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차와 인문학의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색과 향과 맛을 고루 갖춘 한 잔의 차는 건강을 위한 최고의 음료이자 정신적 각성을 위한 뛰어난 스승이기도 하다. 수천 년 전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차를 만들고 우리고 마시는 과정을 통해 하늘과 땅의 이치 인간의 도리에 대해 생각하고 깨닫고 일깨워 왔다. 우리가 늘 마시는 음료 가운데 차가 유일하게 정신적 음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도 차에 이런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차의 이러한 정신적 측면이 가장 고양된 부분을 일러 우리는 흔히 다도(茶道)라 하거니와 차 이외에 도(道)라는 글자를 붙일 수 있는 음료는 세상에 없다.
이 책의 저자 류건집 교수는 지난 10년간 오로지 한중일의 고전 다서들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우리 차의 선구자로 《다경》에서 《동다송》에 이르는 동양의 고전 다서들에서 배우고 깨닫고 스스로 경험한 바를 오롯이 이 책에 담아냈다. 수천년 동양의 차인들이 이룩한 드높은 경지와 오늘의 우리가 차를 통해 배우고 익힐 인문학적 고갱이들이 응축되어 차인은 물론 인문학도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전달한다.
▣ 작가 소개
류건집
자는 중용(仲用) 호는 서산(曙山)이며 일제 말엽 경북 안동 출생.
유년시절부터 부조에게서 한학을 수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
고등학교와 여러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
80년대 초부터 차에 매료되어 독학으로 다서(茶書) 공부 시작.
90년대 말부터 차학을 전공하는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고전 다서와 차문화사를 강의하고 다서 고증에 열중.
2014년 다산차인상(다산학회) 수상.
2014년 명예차인상(한국차인연합회) 수상.
현(現) 심수연학회 회장 서산포럼 지도교수.
전(前)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차 관련 저서
『세심여담』(2000) 『한국차문화사(상·하)』(2007) 『다부 주해』(2009) 『동다송 주해』(2009) 『다경 주해』(2010) 『끽다양생기 주해』(2011) 『송대 다서의 주해(상·하)』(2012) 『다소 주해』(2015) 『다록 주해』(2015)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나와 차의 인연
나의 차 인연(因緣) | 본말전도(本末顚倒) | ‘차의 날’ 행사를 보고 | 사람이 차를 마셔야 | 연차(蓮茶) | 차와 물 | 차 한 잔이 그리울 때 | 차의 쓴맛 | 품다(品茶) | 행다(行茶)는 물 흐르듯 | 한가와 여유 | 내 몸에 맞는 옷을 | 다완(茶碗) 유감(有感) | 별을 달고 싶은 마음 | 어느 인연(因緣) | 차(茶)는 곧 선(禪)이다 | 칠포유여향(七泡有餘香) | 우리의 다풍(茶風) | 포다무문(泡茶無門) | 이심전심(以心傳心)
제2부 차 한 잔의 인문학
차 한 잔의 인문학 | 내가 선 자리 | 다향정심(茶香淨心) | 다연(茶烟)에 시정(詩情) 싣고 | 맛없는 차 | 물건이 마음을 좇아야 | 불교 속의 차 이야기 | 산중락(山中樂) | 우연의 소산(所産) | 잊지 못할 차 맛 | 다향복욱(茶香馥郁)
제3부 차를 마시는 마음
그림 속의 다선(茶仙)과 함께 | 마음으로 마신 차 | 무심(無心) 속의 선(禪)과 차(茶) | 무액다실지변(無額茶室之辯) | 선(禪) 다(茶) 주(酒) | 유여락(有餘樂) | 설후다정(雪後
茶情) | 무유정법(無有定法) | 하늘이 내린 차 |제황상유인첩(題黃裳幽人帖)
제4부 여담(餘談)
가을의 삽화(揷畵) 1 | 가을의 삽화(揷畵) 2 | 과하산방기(果霞山房記) | 나는 안 지키면서 | 늦사랑 | 배가 익을 때면 | 순수하다는 것 | 가림(可林) 류장식(柳璋植) 선생
차와 인문학의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색과 향과 맛을 고루 갖춘 한 잔의 차는 건강을 위한 최고의 음료이자 정신적 각성을 위한 뛰어난 스승이기도 하다. 수천 년 전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차를 만들고 우리고 마시는 과정을 통해 하늘과 땅의 이치 인간의 도리에 대해 생각하고 깨닫고 일깨워 왔다. 우리가 늘 마시는 음료 가운데 차가 유일하게 정신적 음료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도 차에 이런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차의 이러한 정신적 측면이 가장 고양된 부분을 일러 우리는 흔히 다도(茶道)라 하거니와 차 이외에 도(道)라는 글자를 붙일 수 있는 음료는 세상에 없다.
