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알아야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다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의 실체를 명확히 알려주는 현대인 생활 필수 지식
생활용품의 대부분은 유해 화학물질 덩어리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싶은 주부 A씨는 슈퍼에 갈 때마다 성능이 좋은 세제를 장바구니에 담는다. 새로 산 강력한 세제로 욕실 바닥을 닦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개운하다. 자, 청소를 시작해볼까? 그런데 청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주부 A씨는 기침을 하며 욕실을 뛰쳐나와야 했다. 왜 그랬을까?
새로 산 욕실 세제는 산성인데 염소계 표백제에 섞어서 솔질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 두 가지 세제가 섞이면 맹독성 물질인 염소 가스를 발생한다. 이 염소 가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가스로 이용했을 정도로 독한 맹독물질. 스치거나 들이마시면 피부나 호흡기관의 점막이 손상될 뿐 아니라 심하면 실명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물질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물질의 출발은 편리함과 쾌적함이었다. 좀 더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집 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 사들여온 물건들이 알고 보니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유해물질이었던 것이다. 전국민을 오랜 시간 충격과 고통에 빠뜨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보아도 그렇다. 가습기에 혹시나 물때가 끼거나 곰팡이가 생길까 봐 좋다는 기업의 말만 믿고 열심히 살균제를 사용한 것이다. 엄마들이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줘도 모자라는 아이들에게 유독물질을 준 셈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소비자인 우리가 나서야 한다. 더 똑똑해져야 한다. 아무리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약속하는 제품이라도 그 속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어떤 물질이나 제품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인공적인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무설탕’이라고 적힌 음료수가 설탕을 넣지 않아서 건강에 좋다는 터무니없는 논리에 더는 속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합성감미료의 대표로 꼽히는 사카린은 설탕보다 500배 더 단맛을 내고, 시판 음료수에 많이 사용되는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단맛이 600배나 된다. 비정상적으로 단맛을 내므로 결코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수크랄로스는 고온 가열시 염소가스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감미료이다.
과자를 포함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류에는 합성착색료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색이 고와서 눈길을 사로잡는 식품들은 식욕까지 돋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으로 색을 입힌 식품들이 괜찮을까?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색소도 개중에는 유해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 화학적으로 합성한 착색료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합성착색료가 대부분 갖고 있는 벤젠 구조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청색1호와 황색4호 등은 알레르기나 간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먹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항상 민감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식재료를 하얗게 표백하는 데 쓰이는 산화표백제 중 과산화수소는 표백과 살균작용을 한꺼번에 해서 생선어묵이나 국수의 부패 방지를 위한 표면처리 약품으로 쓰인다. 그런데 이 과산화수소에는 유전자 손상이 지적되며 암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생선어묵이나 국수 등을 조리할 때는 꼭 뜨거운 물로 씻거나 충분히 가열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어떤 물질이든 과하게 쓰면 독이 된다
저자는 “양(量)이 독을 만든다”고 한 옛 그리스인들의 말을 금과옥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생활의 편리,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잘못 사용해서 유해한 작용을 일으킨 물질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 “제대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감기약 성분으로 알려진 아세트아미노펜은 정해진 복용량을 지키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흥분이나 졸림 등의 부작용이 없지만, 다량 복용했을 때는 울렁거림, 구토,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 간장 손상 등에 이른다고 한다. 염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던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심각한 문제가 된다.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스테로이드를 썼다면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붉게 보이거나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살균제라고 하면 병원균을 죽이거나 병원균을 억제하기 위한 약제라고만 생각하겠으나 사람에게 썼을 때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금은 제조가 중지되었지만 한동안 우리의 상비약으로 쓰이던 머큐로크롬은 수은 중독의 가능성이 있었다. 글루타르알데히드는 기관지나 눈, 피부 등을 강하게 자극하여 천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과산화수소는 발암물질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자연식품에 있는 유해물질, 치명적인 독성물질, 원자폭탄까지
