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한국문학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은 학생들이 꼭 읽어봐야 할 한국문학 작품들로, 작품 자체의 유익함뿐 아니라 우리 문학사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 중요한 작가의 작품들, 갈래로서 가치가 있는 작품집을 중심으로 현직 교사인 저자가 직접 읽고 엄선한 30권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작품을 최대한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꼼꼼한 해설을 덧붙여 내신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화 탐구와 생기부 활용 가이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독서 활동에서 끝나지 않고 학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교과별로 고전과 연계하여 찾아볼 탐구 주제와 방향 등을 제시하고 각 작품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특과 연계하여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혜림
22년 차 현직 중등 국어 교사이자 중고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는 학부모이다.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자녀를 키우면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고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지만 답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고전 독서가 나침반이 되어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고전을 읽는 것은 인생을 읽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다각도로 사고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워 주는 것이 바로 고전 독서다. 특히 한국문학 고전은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힘을 갖게 한다. 저자는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에서 한국문학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심화 탐구 활동 가이드를 포함하여 이를 생기부에 녹여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고전 독서 로드맵’을 자세히 보여 준다. 이 책은 아이들이 고전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저서로 《진짜 초등 국어 공부법》, 《중학교 입학 가이드》,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중등 문해력의 비밀》, 《초중등 공부 능력 키우는 교과서 공부 혁명》, 《현직 교사가 내 아이에게 몰래 읽히고 싶은 진로 도서 50》, 《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문해력 플러스 50》, 《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 《내게 온 사람》, 《아멜리아와 네 개의 보석》, 《아멜리아와 전설의 동물》 등이 있다.
목 차
시리즈 서문
분야 서문
▶ 첫 번째 책 - 〈광장/구운몽〉, 최인훈
▶ 두 번째 책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 세 번째 책 - 〈열하일기〉, 박지원
▶ 네 번째 책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다섯 번째 책 - 〈님의 침묵〉, 한용운
▶ 여섯 번째 책 - 〈정지용 전집〉, 정지용
▶ 일곱 번째 책 -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 여덟 번째 책 - 〈이육사 전집〉, 이육사
▶ 아홉 번째 책 -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 열 번째 책 - 〈무정〉, 이광수
▶ 열한 번째 책 - 〈삼대〉, 염상섭
▶ 열두 번째 책 - 〈천변풍경〉, 박태원
▶ 열세 번째 책 - 〈태평천하〉, 채만식
▶ 열네 번째 책 - 〈카인의 후예〉, 황순원
▶ 열다섯 번째 책 - 〈눈길〉, 이청준
▶ 열여섯 번째 책 -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 열일곱 번째 책 - 〈장마〉, 윤흥길
▶ 열여덟 번째 책 -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 열아홉 번째 책 - 〈관촌수필〉, 이문구
▶ 스무 번째 책 - 〈방망이 깎던 노인〉, 윤오영
▶ 스물한 번째 책 - 〈인연〉, 피천득
▶ 스물두 번째 책 - 〈한국 현대희곡선〉, 김우진 외
▶ 스물세 번째 책 - 〈이근삼 전집〉, 이근삼
▶ 스물네 번째 책 - 〈인간 문제〉, 강경애
▶ 스물다섯 번째 책 - 〈시용향악보〉, 김명준 역
▶ 스물여섯 번째 책 - 〈호질 양반전 허생전〉, 박지원
▶ 스물일곱 번째 책 - 〈금오신화〉, 김시습
▶ 스물여덟 번째 책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옛시조〉, 황진이 외
▶ 스물아홉 번째 책 - 〈춘향전〉, 작자 미상
▶ 서른 번째 책 - 〈토지〉, 박경리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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