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향기를 마신다?
정유는 위(胃)와 소장(小腸)과 대장(大腸) 등의 소화기관으로부터 흡수되어 몸에 작용한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정유는 의약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감기가 들었을 때에 라벤더, 유칼립투스, 티트리 등의 정유를 아몬드오일 등에 용해하여, 방향확산기인 디퓨저로 휘발시켜 그 기체를 흡인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프랑스나 벨기에와 같은 메디컬 아로마테라피가 의료로써 인식되고 있는 나라에서는 정유를 캐리어오일에 5%이하로 용해해서 복용 혹은 항문을 통해 좌약으로 투여하는 경우도 행해진다. 개인의 책임에 따라서 티트리오일을 홍차 등에 한 방울 떨어뜨려서 화분증의 발병 예방과 기침을 멈추는 등에 사용하고 있다.
향기가 뇌에 미치는 작용은 어떤 것인가
향기와 뇌의 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전달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향기가 뇌에 미치는 작용은 상상 이상으로 크며, 몸에 흡수되는 것은 미량이기 때문에 경구투여 약제와 비교해서도 내장이나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향기=정유’ 방향 물질의 작용은 앞으로 의료 분야의 ‘응용’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도 기대되는 분야다. 신뢰할만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논문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해서 의료 분야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향기’가 치매증을 개선한다
치매증이란 후천적인 뇌의 기질 장애로 한때 정상으로 발달한 지적 기능이 계속적으로 저하되는 상태를 나타낸다.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어떠한 원인으로 뇌의 기억 등에 관여하는 신경세포가 죽어버리거나 혹은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억력이나 주의력 등의 기본적 지적 능력으로부터 시작하여 계획 입안이나 문제 해결 등의 복잡한 지적 능력까지 인지 기능이 장애되는 것이다. 정유의 냄새 분자에 의해 후세포에 신경임펄스가 발생하면, 그 정보는 후구의 사구체에 모여 있는 후세포의 축삭을 거쳐, 이차 뉴런에 정보가 전달된다. 그리고 그 냄새의 정보는 대뇌후피질로 보내진다. 이런 냄새의 정보 릴레이와 그 정보가 전해진 뇌의 부위 특히 학습이나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 대뇌피질 등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은 인지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한다.
향기는 암세포를 ‘공격’하기도 한다
항암 작용이 기대되는 것으로 판명된 정유 성분으로 게라니올이 있다. 게라니올이란 제라늄과 장미, 팔마로자 등의 정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모노테르펜알코올이다. 이런 정유는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항감염증이나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여 사용되어 오고 있었다. 1997년에 미국 인디애나대학 이벳 버크팀이 생쥐의 섭식 시험에서 난치성의 췌장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된다고 논문을 발표하여 주목받았다. 그 후 2004년 에 토론토대학의 로빈 던컨팀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 억제 등을 발표했다. 특히 주목되고 있는 것은 프랑스의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스테파니 카르네세키팀에 의한 항암제와 게라니올의 병용 실험이다. 게라니올이 고농도일 때 그 작용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게라니올이 항암제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의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것이다.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배가 부르다’라고 지령을 내리는 것은 뇌의 시상하부 복내측핵에 있는 만복중추다. 만복중추에서 일찍 지령이 내려오면, 과식을 방지하여 비만 예방에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활동량이 높아지는 낮에 교감신경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으면, 몸의 대사가 촉진되어 칼로리 소비량과 지방 연소가 높아진다. 따라서 만복중추를 일찍이 작동시키고, 또한 교감신경을 자극시키는 향기를 맡으면, 과식을 방지하여 대사의 촉진에 의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시오다 세이지
쇼와대학 의학부 제1해부학 주임교수로 1974년 와세다대학 교육학부 생물학연구과를 졸업한 후에 니가타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하고, 쇼와대학 의학부 제1해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툴레인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현직에 이른다. 일본 아로마테라피학회 이사장, 일본 통합의료학회 부이사장, 일본 당뇨병-비만동물학회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전문은 신경펩타이드를 중심으로 한 신경과학이다.
역자 : 이주관
부산 주관한의원 원장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한한방성장학회 회장, 한의자연요법 지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한방세포복원학회 고문이며, 한의사모임 클로버학회 회장이다.