화학물질로 된 일용품에만 유해물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해가 없을뿐더러 건강에 좋을 것만 같은 자연식품 속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성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감자의 발아 싹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숨어 있고, 머위와 똑 닮은 스코폴리아를 잘못 먹으면 구토뿐 아니라 경련을 일으키며,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매실 열매의 씨앗에는 맹독 물질인 청산이 발생하는 청산화합물(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웃음버섯과 청환각버섯은 환각상태를 일으키고, 한 번 찔리면 경련과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독을 지닌 물고기도 있다. 이러한 자연에서 발견되는 독성은 사실 조심하고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람의 이기심으로 개발된 독성물질은 그 위력이 가공할 만하다. 전쟁 때문에 개발된 화학물질들은 사람들의 삶과 지구의 환경을 무참히 무너뜨렸다. 19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고엽작전’으로 이용된 제초제는 다이옥신의 무서운 독성을 알려주었다. 염소가스, 청산가스, 포스겐, 사린, VX 등은 화학무기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들이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인류 최악의 산물인 원자폭탄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치명적인 독성물질은 사람에게만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며, 현세대에 그치지 않고 대를 이어 전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런 무서운 독성물질들이 더는 개발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기초 지식.... 제대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정, 음식과 첨가물, 의약품 화장품, 자연식품, 농수축산업 현장, 공업용품, 생활환경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그 속에서 발견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궁금점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유해물질에 대해서 때로는 흥미롭고 때로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이 책은 특히 가정에서 가정상비약 같은 가정필독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위험하다, 몸에 안 좋다, 환경에 유해하다 등 여러 말이 난무하지만 정확한 지식을 모르면 조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유해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왜 조심해야 하는지를 알아나간다면 기업도 더는 유해물질 사건을 일으킬 수 없을 것이다. 기업과 정부가 먼저 실천해야 하지만 소비자가 똑똑해지면 더는 가습기 살균제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저자의 바람대로 유해물질에 대한 기초 지식 또는 색인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야말로 제대로 알아야 피할 수 있고 제대로 써야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사이토 가쓰히로
이학박사. 전문 분야는 유기화학, 물리화학, 광화학, 초분자화학. 도호쿠 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나고야시립대학 특임 교수, 나고야 산업화학연구소 수석 연구원, 메이조 대학 강사, 나고야 공업대학 명예교수 등을 겸임하고 있다. 『컬러 도해로 배우는 고교 화학 초입문』 『만화로 배우는 원소 118』 『주기표에 강해진다』 『만화로 아는 유기화학』 『알고 싶은 전력의 의문 100』 『알고 싶은 방사능의 기초지식』 『알고 싶은 에너지의 기초지식』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역 : 장은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암산이 빨라지는 인도 수학』 『수학 잘하는 창의 IQ160 만들기』 『드로인 뱃살 혁명』『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고친다』 『1분 감각』 『커트라인을 넘는 실속 합격법』 『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사랑과 욕망의 중국 4000년사』 『병의 원인은 수면에 있다』 『직장 내 진상 깔끔 대처법』 『나는 왜 적응하기 힘들까』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임종한
환경의학 전문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직업환경의학외래협의회KOEC 회장, 한국환경보건학회 부회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임상위원장, 환경독성보건학회 환경역학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화학물질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암예방 특별법」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관련 ‘폐 손상 조사위원회’ 조사위원, 제2기 수도권 대기특별대책 ‘위해성 분야’ 연구위원 등 국내 화학물질 및 대기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했다. 국내에 의료생활협동조합 운동을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협동조합 전문가로서 현재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또한 환경정의 다음지킴이운동본부장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환경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어린이 건강과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문화일보 ‘주목받는 차세대 인물 3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가장 인간적인 의료』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가 있으며, 『마을로 가는 사람들』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 『생명을 살리는 밥상』 『밀레니엄 커뮤니티 센터』 『공중보건과 예방의학』 『친환경 농업과 생명환경 교육』 등 다수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
▣ 주요 목차
서 문
추천사
1장 가정 속 유해물질
001 염소계 표백제에 주의해야 한다?
