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장 건강한 밥상

▣ 출판사서평

장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사들이 차려 주는 희망의 밥상
-의사, 영양사, 요리사가 함께 만든 장 건강 레시피
-쉽게 쓴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실용서

[배경]
매일 ''뭘 먹어야 하는지''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있다. 염증성 장질환을 앓는 사람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다. 대한장연구학회 김효종 전 회장(경희의대 소화기내과)은 "환자는 ''무엇을 먹어야 할지'' 또 ''먹지 말아야 할지'' ''어떻게 요리해 먹어야 할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고 말했다. 이들을 진료하는 의사도 답답하다. 대한장연구학회 양석균 회장(사진·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은 "짧은 진료 시간 동안 음식과 요리법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염증성 장질환자를 진료하는 대한장연구학회 임상의사와 영양사가 모여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과 음식 레시피를 담은 책 『튼튼한 장, 건강한 밥상』을 출간한 배경이다.

<요리 이양지>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지향''을 모토로 국내 유명 잡지에 건강한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기고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외식업체를 위한 메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포대학, 중앙대학교 산업대학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마크로비오틱 쿠킹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º참 쉬운 건강밥상』, ¡º세상의 모든 샐러드』, ¡º야무진 건강밥상』, ¡º내 생애 처음 빵만들기』, ¡º채식요리』, ¡º고마워요, 요리 선생님』, ¡º우리 가족 면역력 높이는 103가지 레시피』등이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장연구학회는 장질환 연구에 앞장서고 올바른 진료 지침을 제시하는 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일반인들의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장질환 가운데 특히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의학 정보와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98년 장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의사들이 장 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을 느껴서 모임을 결성한 것이 오늘날 대한장연구학회의 모태가 되었다. 2002년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학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장질환에 대한 각종 연구는 물론 매년 학술 심포지엄, 워크숍, 학술대회 등을 개최를 통해 장질환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학회지를 발간하여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대장암 홍보 캠페인을 비롯한 건강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의 장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크론병환우회를 비롯한 장질환 환자들의 동호회나 모임 등을 통해 환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환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방법을 적극 알리기 위해 설명회 등을 개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료인은 물론 장질환 환자나 일반인들에게 장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에 도움을 주었으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장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할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염증성 장질환,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것이 최선이죠!

장 건강 자가진단 1
나의 장은 건강한가?

장 건강 자가진단 2
염증성 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산 스스로 점검하기

건강 강좌편

PART 01 소화기관 이해하기
PART 02 염증성 장질환 이해
PART 03 염증성 장질환, 먹으면서 치료하기

요리편

PART 04 의사와 셰프가 제안하는 매일먹는 밥상 레시피
PART 05 의사와 셰프가 제안하는 영양소별 요리 레시피
PART 06 의사와 셰프가 제안하는 특별한 날을 위한 별미 레시피

부록