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병드는 이유

고객평점
저자콜린 캠벨 외
출판사항열린과학, 발행일:2016/09/13
형태사항p.303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29855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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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병을 키우고 치료를 막는 시스템에서 벗어나라!
음식과 건강관리시스템 그리고 건강의 진실을 밝히는 콜린 캠벨의 신작

미국의 ‘슬픈’ 식단이 계속되는 이유

2005년 세계적인 영양학자 콜린 캠벨은 호르몬과 항생제가 밴 육류 하얀 밀가루와 설탕 유제품 보존제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미국 표준 식단The Standard American Diet’ 축약해서 SAD 즉 ‘슬픈’ 식단에 기반한 미국인의 식습관에 변화가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식습관과 질병의 관계 과한 단백질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중국연구the China Study’를 토대로 저술한 ??무엇을 먹을 것인가??가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식물성 식품으로만 구성된 자연식물식의 과학적 증거가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7년이 지나도 정부의 정책과 식품 관련 산업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고 가공식품의 유해성 등 음식에 대한 논쟁은 끝나기는커녕 일어나지도 않았다. 물론 일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빌 클린턴을 비롯한 유명 정치인들이 ??무엇을 먹을 것인가??와 자연식물식을 적극 추천하고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의 구내식당에 자연식물식 식단이 제공되는 일 등이다. 그러나 여전히 과도한 양의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식단이 우위를 차지하는 등 자연식물식은 변방의 일이었다.
캠벨에 따르면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동물성 식품의 아성 뒤에는 이윤 추구적인 환원론적 패러다임에 경도된 의학 및 과학계 환원론과 결탁한 은밀한 권력자들이 있다.
환원론은 어떤 현상의 원인을 좀 더 세부적인 요인에서 찾는 태도를 의미한다. 큰 그림을 조망하면서 원인을 파악하는 총체론과 반대이다. 예를 들어 육류 소비량이 늘어나면 유방암과 대장암 발병률도 높아지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을 두고 환원론은 육류의 포화지방이나 조리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부 발암물질이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총체론은 육류 섭취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환원론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다른 새로운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시킨다. 실제로 한 거대 제약회사의 2010년도 매출은 전 세계 80% 국가들의 예산을 합친 것보다 많은 2890억 달러였다. 또 환원론적 해결방법은 매우 제한된 영역의 문제만 다루기 때문에 총체론적 해결방법에 비해 상품화가 쉽다. 면역력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등 잘게 쪼개진 각종 질환에 맞춤 상품처럼 나오는 영양제가 그 예이다. 만약 심근경색이 걱정이라면 환원론적 처방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 캡슐 2개를 복용하면 된다.
간단하고 빠르고 아주 쉽다. 운동과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는 등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처방을 내리는 총체론이 거대 의료/제약산업에게 외면당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과학과 의학계는 연구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거대 제약/의료산업에 무릎 꿇었으며 정책 결정자인 정치인들 또한 그들의 후원과 기부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쯤하면 캠벨의 주장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폐해를 고발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역설하는 책들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병드는 이유』는 막연하게 그럴 것이라 짐작했던 수많은 영양소 사이의 상호작용과 매순간 변하는 영양소 흡수 대사 배설 반응들 발암물질에 대한 인체의 신비로운 반응과 그 과정에서 암이 발생하는 이유 등 생리학과 영양학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영양을 둘러싼 사회적·과학적·의학적 지식과 논의를 한 권으로 모두 섭렵할 수 있는 셈이다.

재발과 치료의 악순환을 거듭하는 질병관리시스템

현재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의료시스템은 ‘질병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질병관리시스템’은 이미 발생한 질병에만 반응하고 관리하며 증상을 질병의 원인인 것처럼 치료하기 때문에 진짜 근본 원인은 무시하기 일쑤다. 그래서 재발과 치료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건강’이라는 목표는 실현 가능성 없는 공허한 구호에 그칠 뿐이다. 또한 거대 의료/제약산업들은 의료시스템의 목표를 이윤 추구로 대체했다. 그들의 돈은 연구과제 건강에 관한 언론기사 정부 정책 등을 왜곡하며 올바른 건강정보의 확산을 막아버려 이 비뚤어진 시스템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캠벨은 질병관리시스템의 대안으로 영양에 기반을 둔 ‘영양의학’을 제시한다. 이상적인 건강관리시스템의 모습을 한 영양의학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미리 작동한다. 영양의학은 증상의 근본 원인에 집중하며 우리 몸이 총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시스템이 항암제나 진통제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해 부작용을 일으킨다면 영양의학의 영양은 수십만 년 이상 인류가 식용으로 진화시킨 음식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
캠벨의 전작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도 자세히 나와 있지만 건강의 핵심 열쇠는 영양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절한 영양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실제로는 부적절한 것들이다. 이를테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면역력을 길러준다는 영양제가 그렇다. 대부분의 영양제는 건강을 지키지 못할 뿐 아니라 어떤 종류는 오히려 심각하게 건강을 해친다.
실제로 약 20만 명을 15년 동안 관찰한 대규모 연구에서 오메가-3 지방산 섭취(주로 생선 섭취 일부 영양제 섭취) 증가는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의 실질적인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을수록 당뇨병이 발생했다. 핀란드에서는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베타카로틴 영양제 임상시험을 하다가 조기에 중단했다.
암을 막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영양제를 섭취한 군에서 6.5년 만에 폐암 사망률이 46% 증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혈관계 질환 사망도 영양제를 섭취한 군에서 26% 증가했다. 부작용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연구를 진행할 수 없었던 것이다.