002 세제는 환경과 피부의 적이다?
003 드라이클리닝 한 의류는 피부에 안 좋다?
004 곰팡이 제거제가 인체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005 불소 코팅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악화시킨다?
006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어떤 것일까?
007 가스연료의 성질 중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008 자외선은 정말로 피부암의 원인이 될까?
009 활성산소가 체내에 잔류하면 노화가 진행된다?
010 실수로 전지를 삼키면 위에 구멍이 뚫린다?
011 소화약제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012 새집증후군은 왜 생길까?
013 난연제가 체내에 축적되면 위험하다?
014 석유연료는 태우는 것 외에도 위험성이 있다?
015 유해곤충 중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016 원예식물 중에도 위험한 것이 있다?
017 반려동물이 유해물질이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column 청산가리가 통하지 않는 체질이 있다?
2장 음식 · 첨가물 속 유해물질
018 합성감미료에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다?
019 합성착색료가 알레르기나 간장장애의 원인이 된다?
020 식품 표백제 때문에 통증을 못 느끼고 식중독에 걸린다?
021 방부제는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다?
022 산화방지제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023 건조제에 물이 묻으면 정말로 위험한가?
024 알코올은 과음 이외에도 위험성이 있다?
025 콜레스테롤은 많을수록 몸에 나쁘다?
026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한 대책은?
027 산성 · 염기성 식품의 섭취 밸런스가 무너지면 위험하다?
028 발암성 물질을 섭취하지 않으려면?
column 복어와 투구꽃을 함께 섭취하면?
3장 의약품 · 화장품 속 유해물질
029 의약품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030 타미플루 · 리렌자의 부작용, 정말로 괜찮을까?
031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032 탈리도마이드는 태아 최기형성이 있다?
033 키노포름은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 없는 유해 성분이다?
034 항암제의 부작용은 언젠가 사라진다?
035 UV 차단 화장품에 부작용이 있다?
036 머리염색제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037 제모제로 갑상선 기능 저하와 간기능장애가?
038 건강보조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위험하다?
039 다이어트제에도 위험한 성분이 숨겨져 있다?
040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041 살균제는 인체에도 영향을 준다?
042 킬레이트 요법에 뜻밖의 함정이 있다?
043 마약의 유해 성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column 독을 가진 새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4장 자연식품 속 유해물질
044 유독 성분이 든 산나물이 있다?
045 잎에 독성이 많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046 열매에 독성이 많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047 뿌리에 독성이 많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048 버섯에는 어떠한 위험 성분이 있을까?
049 복어의 독은 천연산이라는 증거?
050 산호초에 서식하는 어류는 계절성 독을 지니고 있다?
051 조심해야 할 조개류가 있다?
052 광우병이 무서운 이유는?
053 기생충은 이제 옛날이야기다?
054 인체에 해가 되는 곰팡이가 있다?
column 미러클 베리가 미각의 마법을 일으킨다?
5장 농업 · 수산업 · 축산업 현장 속 유해물질
055 살충제는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056 살균제는 인체와 환경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057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은 인체에 얼마나 위험할까?
058 토양살균제는 인체에 얼마나 위험할까?
059 제초제를 실수로 흡입했다면 위험도는?
060 화학비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061 쥐약은 지금도 쓰이고 있다?
062 독이 있는 파충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063 독이 있는 양서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064 독가시가 있는 물고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column 마오타이주에 수수께끼 성분이 들어 있다?
6장 공업용품 속 유해물질
065 시너는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물질일까?
066 도자기 유약에 위험이 숨겨져 있다?
067 부동액에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다?
068 방향족 화합물 그룹은 발암물질이다?