이 책의 저자 류건집 교수는 지난 10년간 오로지 한중일의 고전 다서들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우리 차의 선구자로 《다경》에서 《동다송》에 이르는 동양의 고전 다서들에서 배우고 깨닫고 스스로 경험한 바를 오롯이 이 책에 담아냈다. 수천년 동양의 차인들이 이룩한 드높은 경지와 오늘의 우리가 차를 통해 배우고 익힐 인문학적 고갱이들이 응축되어 차인은 물론 인문학도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전달한다.
▣ 작가 소개
류건집
자는 중용(仲用) 호는 서산(曙山)이며 일제 말엽 경북 안동 출생.
유년시절부터 부조에게서 한학을 수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 전공.
고등학교와 여러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
80년대 초부터 차에 매료되어 독학으로 다서(茶書) 공부 시작.
90년대 말부터 차학을 전공하는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고전 다서와 차문화사를 강의하고 다서 고증에 열중.
2014년 다산차인상(다산학회) 수상.
2014년 명예차인상(한국차인연합회) 수상.
현(現) 심수연학회 회장 서산포럼 지도교수.
전(前)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차 관련 저서
『세심여담』(2000) 『한국차문화사(상·하)』(2007) 『다부 주해』(2009) 『동다송 주해』(2009) 『다경 주해』(2010) 『끽다양생기 주해』(2011) 『송대 다서의 주해(상·하)』(2012) 『다소 주해』(2015) 『다록 주해』(2015)
▣ 주요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나와 차의 인연
나의 차 인연(因緣) | 본말전도(本末顚倒) | ‘차의 날’ 행사를 보고 | 사람이 차를 마셔야 | 연차(蓮茶) | 차와 물 | 차 한 잔이 그리울 때 | 차의 쓴맛 | 품다(品茶) | 행다(行茶)는 물 흐르듯 | 한가와 여유 | 내 몸에 맞는 옷을 | 다완(茶碗) 유감(有感) | 별을 달고 싶은 마음 | 어느 인연(因緣) | 차(茶)는 곧 선(禪)이다 | 칠포유여향(七泡有餘香) | 우리의 다풍(茶風) | 포다무문(泡茶無門) | 이심전심(以心傳心)
제2부 차 한 잔의 인문학
차 한 잔의 인문학 | 내가 선 자리 | 다향정심(茶香淨心) | 다연(茶烟)에 시정(詩情) 싣고 | 맛없는 차 | 물건이 마음을 좇아야 | 불교 속의 차 이야기 | 산중락(山中樂) | 우연의 소산(所産) | 잊지 못할 차 맛 | 다향복욱(茶香馥郁)
제3부 차를 마시는 마음
그림 속의 다선(茶仙)과 함께 | 마음으로 마신 차 | 무심(無心) 속의 선(禪)과 차(茶) | 무액다실지변(無額茶室之辯) | 선(禪) 다(茶) 주(酒) | 유여락(有餘樂) | 설후다정(雪後
茶情) | 무유정법(無有定法) | 하늘이 내린 차 |제황상유인첩(題黃裳幽人帖)
제4부 여담(餘談)
가을의 삽화(揷畵) 1 | 가을의 삽화(揷畵) 2 | 과하산방기(果霞山房記) | 나는 안 지키면서 | 늦사랑 | 배가 익을 때면 | 순수하다는 것 | 가림(可林) 류장식(柳璋植)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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