건강은 우리 두 손에 달렸다

50여 년간 영양학과 건강 분야의 최전선에서 식이요법과 암 연구에 헌신했던 캠벨은 건강에 대한 비장의 카드는 영양이라고 단언한다. 즉 우리가 매일 입에 넣는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꾸리고 싶다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된다.
캠벨은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것보다 더 설득력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단 사흘만이라도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고 자연식물식을 한다면 캠벨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혹 사흘도 힘들다면 이 책에 담긴 캠벨과 동료들의 연구결과로 간접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신이 병드는 이유』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누구나 누려야 할 건강한 삶과 그것을 누리고 지키는 것은 우리 두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콜린 캠벨
미국 코넬대학교 영양생화학 명예교수. ‘미국암연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보건의료 정책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식품 및 건강과 관련된 여러 정책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영양 상태와 암의 인과 관계를 연구하여 식물성 식품이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습관과 질병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중국연구the China Study’는 역사상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건강 및 영양학 연구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아들이자 의사인 토마스 캠벨Thomas Campbell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집필 미국에서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
현재 ‘콜린 캠벨 영양연구센터’ 홈페이지nutritionstudies.org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아들과 함께 풀뿌리 건강 혁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China study』(열린과학 2012) 『당신이 병드는 이유Whole』(열린과학 2016)가 있다.

저자 : 하워드 제이콥슨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건강교육자 생태적 정원사로 노스캐롤라이나의 더럼에서 활동하고 있다. 템플 대학에서 공중보건학 석사와 보건학 박사 학위를 프린스턴 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바보들을 위한 구글 광고단어Google AdWords For Dummies』(공저)를 썼다.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강연과 코칭 컨설팅을 하고 있다.

역자 : 이의철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 아무리 약을 먹어도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들 약을 끊으면 다시 올라가는 콜레스테롤을 보면서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자연식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채식문화매거진 월간 『비건Begun』에 〈이의철의 자연식물식 처방전〉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대전 소재 유성선병원에서 직업환경의학센터 과장으로 있으며 식물식하는 의사·한의사·치의사들의 모임인 베지닥터www.vegedoctor.org 사무국장 및 대전녹색당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옮긴이 서문
들어가며

제1부 시스템의 노예

제1장 현대 건강관리의 신화
질병관리시스템 | 인류의 이상적인 식단 | 자연식물식이 약이라면? | 자연식물식은 왜 효과적인가? | 자주 하는 질문들 | 자연식물식 이제 시간이 되었다

제2장 총체적 진실
건강정보에 대한 평가 | 치료법의 효과에 대한 평가 | 에셀스틴의 심장질환 회복 연구 | 통계적 유의성 vs 실질적 유의성 | 더 나은 건강 해법을 위하여

제3장 이단아
단백질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 영양소 | 진전 없는 암 치료법 | 중국연구가 가르쳐준 것들 | 최후의 패러다임 개척자 : 환원주의

제2부 패러다임이라는 감옥

제4장 환원론의 승리
환원론 vs 총체론 | 환원론의 역사 | 다빈치 모드 | 총체론에서의 ‘총체’ | 환원론 승리의 지적 손해(대가 비용)

제5장 환원론 영양학을 침범하다
환원론적 영양학 | 슈퍼마켓과 가정에서의 환원론적 영양학 | 환원론 모델의 3가지 왜곡 | 영양소의 농도를 조절하는 인체 | 공을 잡는다는 것

제6장 환원론적 연구
환원론적 과학과 인과론 | 우리가 아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 총체론적 연구 vs 환원론적 연구 | 새로운 영양 연구 패러다임

제7장 환원론적 생물학
영양에 대한 생화학적 설명 | 대사와 효소 | 나의 친구 MFO 그리고 땅콩과 간암 | MFO 아플라톡신 그리고 암 | MFO 역설 | MFO가 가르쳐준 것들 | 항상성 : 건강의 기초

제8장 유전학과 영양학(1)
질병의 종식이라는 신기루 | 유전자 대격변 | 유전학의 기초 | 유전학자들의 꿈 | 영양학의 성장과 쇠락 | 천성-양육 논쟁 | 희망과 절망 영양과 유전자

제9장 유전학과 영양학(2) 149
어디서 질병이 시작되나 | 암과 유전자 | 암에 맞서 싸우기 위한 무기들 | 발암물질 생물학적 검정 프로그램 | 암을 일으키는 방향 오류 | CBP 옹호자들 | 오늘날의 CBP

제10장 환원론적 의료
질병관리시스템 | 반응성 | 원인이 아닌 증상 치료 | 사태를 악화시키는 환원론적 처방 | 비자연적인 약에 대한 의존 | 다른 이름의 질병 | 영양 : 총체론적 의학

제11장 환원론적 영양제
사과와 환원론적인 사과 | 영양제산업 | 영양제의 완고함
제12장 환원론적 사회 정책 199
우리 자신에게 하는 대로 자연에게 한다 | 식품 선택과 지구온난화 | 중서부 지하수 고갈 | 동물학대 동물검사 현대 가축농장 | 인류의 가난 | 식품 고리

제3부 은밀한 권력과 권력자들

제13장 시스템의 이해
이상적인 건강관리시스템 | 실제 건강관리시스템 | 환원론과 이윤의 결탁 | 은밀한 권력

제14장 산업의 착취와 통제
의료산업 | 제약산업 | 영양제산업 | 비영리단체 | 일반적인 사업

제4부 최종 고민들

제15장 스스로 건강을 지킨다는 것

감사의 말
주석
색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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