069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유해하다?
070 황화수소는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 물질일까?
071 염소를 다른 물질과 혼합하면 얼마나 위험할까?
072 석면은 아직 경계해야 할 물질이다?
073 수은은 어떻게 체내에 쌓일까?
074 카드뮴 중독이란 무엇일까?
075 크로뮴 성분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076 납 중독이란 무엇일까?
077 폭약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078 다이너마이트의 위력은 얼마나 클까?
079 액체 폭탄을 취급할 때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080 플라스틱 폭탄은 얼마나 위험할까?
081 산은 반응성이 얼마나 높을까?
082 염기는 산보다 더 위험한 물질이다?
column 물도 양에 따라 유해물질이 될 수 있다?
7장 생활 환경 속 유해물질
083 다이옥신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084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많아져야 위험할까?
085 프레온은 이제 생산되지 않으니 괜찮다?
086 PCB(폴리염화바이페닐)도 생산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087 유기염소화합물은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088 SOx와 NOx는 위험성이 줄어들고 있다?
089 부유 분진은 유해 성분을 머금고 공기 중에 떠다닌다? 301
090 산성비에 따른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091 광화학 스모그를 흡입하면 어떤 영향이 나타날까?
092 토양오염에 따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093 수질오염에 따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column 화학반응에 따른 위험성이란 무엇일까?
8장 치명적인 독성 물질
094 치사량이란 무엇일까?
095 식물독 가운데 주의해야 할 것은?
096 청산가리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는 물질이다?
097 비소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098 탈륨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099 화학무기란 무엇일까?
100 방사성물질(방사능)은 얼마나 위험할까?
101 폴로늄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102 열화우라늄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103 원자폭탄은 왜 두려운 대상일까?
부록 : 환경·안전 정보 사이트 안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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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다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의 실체를 명확히 알려주는 현대인 생활 필수 지식
생활용품의 대부분은 유해 화학물질 덩어리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싶은 주부 A씨는 슈퍼에 갈 때마다 성능이 좋은 세제를 장바구니에 담는다. 새로 산 강력한 세제로 욕실 바닥을 닦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개운하다. 자, 청소를 시작해볼까? 그런데 청소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주부 A씨는 기침을 하며 욕실을 뛰쳐나와야 했다. 왜 그랬을까?
새로 산 욕실 세제는 산성인데 염소계 표백제에 섞어서 솔질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 두 가지 세제가 섞이면 맹독성 물질인 염소 가스를 발생한다. 이 염소 가스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가스로 이용했을 정도로 독한 맹독물질. 스치거나 들이마시면 피부나 호흡기관의 점막이 손상될 뿐 아니라 심하면 실명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물질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있는 화학물질의 출발은 편리함과 쾌적함이었다. 좀 더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집 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 사들여온 물건들이 알고 보니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유해물질이었던 것이다. 전국민을 오랜 시간 충격과 고통에 빠뜨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보아도 그렇다. 가습기에 혹시나 물때가 끼거나 곰팡이가 생길까 봐 좋다는 기업의 말만 믿고 열심히 살균제를 사용한 것이다. 엄마들이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줘도 모자라는 아이들에게 유독물질을 준 셈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소비자인 우리가 나서야 한다. 더 똑똑해져야 한다. 아무리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약속하는 제품이라도 그 속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어떤 물질이나 제품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인공적인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무설탕’이라고 적힌 음료수가 설탕을 넣지 않아서 건강에 좋다는 터무니없는 논리에 더는 속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합성감미료의 대표로 꼽히는 사카린은 설탕보다 500배 더 단맛을 내고, 시판 음료수에 많이 사용되는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단맛이 600배나 된다. 비정상적으로 단맛을 내므로 결코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수크랄로스는 고온 가열시 염소가스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감미료이다.