『근골격계 질환과 테이핑요법의 임상 실제』, 『침구진수』, 『그림으로 보는 수진』, 『건강을 얼굴에서 찾다-망진면진』 등의 번역서와 『고려의학 침ㆍ뜸치료의 묘미』, 『맨손요법의 진가』를 감수했다. 또한 MBCㆍKBSㆍKNN 등 건강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역자 : 전소현
미국 LA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대학촌 도시에서 한방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다. 비교적 한의학 치료에 낯선 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하면서, 환자들이 큰 거부감 없이 한의치료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더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서라면 늘 다른 학문과 이론을 받아들이는 것에 인색하지 않으면서, 열린 마음으로 환자들의 아픔과 힘듦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전문 의료인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 어떻게 해서 향기나 냄새를 느끼게 되는 것일까
제1장 후각의 메커니즘
~ 사람은 어떻게 〈향기〉를 느끼는 걸까?
1. 냄새를 느끼게 하는 구조
느낄 수 있는 냄새와 느끼지 못하는 냄새 / 냄새 연구는 인간 뇌의 활동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냄새가 뇌에 도달하는 메커니즘 / 냄새는 어떻게 해서 전기 신호로 변환될 수 있을까? / 뇌를 지키기 위한 완고한 관문
2. 몇 천 종류나 되는 냄새를 구분해서 맡을 수 있을까?
‘열쇠구멍’과 ‘열쇠’? ? 후각수용체와 냄새 분자 / 뇌 안의 ‘냄새지도’ / 지도 제작의 ‘길 안내역’ / 다른 냄새를 구분해서 맡기 위한 ‘열쇠’
3. 냄새는 직접적으로 뇌에 작용한다
냄새를 맡으면 뇌의 혈류가 증가한다? / 생사를 좌우하는 ‘냄새’ 정보 / 칼럼?? 붉은배도롱뇽의 페로몬 「소데프린(Sodefrin)」 / 왜 냄새와 기억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 냄새가 뇌를 되살릴 수 있다 -재생하는 신경 ‘후세포’ / 인간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음식물을 맛있다고 느끼는 것일까? / 냄새는 ‘오래된 뇌’를 자극한다 / 불가사의한 냄새 정보의 바통 릴레이 / 후각 연구의 미래 가능성
제2장 향기가 인체에 미치는 작용
~ 아로마테라피의 과학
1. 급속히 발전하는 냄새 연구
의료분야에서 주목하는 냄새의 작용 / 냄새 작용을 ‘보다’ / 칼럼?? 냄새 연구가 뒷전에 밀린 이유
2. 향기와 의료?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정유를 ‘약’으로 이용하는 의료 / 정유는 ‘코’ 이외에서도 흡수될 수 있을까? / 피부에서 흡수된 ‘냄새’-경피흡수 / 코에서 뇌로 폐에서 혈액으로?경비흡수 / 향기를 마신다?
3.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기원전부터 의료로 사용되어 온 아로마테라피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사용한 향유 / 중세 아라비아에서 탄생한 장미 정유 / 르네상스와 서양의학의 부흥 / ‘근대 아로마테라피의 창시자’ 가토포세와 라벤더 정유 / 아로마테라피의 원점은 의료에 있다 / 칼럼 베르사유궁전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났다?’
4. 아로마테라피에서 사용하는 정유의 약리작용
8세기 일본은 ‘향기’의 약리작용을 알고 있었다!? / 칼럼?? ‘향기’를 바르고 정신 집중?몸에 직접 바르는 향 / 적은 양으로도 몸에 듣는다?정유의 생리?약리작용 / 흡수 경로로 변화는 정유의 ‘효력’ / 후각 이상은 질병의 사인?후각과 노화
제3장 낫기 힘들고 예방이 어려운 질환에 듣는 ‘향기’
~ 메디칼 아로마테라피의 최신 연구
1. 의료 현장으로 도입이 진행 중인 아로마테라피
어떻게 ‘냄새’가 질환이나 건강 실조에 작용하는가? / ‘건강’의 뼈대?호메오스타시스 / ‘통증’이나 ‘불쾌감’은 뇌에서 느낀다
2. 치매증 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향기’
‘향기’가 치매증을 개선한다 / 아로마테라피로 생활 리듬을 만든다
3. 알츠하이머병
나이가 원인이 되지 않는 ‘건망증’ / ‘후각 이상’이 조기 발견의 열쇠
4. 암
암 치료에서 높아지는 아로마테라피의 중요성 / ‘불사의 세포’를 정유로 컨트롤한다? / 암세포를 ‘공격’하는 정유 / 고통스러운 증상을 완화하는 ‘향기’ / 과제는 암세포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가?’
