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나면 참 쉬운 콜레스테롤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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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켄 편집부
출판사항랜덤하우스, 발행일:2013/12/02
형태사항p.175 B5판:24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4000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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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이 몸에 미치는 영향
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지금 안전할까?

성인 세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은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병의 원인으로, 그 심각성에 비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지질이상’인데, 이는 말 그대로 혈액 속의 지질 수치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사람의 혈액 속에는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이 존재한다. 지질은 사람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이 되고, 세포와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그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병이 발생하기 쉽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적은 게 좋은 걸까?

콜레스테롤에는 LDL과 HDL, 두 가지 종류가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되어 혈류를 타고 온몸으로 운반되어 세포나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데, 이때 사용되지 않고 남은 LDL을 다시 간으로 되돌리는 것이 H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은 그 양이 너무 많으면 혈관벽 안으로 침투해서 동맥경화를 유발하지만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혈액 속에 남은 LDL 콜레스테롤을 잘 회수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즉,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지질이상 여부를 판단할 때도 중성지방 수치와 함께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삼는다.
혈중 HDL 콜레스테롤 양이 적어도 문제이지만 총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너무 낮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암이나 뇌출혈 등의 위험을 높아진다. 결국 콜레스테롤이란 너무 많아도 문제, 너무 적어도 문제인 것이다.

흡연, 수면부족, 지나친 다이어트……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부른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은 유전이나 신장병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 그 원인이다. 본래 콜레스테롤의 70~80%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며 나머지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는 것으로, 신체 조절 기능에 의해 그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과식을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몸이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하는 양을 줄이는 식이다. 하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계속해서 흐트러지면 이 기능도 결국 망가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이상이 생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는 무엇보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천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정복하기』는 콜레스테롤이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원리와 과정을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과 적은 식품, 그리고 섭취했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식품과 낮추는 식품을 소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조리 방법과 레시피 등 상세한 식이요법을 제시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과 운동법까지 알려주는 등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구체적인 조언과 안내를 해주고 있다.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된다면 이 책을 보며 개선해보도록 하자.

▣ 작가 소개

역자 : 박정애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아사히일본어통역학원과 프린스턴리뷰어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2010 일본업계지도』,『2010 세계업계지도』,『현대인의 생활습관병-중성지방 정복하기』,『현대인의 생활습관병-고혈압 정복하기』,『현대인의 생활습관병-콜레스테롤 정복하기』,『현대인의 생활습관병-고혈당과 당뇨 정복하기』가 있다.

감수 : 구리하라 다케시
의학박사로, 기타사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1978년부터 도쿄여자의과대학 소화기질환센터 내과에서 근무했다. 도쿄여자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게이오기주쿠대학ㆍ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부터 C형 만성간염에 대한 인터페론 요법을 비롯하여 소화기질환 전반, 대사증후군 등 생활습관병 치료를 위한 ‘구리하라클리닉 도쿄ㆍ니혼바시’를 개원했다. 저서로는 『혈액이 맑아지는 생활습관』, 『책 한 권으로 알아보는 혈액이 맑아지는 모든 비법』, 『2㎏만 감량하면 대사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등 다수가 있고,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콜레스테롤 정복하기』 등을 감수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이 책 사용설명서
자주 하는 질문

PART 1
그림으로 알아보는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의 기초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왜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말할까
콜레스테롤이 왜 무서울까
콜레스테롤 수치는 왜 올라갈까
콜레스테롤이 가득한 걸쭉한 혈액이 문제
이상지질혈증이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
여성ㆍ아이와 콜레스테롤에 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무엇을 먹어야 할까
식재료 선택에 주의하여 즐겁게 먹자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하려면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콜레스테롤과 운동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PART 2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이 병을 부른다
콜레스테롤의 메커니즘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병은 무엇이 있을까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의미
더 해로운 콜레스테롤
어떻게 몸속을 이동하나
어떻게 혈액 속에 축적될까
동맥경화를 부르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
심장이 산소 결핍 상태가 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낮아도 뇌경색에 걸린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발생하기 쉬운 여러 가지 병
여분의 콜레스테롤이 일으키는 여러 가지 병
이상지질혈증은 혈관을 너덜너덜하게 만든다
흐트러진 생활습관이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킨다
내장지방형 비만은 이상지질혈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위험 인자가 겹칠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병원에서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과 대사증후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관계
여성ㆍ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콜레스테롤

PART 3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를 통해 개선하기

식생활습관을 체크해보자
식습관 개선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지름길
식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요령
영양 균형과 과식 예방에 주의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좌우하는 식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돕는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
항산화력이 강한 비타민을 효율적으로 섭취하자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데 꼭 필요한 식이섬유
우리 몸의 상태를 조절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미네랄
무심코 먹는 기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좌우한다
육류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령과 선택 방법
콜레스테롤이 낮은 어패류를 우선적으로 먹는다
달걀, 우유, 유제품은 매일 섭취해도 안심
과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술의 적정량과 안주 선택법
여러 가지 위험을 부르는 단 음식에 주의하자
고혈압과 당뇨병인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COLUMN│한의학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킨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식재료 & 초간단 레시피
- 대두, 대두 제품/버섯류/양파, 대파/감자류/토마토/녹황색ㆍ담색채소/등푸른생선/어패류/해조류/식초, 참깨, 마늘/녹차 등의 차 종류/견과류, 초콜릿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을 위한 아침ㆍ점심ㆍ저녁 상차림

PART 4
꾸준하게 운동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다
운동화 생활습관으로 개선하기

생활습관을 체크해보자
금연만으로도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무시할 수 없는 위험 인자, 정신적 스트레스
수분은 혈액을 맑게 하는 특효약. 혈액 농도를 조절해준다
미지근한 물로 반신욕을 하며 쾌적한 목욕 시간을 즐기자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쾌적한 수면이 꼭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검사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가능하면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인다
유산소운동을 부지런히 하자
‘건강해지기 위한 운동 지침’을 활용하자
신체활동량을 체크하고 목표를 세우자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으로 하면 좋은 스트레칭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운동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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