과자를 포함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류에는 합성착색료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색이 고와서 눈길을 사로잡는 식품들은 식욕까지 돋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으로 색을 입힌 식품들이 괜찮을까?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색소도 개중에는 유해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 화학적으로 합성한 착색료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합성착색료가 대부분 갖고 있는 벤젠 구조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청색1호와 황색4호 등은 알레르기나 간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먹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항상 민감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식재료를 하얗게 표백하는 데 쓰이는 산화표백제 중 과산화수소는 표백과 살균작용을 한꺼번에 해서 생선어묵이나 국수의 부패 방지를 위한 표면처리 약품으로 쓰인다. 그런데 이 과산화수소에는 유전자 손상이 지적되며 암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생선어묵이나 국수 등을 조리할 때는 꼭 뜨거운 물로 씻거나 충분히 가열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어떤 물질이든 과하게 쓰면 독이 된다
저자는 “양(量)이 독을 만든다”고 한 옛 그리스인들의 말을 금과옥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생활의 편리,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잘못 사용해서 유해한 작용을 일으킨 물질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 “제대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감기약 성분으로 알려진 아세트아미노펜은 정해진 복용량을 지키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흥분이나 졸림 등의 부작용이 없지만, 다량 복용했을 때는 울렁거림, 구토, 혈소판과 백혈구의 감소, 간장 손상 등에 이른다고 한다. 염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던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심각한 문제가 된다.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스테로이드를 썼다면 피부 면역력이 떨어져 붉게 보이거나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살균제라고 하면 병원균을 죽이거나 병원균을 억제하기 위한 약제라고만 생각하겠으나 사람에게 썼을 때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금은 제조가 중지되었지만 한동안 우리의 상비약으로 쓰이던 머큐로크롬은 수은 중독의 가능성이 있었다. 글루타르알데히드는 기관지나 눈, 피부 등을 강하게 자극하여 천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과산화수소는 발암물질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자연식품에 있는 유해물질, 치명적인 독성물질, 원자폭탄까지
화학물질로 된 일용품에만 유해물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해가 없을뿐더러 건강에 좋을 것만 같은 자연식품 속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성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감자의 발아 싹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숨어 있고, 머위와 똑 닮은 스코폴리아를 잘못 먹으면 구토뿐 아니라 경련을 일으키며, 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매실 열매의 씨앗에는 맹독 물질인 청산이 발생하는 청산화합물(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웃음버섯과 청환각버섯은 환각상태를 일으키고, 한 번 찔리면 경련과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독을 지닌 물고기도 있다. 이러한 자연에서 발견되는 독성은 사실 조심하고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사람의 이기심으로 개발된 독성물질은 그 위력이 가공할 만하다. 전쟁 때문에 개발된 화학물질들은 사람들의 삶과 지구의 환경을 무참히 무너뜨렸다. 19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고엽작전’으로 이용된 제초제는 다이옥신의 무서운 독성을 알려주었다. 염소가스, 청산가스, 포스겐, 사린, VX 등은 화학무기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들이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인류 최악의 산물인 원자폭탄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치명적인 독성물질은 사람에게만 그치지 않고 자연환경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며, 현세대에 그치지 않고 대를 이어 전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런 무서운 독성물질들이 더는 개발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기초 지식.... 제대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정, 음식과 첨가물, 의약품 화장품, 자연식품, 농수축산업 현장, 공업용품, 생활환경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그 속에서 발견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궁금점을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유해물질에 대해서 때로는 흥미롭고 때로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이 책은 특히 가정에서 가정상비약 같은 가정필독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위험하다, 몸에 안 좋다, 환경에 유해하다 등 여러 말이 난무하지만 정확한 지식을 모르면 조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유해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왜 조심해야 하는지를 알아나간다면 기업도 더는 유해물질 사건을 일으킬 수 없을 것이다. 기업과 정부가 먼저 실천해야 하지만 소비자가 똑똑해지면 더는 가습기 살균제 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저자의 바람대로 유해물질에 대한 기초 지식 또는 색인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야말로 제대로 알아야 피할 수 있고 제대로 써야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는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사이토 가쓰히로