5. 비만
정유를 맡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 식욕을 억누르는 그레이프후르츠의 ‘향기’ / 칼럼| 왜 추운 지방의 사람은 그레이프후르츠를 좋아할까
6. 동맥경화성 질환
약을 계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질환에 응용 / 편안해 지는 ‘향기’로 인해 혈압을 컨트롤한다 / 혈액의 산화를 방지한다?지질이상증에 효과 / 동맥경화에 유효한 아로마테라피
7. 여성 특유의 질환
‘향기’로 여성호르몬을 컨트롤한다? / 월경곤란증 /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 / 갱년기장애
8. 통증
통증의 메커니즘 / 통증을 완화하는 정유 성분 / 관절염 등의 통증 / 암성(癌性) 동통과 완화 케어
9. 그 밖의 증상에 활용
알레르기성 비염 / 자율신경실조증 / 불면증 / 정신질환 / 파킨슨병
10. 소아과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 소아 천식 / 칼럼?? 정유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11. 향기 의료의 미래와 가능성
‘환부’만이 아닌 ‘환자’를 보는 의료를 지향하며 / 몸과 마음의 양면을 서포트하는 의료 / 아로마테라피로 ‘질병미만’의 건강 실조를 개선한다 / ‘질병 치료’에서 ‘예방’하는 의료로
12.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미래 과제
왜 임상 응용에서 정유의 품질을 묻게 되는 것일까 ? 메디컬 그레이드의 필요성 / 아로마테라피 연구는 세계 탑클래스!? / 앞으로의 의료를 위해서
제4장 ‘향기’의 효능을 즐긴다
~ 정유의 사용법
1. 정유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셀프 메디케이션으로서의 아로마테라피 / 식물의 ‘힘’이 응축된 정유 / 냄새 맡고?바르고?목욕물에 사용하는 ? 정유의 생활화 / 칼럼?? 감기나 식중독 예방에 효과 있는 정유의 살균력
2. 정유를 선택할 때에 알아 둬야 할 것
‘정보’가 많은 정유를 선택한다 / 식물의 ‘힘’을 파손시키지 않은 채 뽑아낸다 ? 정유의 추출법 / 칼럼 향수의 향료는 천연? 합성?
3. 정유 성분의 작용과 부작용
정유 성분의 특징을 안다 / 몸과 마음에 작용하는 ‘향기’는 후각이 알고 있다
끝내면서 / 냄새가 뇌에 주는 영향의 리얼타임시스템
역자의 跋 / 음식의 섭취가 어려운 고령에게 향기치료는 꼭 필요
향기를 마신다?
정유는 위(胃)와 소장(小腸)과 대장(大腸) 등의 소화기관으로부터 흡수되어 몸에 작용한다.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정유는 의약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감기가 들었을 때에 라벤더, 유칼립투스, 티트리 등의 정유를 아몬드오일 등에 용해하여, 방향확산기인 디퓨저로 휘발시켜 그 기체를 흡인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프랑스나 벨기에와 같은 메디컬 아로마테라피가 의료로써 인식되고 있는 나라에서는 정유를 캐리어오일에 5%이하로 용해해서 복용 혹은 항문을 통해 좌약으로 투여하는 경우도 행해진다. 개인의 책임에 따라서 티트리오일을 홍차 등에 한 방울 떨어뜨려서 화분증의 발병 예방과 기침을 멈추는 등에 사용하고 있다.
향기가 뇌에 미치는 작용은 어떤 것인가
향기와 뇌의 관계에 대한 최신 연구를 일반인들에게 쉽게 전달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향기가 뇌에 미치는 작용은 상상 이상으로 크며, 몸에 흡수되는 것은 미량이기 때문에 경구투여 약제와 비교해서도 내장이나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향기=정유’ 방향 물질의 작용은 앞으로 의료 분야의 ‘응용’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도 기대되는 분야다. 신뢰할만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논문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해서 의료 분야에서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향기’가 치매증을 개선한다
치매증이란 후천적인 뇌의 기질 장애로 한때 정상으로 발달한 지적 기능이 계속적으로 저하되는 상태를 나타낸다.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어떠한 원인으로 뇌의 기억 등에 관여하는 신경세포가 죽어버리거나 혹은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기억력이나 주의력 등의 기본적 지적 능력으로부터 시작하여 계획 입안이나 문제 해결 등의 복잡한 지적 능력까지 인지 기능이 장애되는 것이다. 정유의 냄새 분자에 의해 후세포에 신경임펄스가 발생하면, 그 정보는 후구의 사구체에 모여 있는 후세포의 축삭을 거쳐, 이차 뉴런에 정보가 전달된다. 그리고 그 냄새의 정보는 대뇌후피질로 보내진다. 이런 냄새의 정보 릴레이와 그 정보가 전해진 뇌의 부위 특히 학습이나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 대뇌피질 등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은 인지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한다.
