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의 지은이는 2003년에 마라톤에 입문했고, 2011년부터는 맨발 마라톤을 시작했다. 2015년 현재 마라톤 경력 12년, 맨발 마라톤 경력 4년이다. ‘아니 마라톤만 해도 힘든 운동인데 맨발로까지? 발이 남아나겠어?’ 하고 일면 신기해하고 일면 걱정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 지은이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맨발 달리기는 ‘우리 몸을 원래 설계된 대로 사용하는 것’이고 ‘꼬이고 엉킨 몸과 마음을 디폴트 상태로 되돌려준다’고. 그러고는 ‘맨발 달리기를 하면 발바닥이 오히려 이렇게 뽀송뽀송해지는 걸’ 하며 양말을 벗고 자기 발바닥을 보여주려 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달리기를 실천하고 사색하고 연구하면서 얻게 된 깨달음과 지식과 실용정보를 종횡무진 늘어놓는다. 예를 들어 ‘인간은 원래 달리도록 돼있는 존재’임을 설명하기 위해 인류진화의 역사, 해부학과 생리학의 학설, 달리는 동안 자기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관찰 결과 등을 이야기한다. ‘맨발 달리기의 좋은 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신발의 구속이 우리 몸에 어떤 왜곡을 초래하는지, 맨발 달리기가 다리와 발의 어떤 근육을 강화시키는지, 맨발 달리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어떤 훈련 단계들을 거쳐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지은이는 맨발로 마라톤을 완주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맨발 마라톤 족’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한다. 이 책도 사실 맨발 달리기의 장점을 널리 알려서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 달리기를 해보라고 권하기 위해 쓴 것이다. ‘몸과 마음을 타고난 상태로 되돌리고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엔 맨발 달리기만한 운동이 없다’는 것이다. 당장 맨발로 달리기 하러 집 밖에 나서기가 꺼려지는 사람이라면 우선 맨발 줄넘기라도 해보라고 한다. ‘신발을 신고 줄넘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그건 현미를 깎아 백미를 먹는 격’이라면서.
특히 중년에 이르러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몸과 마음을 추슬러 남은 인생길도 건강하게 완주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지은이는 마흔 고개를 눈앞에 두고 마라톤에 눈을 뜨게 되면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최근에는 맨발 달리기를 넘어 ‘주선(走禪)’에 달리기의 의미를 두고 있다. 달리면서 선의 경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하는 방법으로 달리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백우진
달리면서 알게 된 몸에 대한 지식을 실천하면서 숙면과 쾌변 효과를 얻었고, 디스크 증상에서도 완전히 벗어났다. 마라톤 입문 10여 년 만에 이제야 달리기가 무엇인지를 하나씩 깨치고 있다. 그러면서 주법 가다듬기와 달리면서 명상효과 얻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라톤 풀코스를 30여 회 완주했다. 개인기록은 3시간 47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룸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맨발 달리기 전파를 시작하며
1장 인류는 달린다
1절 맨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절 인간은 달리는 사냥꾼이었다
3절 직립보행이 아니라 직립주행을 했다
4절 결정적 증거는 발바닥활과 아킬레스건
5절 맨발로 뛴 아베베와 버드
2장 러닝화의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라
1절 맨발의 외계인, 주로에 등장하다
2절 양말 세 켤레로 나선 첫 도전
3절 맨발은 살리고 신발은 망친다
4절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은 신발 탓
5절 내가 체험한 미니멀 러닝화
6절 발 뒤꿈치냐 앞부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7절 줄넘기로 매트릭스 탈출 준비훈련을
3장 마라톤으로 운동생리학을 배우다
1절 뛰기 전 커피 한 잔의 효과
2절 지방연소 엔진을 키우자
3절 탄수화물을 충전하라
4절 뱃속 편하게 달리려면
5절 안 되는 내겐 이유도 많아
4장 달리면서 알게 된 인체 구조와 작동원리
1절 장요근과 대둔근
2절 목 굳고 어깨 결림의 근본적 처치법
3절 인간은 중간적인 존재
4절 최고의 스포츠웨어는 피부
5장 마라톤 미셀러니
1절 마라톤 자체는 체중감량에 별로
2절 맨발로 달리며 트레드밀과 결별
3절 마라톤은 정신력이 아니라 적분력
4절 거리가 달라지면 준비물도 달라진다
5절 가을의 전설이 된 마라톤 오역
6절 인체 좌우 균형 대부분 어긋나
7절 계단과 낯선 환경, 그리고 동족방뇨
6장 달리기는 깨달음이다
1절 첫 완주의 기억
2절 역방향으로 계획하기를 배우다
3절 태고의 인간이 느낀 달리기의 환희
4절 맨발로 왔으니 맨발로 가자
5절 맨 처음 인간은 달렸다
6절 달리기는 선(禪)에 이르는 길이다