이학박사. 전문 분야는 유기화학, 물리화학, 광화학, 초분자화학. 도호쿠 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나고야시립대학 특임 교수, 나고야 산업화학연구소 수석 연구원, 메이조 대학 강사, 나고야 공업대학 명예교수 등을 겸임하고 있다. 『컬러 도해로 배우는 고교 화학 초입문』 『만화로 배우는 원소 118』 『주기표에 강해진다』 『만화로 아는 유기화학』 『알고 싶은 전력의 의문 100』 『알고 싶은 방사능의 기초지식』 『알고 싶은 에너지의 기초지식』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역 : 장은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암산이 빨라지는 인도 수학』 『수학 잘하는 창의 IQ160 만들기』 『드로인 뱃살 혁명』『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고친다』 『1분 감각』 『커트라인을 넘는 실속 합격법』 『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사랑과 욕망의 중국 4000년사』 『병의 원인은 수면에 있다』 『직장 내 진상 깔끔 대처법』 『나는 왜 적응하기 힘들까』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임종한
환경의학 전문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직업환경의학외래협의회KOEC 회장, 한국환경보건학회 부회장,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임상위원장, 환경독성보건학회 환경역학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화학물질 등록과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및 「암예방 특별법」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관련 ‘폐 손상 조사위원회’ 조사위원, 제2기 수도권 대기특별대책 ‘위해성 분야’ 연구위원 등 국내 화학물질 및 대기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했다. 국내에 의료생활협동조합 운동을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협동조합 전문가로서 현재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또한 환경정의 다음지킴이운동본부장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환경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어린이 건강과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문화일보 ‘주목받는 차세대 인물 3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가장 인간적인 의료』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가 있으며, 『마을로 가는 사람들』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 『생명을 살리는 밥상』 『밀레니엄 커뮤니티 센터』 『공중보건과 예방의학』 『친환경 농업과 생명환경 교육』 등 다수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
▣ 주요 목차
서 문
추천사
1장 가정 속 유해물질
001 염소계 표백제에 주의해야 한다?
002 세제는 환경과 피부의 적이다?
003 드라이클리닝 한 의류는 피부에 안 좋다?
004 곰팡이 제거제가 인체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005 불소 코팅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악화시킨다?
006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은 어떤 것일까?
007 가스연료의 성질 중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008 자외선은 정말로 피부암의 원인이 될까?
009 활성산소가 체내에 잔류하면 노화가 진행된다?
010 실수로 전지를 삼키면 위에 구멍이 뚫린다?
011 소화약제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위험이 있다?
012 새집증후군은 왜 생길까?
013 난연제가 체내에 축적되면 위험하다?
014 석유연료는 태우는 것 외에도 위험성이 있다?
015 유해곤충 중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016 원예식물 중에도 위험한 것이 있다?
017 반려동물이 유해물질이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column 청산가리가 통하지 않는 체질이 있다?
2장 음식 · 첨가물 속 유해물질
018 합성감미료에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다?
019 합성착색료가 알레르기나 간장장애의 원인이 된다?
020 식품 표백제 때문에 통증을 못 느끼고 식중독에 걸린다?
021 방부제는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다?
022 산화방지제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023 건조제에 물이 묻으면 정말로 위험한가?
024 알코올은 과음 이외에도 위험성이 있다?
025 콜레스테롤은 많을수록 몸에 나쁘다?
026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한 대책은?
027 산성 · 염기성 식품의 섭취 밸런스가 무너지면 위험하다?
028 발암성 물질을 섭취하지 않으려면?
column 복어와 투구꽃을 함께 섭취하면?
3장 의약품 · 화장품 속 유해물질
029 의약품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030 타미플루 · 리렌자의 부작용, 정말로 괜찮을까?