향기는 암세포를 ‘공격’하기도 한다
항암 작용이 기대되는 것으로 판명된 정유 성분으로 게라니올이 있다. 게라니올이란 제라늄과 장미, 팔마로자 등의 정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모노테르펜알코올이다. 이런 정유는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항감염증이나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여 사용되어 오고 있었다. 1997년에 미국 인디애나대학 이벳 버크팀이 생쥐의 섭식 시험에서 난치성의 췌장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된다고 논문을 발표하여 주목받았다. 그 후 2004년 에 토론토대학의 로빈 던컨팀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 억제 등을 발표했다. 특히 주목되고 있는 것은 프랑스의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스테파니 카르네세키팀에 의한 항암제와 게라니올의 병용 실험이다. 게라니올이 고농도일 때 그 작용이 더욱 높아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게라니올이 항암제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의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는 것이다.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배가 부르다’라고 지령을 내리는 것은 뇌의 시상하부 복내측핵에 있는 만복중추다. 만복중추에서 일찍 지령이 내려오면, 과식을 방지하여 비만 예방에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활동량이 높아지는 낮에 교감신경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으면, 몸의 대사가 촉진되어 칼로리 소비량과 지방 연소가 높아진다. 따라서 만복중추를 일찍이 작동시키고, 또한 교감신경을 자극시키는 향기를 맡으면, 과식을 방지하여 대사의 촉진에 의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시오다 세이지
쇼와대학 의학부 제1해부학 주임교수로 1974년 와세다대학 교육학부 생물학연구과를 졸업한 후에 니가타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하고, 쇼와대학 의학부 제1해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툴레인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현직에 이른다. 일본 아로마테라피학회 이사장, 일본 통합의료학회 부이사장, 일본 당뇨병-비만동물학회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전문은 신경펩타이드를 중심으로 한 신경과학이다.
역자 : 이주관
부산 주관한의원 원장으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대한한방성장학회 회장, 한의자연요법 지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한방세포복원학회 고문이며, 한의사모임 클로버학회 회장이다.
『근골격계 질환과 테이핑요법의 임상 실제』, 『침구진수』, 『그림으로 보는 수진』, 『건강을 얼굴에서 찾다-망진면진』 등의 번역서와 『고려의학 침ㆍ뜸치료의 묘미』, 『맨손요법의 진가』를 감수했다. 또한 MBCㆍKBSㆍKNN 등 건강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역자 : 전소현
미국 LA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대학촌 도시에서 한방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다. 비교적 한의학 치료에 낯선 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하면서, 환자들이 큰 거부감 없이 한의치료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더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서라면 늘 다른 학문과 이론을 받아들이는 것에 인색하지 않으면서, 열린 마음으로 환자들의 아픔과 힘듦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전문 의료인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 어떻게 해서 향기나 냄새를 느끼게 되는 것일까
제1장 후각의 메커니즘
~ 사람은 어떻게 〈향기〉를 느끼는 걸까?
1. 냄새를 느끼게 하는 구조
느낄 수 있는 냄새와 느끼지 못하는 냄새 / 냄새 연구는 인간 뇌의 활동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냄새가 뇌에 도달하는 메커니즘 / 냄새는 어떻게 해서 전기 신호로 변환될 수 있을까? / 뇌를 지키기 위한 완고한 관문
2. 몇 천 종류나 되는 냄새를 구분해서 맡을 수 있을까?
‘열쇠구멍’과 ‘열쇠’? ? 후각수용체와 냄새 분자 / 뇌 안의 ‘냄새지도’ / 지도 제작의 ‘길 안내역’ / 다른 냄새를 구분해서 맡기 위한 ‘열쇠’
3. 냄새는 직접적으로 뇌에 작용한다
냄새를 맡으면 뇌의 혈류가 증가한다? / 생사를 좌우하는 ‘냄새’ 정보 / 칼럼?? 붉은배도롱뇽의 페로몬 「소데프린(Sodefrin)」 / 왜 냄새와 기억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 냄새가 뇌를 되살릴 수 있다 -재생하는 신경 ‘후세포’ / 인간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음식물을 맛있다고 느끼는 것일까? / 냄새는 ‘오래된 뇌’를 자극한다 / 불가사의한 냄새 정보의 바통 릴레이 / 후각 연구의 미래 가능성
제2장 향기가 인체에 미치는 작용
~ 아로마테라피의 과학
1. 급속히 발전하는 냄새 연구
의료분야에서 주목하는 냄새의 작용 / 냄새 작용을 ‘보다’ / 칼럼?? 냄새 연구가 뒷전에 밀린 이유
2. 향기와 의료?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정유를 ‘약’으로 이용하는 의료 / 정유는 ‘코’ 이외에서도 흡수될 수 있을까? / 피부에서 흡수된 ‘냄새’-경피흡수 / 코에서 뇌로 폐에서 혈액으로?경비흡수 / 향기를 마신다?
