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

된장 담는 날

단골손님이 된 야생고양이

쌀독에서 인심 난다

귀촌에도 월말은 있다

허공에 그려진 삶

- 시골노트: 전원살이의 보람과 재미


제3장 책에 기대어 살아가는 마음

어둠 속 등불 같은 작가와 작품들

나는 왜 하필 야구를 좋아해서

멀고도 가까운 사숙 장석주

노동과 놀이 사이

선비 정신을 파괴하라

쓰지 못한 날의 문장

『위대한 개츠비』는 왜 위대한 것일까?

열정의 화신 안나 카레니나

- 시골노트: 책 읽기의 즐거움과 여유


제4장 기억은 언제나 소리로 돌아온다

나갈 때는 순두부찌개 들어올 때는 김치찌개

조용필, 바람의 노래 그리고 은가은

라오스에는 라오스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가우디가 사랑한 바르셀로나

하루키가 설거지하며 듣는 음악은?

흡연, 금지를 금지하라

야구의 정석 직관 필패

2G폰 회군

공자의 속마음을 거꾸로 읽다

- 시골노트: 라오스에도 야구팀이 생겼다던데


제5장 삶에 대한 농담과 진담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

내 마음의 고향 광명천지

필리핀 댁 이멜다

아들이 아버지가 되기까지

욕망의 바벨탑 아파트

한국 남성의 숙명적 통과의례

상선약수

벚꽃비 내리는 안양천 산책

지워지지 않는 촌놈 유전자

- 시골노트: 대지에 희망이 움트기 시작하면


맺음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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