새로운 길로 나서며
참고한 자료
이 책의 지은이는 2003년에 마라톤에 입문했고, 2011년부터는 맨발 마라톤을 시작했다. 2015년 현재 마라톤 경력 12년, 맨발 마라톤 경력 4년이다. ‘아니 마라톤만 해도 힘든 운동인데 맨발로까지? 발이 남아나겠어?’ 하고 일면 신기해하고 일면 걱정해주는 주위 사람들에게 지은이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맨발 달리기는 ‘우리 몸을 원래 설계된 대로 사용하는 것’이고 ‘꼬이고 엉킨 몸과 마음을 디폴트 상태로 되돌려준다’고. 그러고는 ‘맨발 달리기를 하면 발바닥이 오히려 이렇게 뽀송뽀송해지는 걸’ 하며 양말을 벗고 자기 발바닥을 보여주려 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달리기를 실천하고 사색하고 연구하면서 얻게 된 깨달음과 지식과 실용정보를 종횡무진 늘어놓는다. 예를 들어 ‘인간은 원래 달리도록 돼있는 존재’임을 설명하기 위해 인류진화의 역사, 해부학과 생리학의 학설, 달리는 동안 자기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관찰 결과 등을 이야기한다. ‘맨발 달리기의 좋은 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신발의 구속이 우리 몸에 어떤 왜곡을 초래하는지, 맨발 달리기가 다리와 발의 어떤 근육을 강화시키는지, 맨발 달리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어떤 훈련 단계들을 거쳐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지은이는 맨발로 마라톤을 완주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맨발 마라톤 족’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한다. 이 책도 사실 맨발 달리기의 장점을 널리 알려서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 달리기를 해보라고 권하기 위해 쓴 것이다. ‘몸과 마음을 타고난 상태로 되돌리고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데엔 맨발 달리기만한 운동이 없다’는 것이다. 당장 맨발로 달리기 하러 집 밖에 나서기가 꺼려지는 사람이라면 우선 맨발 줄넘기라도 해보라고 한다. ‘신발을 신고 줄넘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그건 현미를 깎아 백미를 먹는 격’이라면서.
특히 중년에 이르러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몸과 마음을 추슬러 남은 인생길도 건강하게 완주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지은이는 마흔 고개를 눈앞에 두고 마라톤에 눈을 뜨게 되면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최근에는 맨발 달리기를 넘어 ‘주선(走禪)’에 달리기의 의미를 두고 있다. 달리면서 선의 경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하는 방법으로 달리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자 : 백우진
달리면서 알게 된 몸에 대한 지식을 실천하면서 숙면과 쾌변 효과를 얻었고, 디스크 증상에서도 완전히 벗어났다. 마라톤 입문 10여 년 만에 이제야 달리기가 무엇인지를 하나씩 깨치고 있다. 그러면서 주법 가다듬기와 달리면서 명상효과 얻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라톤 풀코스를 30여 회 완주했다. 개인기록은 3시간 47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룸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맨발 달리기 전파를 시작하며
1장 인류는 달린다
1절 맨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절 인간은 달리는 사냥꾼이었다
3절 직립보행이 아니라 직립주행을 했다
4절 결정적 증거는 발바닥활과 아킬레스건
5절 맨발로 뛴 아베베와 버드
2장 러닝화의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라
1절 맨발의 외계인, 주로에 등장하다
2절 양말 세 켤레로 나선 첫 도전
3절 맨발은 살리고 신발은 망친다
4절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은 신발 탓
5절 내가 체험한 미니멀 러닝화
6절 발 뒤꿈치냐 앞부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7절 줄넘기로 매트릭스 탈출 준비훈련을
3장 마라톤으로 운동생리학을 배우다
1절 뛰기 전 커피 한 잔의 효과
2절 지방연소 엔진을 키우자
3절 탄수화물을 충전하라
4절 뱃속 편하게 달리려면
5절 안 되는 내겐 이유도 많아
4장 달리면서 알게 된 인체 구조와 작동원리
1절 장요근과 대둔근
2절 목 굳고 어깨 결림의 근본적 처치법
3절 인간은 중간적인 존재
4절 최고의 스포츠웨어는 피부
5장 마라톤 미셀러니
1절 마라톤 자체는 체중감량에 별로
2절 맨발로 달리며 트레드밀과 결별
3절 마라톤은 정신력이 아니라 적분력
4절 거리가 달라지면 준비물도 달라진다
5절 가을의 전설이 된 마라톤 오역
6절 인체 좌우 균형 대부분 어긋나
7절 계단과 낯선 환경, 그리고 동족방뇨
6장 달리기는 깨달음이다
1절 첫 완주의 기억
2절 역방향으로 계획하기를 배우다
3절 태고의 인간이 느낀 달리기의 환희
4절 맨발로 왔으니 맨발로 가자
5절 맨 처음 인간은 달렸다
6절 달리기는 선(禪)에 이르는 길이다
새로운 길로 나서며
참고한 자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