3.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기원전부터 의료로 사용되어 온 아로마테라피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사용한 향유 / 중세 아라비아에서 탄생한 장미 정유 / 르네상스와 서양의학의 부흥 / ‘근대 아로마테라피의 창시자’ 가토포세와 라벤더 정유 / 아로마테라피의 원점은 의료에 있다 / 칼럼 베르사유궁전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고약한 냄새가 났다?’
4. 아로마테라피에서 사용하는 정유의 약리작용
8세기 일본은 ‘향기’의 약리작용을 알고 있었다!? / 칼럼?? ‘향기’를 바르고 정신 집중?몸에 직접 바르는 향 / 적은 양으로도 몸에 듣는다?정유의 생리?약리작용 / 흡수 경로로 변화는 정유의 ‘효력’ / 후각 이상은 질병의 사인?후각과 노화
제3장 낫기 힘들고 예방이 어려운 질환에 듣는 ‘향기’
~ 메디칼 아로마테라피의 최신 연구
1. 의료 현장으로 도입이 진행 중인 아로마테라피
어떻게 ‘냄새’가 질환이나 건강 실조에 작용하는가? / ‘건강’의 뼈대?호메오스타시스 / ‘통증’이나 ‘불쾌감’은 뇌에서 느낀다
2. 치매증 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향기’
‘향기’가 치매증을 개선한다 / 아로마테라피로 생활 리듬을 만든다
3. 알츠하이머병
나이가 원인이 되지 않는 ‘건망증’ / ‘후각 이상’이 조기 발견의 열쇠
4. 암
암 치료에서 높아지는 아로마테라피의 중요성 / ‘불사의 세포’를 정유로 컨트롤한다? / 암세포를 ‘공격’하는 정유 / 고통스러운 증상을 완화하는 ‘향기’ / 과제는 암세포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가?’
5. 비만
정유를 맡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 / 식욕을 억누르는 그레이프후르츠의 ‘향기’ / 칼럼| 왜 추운 지방의 사람은 그레이프후르츠를 좋아할까
6. 동맥경화성 질환
약을 계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질환에 응용 / 편안해 지는 ‘향기’로 인해 혈압을 컨트롤한다 / 혈액의 산화를 방지한다?지질이상증에 효과 / 동맥경화에 유효한 아로마테라피
7. 여성 특유의 질환
‘향기’로 여성호르몬을 컨트롤한다? / 월경곤란증 /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 / 갱년기장애
8. 통증
통증의 메커니즘 / 통증을 완화하는 정유 성분 / 관절염 등의 통증 / 암성(癌性) 동통과 완화 케어
9. 그 밖의 증상에 활용
알레르기성 비염 / 자율신경실조증 / 불면증 / 정신질환 / 파킨슨병
10. 소아과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 소아 천식 / 칼럼?? 정유 성분으로 안티에이징!?
11. 향기 의료의 미래와 가능성
‘환부’만이 아닌 ‘환자’를 보는 의료를 지향하며 / 몸과 마음의 양면을 서포트하는 의료 / 아로마테라피로 ‘질병미만’의 건강 실조를 개선한다 / ‘질병 치료’에서 ‘예방’하는 의료로
12.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미래 과제
왜 임상 응용에서 정유의 품질을 묻게 되는 것일까 ? 메디컬 그레이드의 필요성 / 아로마테라피 연구는 세계 탑클래스!? / 앞으로의 의료를 위해서
제4장 ‘향기’의 효능을 즐긴다
~ 정유의 사용법
1. 정유를 올바르게 사용한다
셀프 메디케이션으로서의 아로마테라피 / 식물의 ‘힘’이 응축된 정유 / 냄새 맡고?바르고?목욕물에 사용하는 ? 정유의 생활화 / 칼럼?? 감기나 식중독 예방에 효과 있는 정유의 살균력
2. 정유를 선택할 때에 알아 둬야 할 것
‘정보’가 많은 정유를 선택한다 / 식물의 ‘힘’을 파손시키지 않은 채 뽑아낸다 ? 정유의 추출법 / 칼럼 향수의 향료는 천연? 합성?
3. 정유 성분의 작용과 부작용
정유 성분의 특징을 안다 / 몸과 마음에 작용하는 ‘향기’는 후각이 알고 있다
끝내면서 / 냄새가 뇌에 주는 영향의 리얼타임시스템
역자의 跋 / 음식의 섭취가 어려운 고령에게 향기치료는 꼭 필요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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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