031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032 탈리도마이드는 태아 최기형성이 있다?
033 키노포름은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 없는 유해 성분이다?
034 항암제의 부작용은 언젠가 사라진다?
035 UV 차단 화장품에 부작용이 있다?
036 머리염색제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037 제모제로 갑상선 기능 저하와 간기능장애가?
038 건강보조식품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위험하다?
039 다이어트제에도 위험한 성분이 숨겨져 있다?
040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041 살균제는 인체에도 영향을 준다?
042 킬레이트 요법에 뜻밖의 함정이 있다?
043 마약의 유해 성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column 독을 가진 새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4장 자연식품 속 유해물질
044 유독 성분이 든 산나물이 있다?
045 잎에 독성이 많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046 열매에 독성이 많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047 뿌리에 독성이 많은 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048 버섯에는 어떠한 위험 성분이 있을까?
049 복어의 독은 천연산이라는 증거?
050 산호초에 서식하는 어류는 계절성 독을 지니고 있다?
051 조심해야 할 조개류가 있다?
052 광우병이 무서운 이유는?
053 기생충은 이제 옛날이야기다?
054 인체에 해가 되는 곰팡이가 있다?
column 미러클 베리가 미각의 마법을 일으킨다?
5장 농업 · 수산업 · 축산업 현장 속 유해물질
055 살충제는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056 살균제는 인체와 환경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057 포스트 하비스트 농약은 인체에 얼마나 위험할까?
058 토양살균제는 인체에 얼마나 위험할까?
059 제초제를 실수로 흡입했다면 위험도는?
060 화학비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061 쥐약은 지금도 쓰이고 있다?
062 독이 있는 파충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063 독이 있는 양서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
064 독가시가 있는 물고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column 마오타이주에 수수께끼 성분이 들어 있다?
6장 공업용품 속 유해물질
065 시너는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물질일까?
066 도자기 유약에 위험이 숨겨져 있다?
067 부동액에도 유해한 성분이 들어 있다?
068 방향족 화합물 그룹은 발암물질이다?
069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유해하다?
070 황화수소는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 물질일까?
071 염소를 다른 물질과 혼합하면 얼마나 위험할까?
072 석면은 아직 경계해야 할 물질이다?
073 수은은 어떻게 체내에 쌓일까?
074 카드뮴 중독이란 무엇일까?
075 크로뮴 성분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076 납 중독이란 무엇일까?
077 폭약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078 다이너마이트의 위력은 얼마나 클까?
079 액체 폭탄을 취급할 때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080 플라스틱 폭탄은 얼마나 위험할까?
081 산은 반응성이 얼마나 높을까?
082 염기는 산보다 더 위험한 물질이다?
column 물도 양에 따라 유해물질이 될 수 있다?
7장 생활 환경 속 유해물질
083 다이옥신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084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많아져야 위험할까?
085 프레온은 이제 생산되지 않으니 괜찮다?
086 PCB(폴리염화바이페닐)도 생산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087 유기염소화합물은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088 SOx와 NOx는 위험성이 줄어들고 있다?
089 부유 분진은 유해 성분을 머금고 공기 중에 떠다닌다? 301
090 산성비에 따른 영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091 광화학 스모그를 흡입하면 어떤 영향이 나타날까?
092 토양오염에 따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093 수질오염에 따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column 화학반응에 따른 위험성이란 무엇일까?
8장 치명적인 독성 물질
094 치사량이란 무엇일까?
095 식물독 가운데 주의해야 할 것은?
096 청산가리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는 물질이다?
097 비소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098 탈륨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099 화학무기란 무엇일까?
100 방사성물질(방사능)은 얼마나 위험할까?
101 폴로늄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102 열화우라늄의 독성은 어느 정도일까?
103 원자폭탄은 왜 두려운 대상일까?
부록 : 환경·안전 정보 사이트 안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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